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월러 편집하기 (부분)

==개같은 소개 : 이 새끼는 누구인가==

렌과 스팀피의 '원작자의 이름만 빌린' 조무사이자 스폰지밥의 초장기 제작진이었다가 스폰지밥 제작자 계보로 3번째에 어쩔 수 없이 해당하는 그 새끼.

무슨 일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평생 쭉~ 함께하게 될 스폰지밥의 제작자라고 한다지만 아래 내용을 보고도 가히 제작자로 인정할 수 없는 사람도 아닌 더러운 악마새끼다.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애니'를 만드는 것이 그의 철학으로 다른 관심사 같은 건 거들떠 보진 않는다. 얼마나 더럽히게 하는 지 얼마나 더러워야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지에 대해 연구 하나는 기똥차다. 이러는 거 보니 인생 참 더럽고 구질구질하게 사셨나 보다. 지금도 그렇게 살려나...?

렌과 스팀피 총제작일 때가 리즈시절인데 이때부터 애니 하나는 정말 기똥차게 잘 만들 정도로 재능이 뛰어났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또 뭔가를 보여줄려고 급발진했는지 렌과 스팀피를 개쩌는 19금 만들려고 시도하니까 이를 알아챈 '렌과 스팀피의 "진짜" 원작자 겸 아버지'한테서 제재를 받고 감독에서 짤리면서 덕분에 렌과 스팀피 애니 자체가 조기종영. 이 또라이 새끼가 선 넘으려 한 게 지는 인생 최고라 우기면서도 우리에게는 최악으로 보고 있다.

이후 폴 티빗의 도움으로 대다수의 렌과 스팀피 제작진과 함께 스폰지밥 제작진의 일원으로 참여해서 마침 [[스티븐 힐렌버그|스폰지밥의 위대한 아버지]]가 루게릭병이 점점 도져서 병원 입원으로 인해 돌연 하차한 이후부터 스폰지밥 제작자로 올라왔다.

그 결과는... 대가리 깨진 돈켈로디언 씹새끼들에게 무한하게 편애를 받는 최고존엄이 되었고, 평생 가루가 되도록 까게 될 스폰지밥 팬들의 원수이자 공공의 적이 되었다.

스폰지밥 제작자가 된 이후로 스티븐 힐렌버그가 돌아가시는 걸 보고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돈켈로디언과 함께 고인드립을 치면서 온갖 개지랄 똘끼충만 100% 애미애비출타 또라이짓을 벌이고, 게다가 구질구질한 스눕 독인가 뭔가를 드립치기까지! 팬으로서 빡칠 만한 고혈압 요소가 한 가득. 이러니 양아버지 폴 티빗이 가만히 놔둘 리가. 이새끼를 돈켈과 나란히 폭풍 저격하는 이유다.

이새끼가 맡은 스폰지밥의 에피는 삼류만도 못한 심각하기 짝이 없는 노잼에 논란을 불러온 에피가 몇개 있다. 캐릭들의 설정을 마구잡이로 건들기 시작해서 광대하게 오른손 왼손 야무지게 비비며 힐렌버그표 스폰지밥의 특색이 옅어지고 아예 렌과 스팀피마냥 지금도 온갖 더러운 짓거리를 계속 시켜서 핵노잼으로 무한반복하는 바람에 위기에 몰린 스폰지밥의 구제할 기회를 걷어차 지옥불구덩이에 넣어버린 꼴이 되었다. 스폰지밥의 나오는 역동적인 장면들을 보면 창의력 하나는 좋은 편인데 그걸 ㅈㄴ 이상한 쪽으로 써먹는다. ㄹㅇ 재능낭비가 따로없다.

{{계륵}}

시즌 12 이후 왠일로 돈켈로디언 새끼들이 이 새끼 내쫓을려고 '신중히' 생각하고 있다. 여기서 신중히를 강조한 건 나눠서 요약하자면
#확실히 내쫓기만 하면 관련 팬들은 무척 환영 받고 축제를 벌이지만
#'렌과 스팀피' 영향으로 변질된 스폰지밥은 그대로에
#아직까지 적폐해야 할 새끼들(마크 세카렐리, 렌과 스팀피 제작진) 남아있음.
#이놈을 내쫓기엔 최고오급 스펙의 장기말을 버리고, 새 장기말을 배치해야 되는데 그게 부족한 계륵같은 상황.

결론부터 말해서 적폐는 맞지만 돈켈 입장에서는 이 새끼를 마지막 희망으로 바라봐야만 할 모양이다. 설령 이새끼 확정적으로 내쫓는다고 니켈이 뻥카쳐야 팬들 안정시키면 그만이니까. 마치 -멮-의 강원기처럼 대체될만한 인물이 거의 없이 종신으로 쭉~ 가야하는 것도 그게 그 이유다. 곶통받는 팬들도 그를 눈물겹게 빨아주고 봐 준 이유도 돈켈 입장과도 같다.

물론 렌과 스팀피의 평가가 좋은 건 분명한 사실. 그렇지만 이새끼의 스폰지밥을 보고 나면 무조건 좋게 처 줄 순 없게 된다. 대체 누가 그런 작품을 좋아할 진 몰라도 아무도 좋아해 줄 사람도 단 한 명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