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네거 도피오 편집하기 (부분)

==정체==
{{스포일러}}
{{이중적임}}

[[파일:왕빨갱이두잔.png]]

스포라고 말할것도 없지만 얘랑 디아볼로는 '''[[이중인격]]'''이다. 즉, 하나의 몸에 디아볼로와 도피오의 영혼 둘 다 들어가있는것이다.

그래서 도피오 혼자 보스한테 전화받는 똥꼬쇼가 가능했던것이고 스탠드도 물려받고 보스는 자신의 정체를 철저하게 숨기는게 가능했던것이다.

그리고 비네거 도피오 이름부터가 해석하면 '식초 두 잔'으로 대놓고 이중인격이라고 암시하고있다.

어차피 첫등장부터 점쟁이한테 정체 다 까발려진다.

등장 초반에 디아볼로로 변할땐 도피오 눈이 돌아간뒤 갑자기 울퉁불퉁 스폰지밥마냥 근육질이 되는데 나중엔 스웨터를 벗고 망사게이가 된다.

후반까진 디아볼로로 변할때 얼굴은 암색처리가 되어 제대로 안나온다. 리조토 네로전에서 보스가 이상태로 나오는데 의외로 간지난다.


기묘한점은 도피오는 자신의 몸이 디아볼로라는것을 인지하지 못한다는것이다. 도피오의 인격을 주무르고 있는건 디아볼로로 디아볼로가 원할때만 도피오에서 디아볼로로 변신 가능하다.

도피오 자체는 순진하지만 할땐 하는 성격으로 어쩔땐 보스보다도 괴팍하게 나갈때가 있다. 보스한테 윽박지른다거나 택시기사가 삥뜯으려할때 손가락지를 눈구멍에 쳐넣다던가

이러한 이중적인 특징때문에 아라키머튽은 디아볼로를 자신의 만든 캐릭터 중에서 4번째로 좋아하신다 하고 죠갤에서는 꼴린다면서 나란차와 더불어 가장 따먹기 좋은 쇼타로 칭송된다.

비네거 도피오가 꼴리는 궁극적인 이유는 여캐가 아니라 남캐이기 때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