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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로운가? == {{논란}} {{극과극}} {{빛과어둠}} 정의에 미친 새끼라는 한마디로 평가 가능하다. 자기 신념 앞에 인명을 경시하는 태도가 심각한 수준. 작중 묘사로 볼때 작가는 그를 정의로운 인물로 평가하면서 그리지만(떨어지지 않는 정의 코트를 착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정의로운 인물임을 전제하고 있음) 독자 관점에선 굉장히 평가하기 애매한데 정의로운 일면도 있지만 그놈의 정의 운운하면서 민간인 학살하는 개짓거리도 서슴지 않았기 때문이다. 악과 타협하지 않는 참 해군의 귀감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로빈동네 사람들 학살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건 사실 사카즈키가 욕을 엄청나게 먹기도 애매한게 애초에 사상범이기도하고 무엇보다 포네그리프가 세계정부 부정부패를 떠나서 고대병기와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 대북제재하는거 보면 이해가 쉽겠다. 다시 강조하지만 약자는 선이 아니다. 하지만 일단 이건 세계정부에서도 살려주라는 사람들을 죽인 월권 행위였고 인륜에도 반한 행위이기 때문에 이 점은 비판받아야 마땅하다. 또 에이스 빠는 꼴페미들과 주인공병에 걸린 사람들은 이것 말고도 에이스를 죽였다고 비판한다. 그런데 이건 아카이누가 해군대장으로서 의무를 다한 것이기 때문에 비판받을 이유가 전혀 없다. 애초에 에이스는 중범죄자로 처형을 인도받은 상태였다. 때문에 가프는 분노하며 사카즈키에게 덤비려는 와중에도 자신을 제압한 센고쿠에게 자신을 말려달라고 했다. ㄴ 에이스 처형은 그 유명한 좆무위키에서마저도 논란이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인정하고 있다. 이는 정결 당시 주인공 친형이 아예 뒤져버렸다는 것에서 엄청난 임팩트로 다가와 당시 오지게 욕을 먹고 조금만 사카즈키 쉴드를 쳐도 죽일 놈 취급이었으나 세월이 지나 그때의 소년독자들이 군대를 갔다오고, 2부 들어서 작품에 대한 까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며 에피소드 및 등장인물에 대한 전반적인 재평가가 이루어진 점도 한몫한다. 그리고 최근 5살짜리 아이에게 요염같은 개쌉소리를 해댄 잠재적 성범죄자새끼를 주먹 한방에 처단해준 영웅임이 밝혀졌다. 그저 빛카이누니뮤ㅠ 역시 에이스는 [https://www.youtube.com/watch?v=vzSGNLLxML0 천재적인 패배자]다. 객관적으로 생각하면 일단 해적은 악이고 악한 해적의 수가 선한 해적보다 많다. 물론 해적치고는 착해서 모험가라고 부르는게 어울리는 애들도 있지만 대다수의 민간인들에겐 해적은 악이고 해군이 선이다. 아니 솔직히 그냥 모험만 할거면 해적 깃발 안달면 되는데 해적 깃발을 단 것 부터 난 해적이니 이미 해군과 붙자는 소리이다. 물론 흰수염이나 에이스 같은 경우 나름 선한 인물이고 흰수염도 자기 영토에서는 찬양받기는 하지만 그걸 모르는 대부분의 시민들은 당연히 해군이 이기는 걸 원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흰 수염 해적단도 약탈을 한 전적이 있기에 선하다고만은 볼 수 없다. 