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렛 필(진실) 편집하기 (부분)

== 필빠(필맘충) ==

당신은 혹시 맘충이 아닌가?
당신은 혹시 얼빠가 아닌가?

당신은 혹시 필의 순진하고 착해보이는 얼굴과 광주시민 필 딸내미의 사진을 보며 흐뭇해하고,

식물들이 즐비한 기아 라인업에서 유일하게 3할 2푼으로 빛나는 필의 타율을 보며 
"기아에는 필밖에 치는 놈이 없단 말야" 하고
행복해하는 라이트 팬이 아닌가?

"내 성적에 만족, 기아와의 재계약을 원한다"라는 기사를 보고 환호성을 울리는 당신 말이다.

그렇다면 이 문서는 잔혹하지만 당신의 행복을 빼앗을 것이다
계속 그런 기쁨을 즐기고 싶다면 뒤로가기를 누르기를 권한다

뭐. 치는 놈이 필밖에 없는 건 부정하지 않겠지만. 쳐야 할 때 치거나 아득바득 물고늘어져 살아나가지 못하는 유일한 타자 역시 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