따라서 아카이누는 자기 할 일을 한 것 뿐이다 폭도들을 진압하다말고 전쟁을 멈추자는 한심한 해병<ref>[[코비]]와도 언쟁이 있었는데 ㄴ 원래 정상결전 해군의 목적은 흰 수염 해적단과 그 산하 해적단 전멸이다. 다만 부상자들을 치료도 안하고 해적들만 쫓는 것은 잘못되긴 했다 그 부상병들도 다 전력이다. 사황이 흰 수염만 있는 것도 아니고 전력을 존나 낭비하고 광기에 빠졌으니 코비가 저럴만 하다. 이 새끼는 첫등장때부터 해군 한다는 새끼가 어째 사상이 존나 의심됐음 </ref>을 즉각 처형하려 했으나 [[샹크스|외팔뚝이 장애인]]이 등장하고 원수인 센코쿠가 종전선언을 해버려 중단하게 됐다 뭣도 모르는 년들이 아카이누가 같은 해군들 죽이려해서 까는데 전시에서 탈영은 엄벌에 처해진다 병사 1명이 탈영하면 사기가 저하되고 그것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게될 수도 있다 ㄴ 특히 한 명 탈영하면 나머지도 줄줄이 탈영하는 경우도 있다. ㄴ 탄금대 전투에서 신립이 전멸한 가장 궁극적인 이유가 바로 상주에서 탈영한 이일을 참수하지 않은 것이다. 탈영병 이일을 살려둔 탓에 신립은 탈영을 막기 위해서 어절 수 없이 배수진을 쳐야만 했던 것이다. 게다가 아카이누는 그 탈영병에게 돌아갈 기회를 줬는데도 항명했기에 손수 처형시킨 것이다. 전쟁 중이다. 그리고 코비놈은 상관의 명령에 감히 항명을 했다 일단 전세는 해군쪽으로 기울었고 흰수염과 에이스도 죽었다고 해도 해군 입장에선 흉악범들이 무사히 빠져나가는 걸 막고 격멸해야한다. 일단 정상결전은 게임이 아니다. GG쳤다고 거기서 끝나는게 아닌 것이다 게임에선 GG친 상대의 유닛은 완전히 무력화되었기에 굳이 족칠 필요가 없다. 하지만 해적 잔당들은 보내줬다간 언제 어디서 튀어나와 민간인들을 괴롭힐지 모르는 일이다. 거기다 전력을 다시 보충할수도 있었다. 물론 흰 수염을 대체하긴 어려울 수 있으나 어차피 흰 수염은 늙은데다가 병들어서 어차피 전쟁 아니었어도 나중엔 대체해야할 인물이긴 했다. 다소 잔혹해 보이기는 하지만 아카이누의 입장에선 악의 뿌리를 뽑기 위한 일이었기 때문에 부당한 명령이라 보기 힘들다. 그런데도 고작 상사 새끼가 감히 4스타에게 대들었다. 정당한 명령에 대한 불이행도 전시에선 엄벌에 처해진다. 게다가 전장은 해군본부 앞마당이었다. 정의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해군본부에서 해군이 철저하게 정의를 구현하지 않으면 시민들의 신뢰가 서지를 않는다. 군인이 신뢰를 잃으면 끝장이기 .때문에 당연히 이를 막기 위해선 즉결처벌이 필요했다 나중에 드레스로자 에피소드에서 아카이누와 후지토라와의 언쟁에서도 이를 잘 알 수 있다. 여기서도 까이는 부분있는데 다친 해병들은 안중없이 그저 진격만 했던거다. 후지토라의 경우 적의 수보다 아군의 수를 확보하여 아군을 지키는게 먼저인 그야말로 사람다운 사람이다. 근데 아카이누 이놈은 "악의 척결" 이거하나만으로 옆에서 죽어가던 부하들 후송도 안해주고 그저 앞만보고 달리라고만 명령했다. 진정한 군의 지휘자라면 후지토라처럼 아군의 안전확보가 첫번째고 그다음이 공격이 맞다. 해적들을 멸하라고 명령받은 해병들의 눈또한 달라졌다. 그건 악의 무리를 없에려는 정의로운 눈이 아니라 그저 살욕에 찬 인간의 탈을 쓴 또 다른 악마급으로. 만화나 애니 둘다 이장면이 잘 묘사됐고 아오키지의 "한것 헤이해진 정의"가 잘 드러나는 모습이다. 근데 아카이누빠새끼들은 이런거 없고 "눈앞에 있는 해적들을 전멸" 이거 하나따문에 존나 빤다. 그것때문에 뭔일이 벌어졌는지 생각도 안하고. 그리고 오하라 하나만 까여야한다고 하는 놈있는데 지금까지 아카이누의 행적보면 그런 미친짓을 한번만 할것처럼 보이냐? 대장자리까지 올라오면서 그놈의 정의 지키겠다고 민간인이나 부하죽인일이 수도때도 없을 게 뻔하다. 그다음에는 원수 자리로 아오키지와 뜨게되었는데 정의는 승리한다 라는 개념으로 이겨서 원수로 등극했다 아카이누가 원수가 돼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아카이누가 만약 그대로 대장이어서 드레스로자에 왔었다면 후지토라와 달리 악은 무조건 용서치 않는 아카이누는 일단 도플라밍고한테 명구 한방 루피도 한방 로우도 한방 덤으로 사보까지 한방씩 공평하게 꽂아줘서 원피스 강제완결시킬뻔했다 도플라밍고건으로 오로성과 대판 붙었다 오로성에게 왜 천룡인 꼬봉 노릇이나 하고 있냐며 일갈했다 세계정부도 탐탁치 않아하는 그 정의로운 모습에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어차피 다시 나와봐야 좆피한테 개 뚜드려맞고 뒤지겠지만 뭐 이 놈 별로 안 좋아하는 입장에서도 오하라 피난민들 배 통째로 수장시켜버린 것만 제외하면 일단 정의로운 놈인건 맞다. 결론은 아카이누는 일단 정의로운 해군은 맞다. 하지만 자신이 추구하는 정의를 위해 냉혹한 짓을 한다는 점에서 완벽한 정의라고는 볼 수 없다. 위에서는 자꾸 에이스건만 언급을 하면서 해군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고 과격하기만 할뿐 정의롭다는 식의 서술이 대체적인데 옹호할 수 없는 미친 짓도 했다. 로빈의 과거편에서 세계정부가 금지한 공백의 100년을 연구한 오하라의 고고학자가 '혹시나 탈출 할지도 모른다는 이유만으로' 민간인이 탑승한 피난선을 침몰시켰다. 심지어 공백의 100년 연구를 금지시키고 오하라를 버스터 콜로 작살내라고 한 세계정부도 민간인은 살려줄 예정이였다. 오죽하면 이때 같이 작전에 투입된 쿠잔과 스팬다인도 경악했을 정도. ㄴ버스터콜은 원래 에니에스로비같은 중요 지역에서도 발동할 수 있는 섬멸작전인데다 현재 상황 파악 불필요라는 발언도 있어서 실제로는 학살자 취급을 할 정도까진 아니다. ㄴ 아니 그 오하라 당시 버스터 콜도 민간인들은 다 빼낸 다음에 하려고 했다고.... 내용이 이해가 안되나? 그리고 도플라밍고 편에서도 도플라밍고에게 농락당한 것에 대해서만 오로성과 싸웠을 뿐이지 잇쇼가 리쿠 왕에게 도게자하면서 사과한 것에 대해서는 잇쇼에게 왜 그딴 짓 했냐면서 버럭버럭 화냈다. 잇쇼가 알라바스타 건을 예로 들면서 해군본부에 먼저 연락했으면 또 마음대로 뉴스 바꿔서 내보냈을거 아니냐고 하자 반박은 못하고 찌질이처럼 화만 낸다. 즉 바꿔말하자면 잇쇼가 해군본부에 먼저 연락을 했으면 알라바스타 세계정부때처럼 사카즈키도 해군의 공으로 주작해서 뉴스를 내보냈을 거라는 소리다. 즉 보면 알겠지만 명암이 뚜렷한 캐릭터다. 캐릭터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는 자기가 알아서 해야한다. 자신에게 단단히 찍힌 코비를 대령으로 쾌속 진급시켰다. 사카즈키가 공과 사가 매우 철저한 인물일 수도 있지만 원피스 해군은 철저한 실력제라서 코비를 짜르기엔 아깝다고 느꼈을 수도 있다. 확실히 정상결전 후 해군 전력이 대폭 약화되었으니 마음에 안든다고 자를 수도 없는 노릇이다. ㄴ 사실 정상결전이 가장 컸다. 해군 측에서 장교들이 너무 많이 죽어서 공석 천지이니 아무리 빙다리 핫바지라도 자리에 앉혀는 놓아야만 하는 형국이었고 그래서 스모커같은 좆병신 새끼에게 중장이라는, 자기 사이즈에 맞지도 않은 큰 옷을 입힌 것이다. 검수의 납치 사건에서 코비는 비밀부대원이라 칼진급을 하든지 말든지 얼마든지 손절각을 볼 수 있는 파리목숨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즉 능력은 있으니 실력대로 계급장 달아주겠다만 반동분자 행세한것도 있으니 한번이라도 실수하면 얄짤없이 쳐내겠다는 뜻을 드러내며 비호감 스택이 또 하나 쌓였다. === 오하라 아일랜드 === {{닮은꼴|일베충}} ㄴ인용문 {{원흉}} {{인용문|오하라 섬은 어… 그거는 클로버 박사가 들고 일어난 하나의 그 폭동이야. 근데 그니까 내가 해군 중장이기 때문에 해군 중장이 진압하지 않을 수 없잖아(요)?}} ㄴ학살은 까마득한 중장시절에 있었던 일이다 이놈이 몰살시킨 세계도서관 오하라 섬에서 오직 [[니코 로빈]]만이 유일한 생존자이다. 니코 로빈이 존나 불쌍한 게 단지 여기서 태어나서 살았다는 이유로 그렇게 해군에게 대대적으로 추격당하는 신세가 된 것이다. 다만 이전에 포격맞고 다 뒤졌던 민간인들과는 달리 로빈은 포네그리프를 읽을 줄 알았기 때문에 덧붙여 현상금 프리미엄이 붙었다. 한 100년 가량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기간이 있는데 세계정부에서는 분명히 그걸 연구하지 말라고 법으로 못을 박아 놓았다. 그 역사가 기록되었다고 추정되는 포네그리프와 문자 연구도 당연히 금지. 왜 저 기간을 연구하지 말라고 법으로 정해놓았냐 하면 그 시기에 고대병기가 사용된 적이 있었고 저걸 연구했다간 고대병기가 개발되는데 이러면 온 세상이 전쟁으로 황폐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클로버 박사가 그걸 연구하는 죄를 지은 탓에 세계정부가 중장 5인을 대동하여 오하라 섬에 버스터 콜을 지시했고, 사카즈키 이 미친놈은 살려주라고 한 민간인 피난선에다 대포 꼬라박는 월권행위 저질러서 전부 몰살시켜 버렸는데 쿠잔의 자비로 유일하게 니코 로빈만 탈출에 성공했다. 문제는 당시 직속상관인 [[센고쿠]] 및 오로성은 학자들만 죽이라고 했는데 사카즈키가 지 좆대로 섬의 모든 구성원들을 니코 로빈 하나만 제외하고 전부 몰살시켜버린 것이다. 당시 월권행위가 하도 얼탱이가 없어서 동기인 사우로는 "씨팔 저게 정의로운거냐!!!" 하면서 경악했고 다른 동기인 쿠잔조차 "뭐노 저 미친새끼는" 하면서 학을 때버렸다. 쿠잔이 살려놓고서는 다시 죽이려고 등판한 이유는 로빈이 살려는 이유도 의지도 없어보였기 때문이라고. 다만 좆피네의 믿을만한 동료애를 확인하고 할배인맥빨로 겨우 사는데 성공한다. ㄹㅇ 에이스 조졌을때도 딥빡한 할배였는데 친손자놈을 조졌다 그러면 가만 안놔뒀을듯. 오하라 민간인한테 대포 꼬라박는 모습이나 에이스 도넛 만들어버리는 등 온갖 더러운 짓 다 하고 다녀서 가려진 사실인데 야쿠자 컨셉 캐릭터라 그런가 은근히 정이나 의리를 중시하는 면모도 있다. 자기한테 현피 신청하고 죽일듯이 싸웠던 쿠잔을 옛정을 생각해 살려준다던지, 제트의 계획을 막아세울때는 과거에 신세졌지만 이번만큼은 어쩔 수 없다는 투로 이야기한 바가 있다. 도플라밍고의 칠무해 탈퇴 뺑끼를 믿고 낚였을 때 잇쇼한테 미안하다고까지 했다. 잇쇼가 개지랄해서 해군 체면 다 깎아먹었을때도 징계 안 때리고 해적새끼 두놈 잡아오기 전까지는 들어오지마라고만 하고 나중에는 걍 참고 봐주기도 했고, 전임 원수 센고쿠가 자기 앞에서 장난치고 깝칠 때 성질부리긴 했지만 나중에 꼬박꼬박 존대 써주는데다 센고쿠가 진지하게 조언을 남길 때도 있는 등 둘 사이는 나쁜 느낌까지는 아니다. 즉 자기 기준의 적한테만 염병하는 거지 아주 냉혈한인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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