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배터리 편집하기 (부분)

==용량 관련==

용량 10000이라고 표기 돼있어도 실제 충전량은 그에 못미친다.

보통 보조배터리 충전 전압은 3.7V이고 휴대기기 충전 전압은 5.0V 이기 때문에 표기용량 x 3.7/5 해준 값이 실충전가능 용량이라고 보면 된다.

ex) 10000mAh 라고 써져있는 보조배터리의 경우 10000 x 3.7/5 = 7400mAh (실사용 가능 용량)

너무 큰 녀석들 빼면 대체적으로 카드형은 용량에 따라 세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다. 

2500mAh 급-대개 선이 일체형으로 되어있고 별도로 USB슬롯을 지원하지 않아서 선 하나로만 충전해야 한다. 두께도 그만큼 얇다. 다이소에서는 4~5천원에 팔기도 하고 간혹 은행 상품에 가입하거나 하면 사은품으로 주기도 한다. 1A밖에 지원을 하지 않아서 충전 속도는 느리다. 어지간해서는 사지 말고 살 일도 없도록 하고 사은품으로 하나 얻었고 달리 보조배터리가 없다면 비상용으로 가지고 다니든지 하자. 배터리 떨어지기 전에 연결해 두면 생명연장은 된다.
근대 다만 고속충전은 기기배터리 수명에 안좋아서 비추하는 경우가 많다 옛날 국내 스마트폰 초창기떄 차량용 충전기로만 하다가 배터리 개조루되는경우도있엇다.


5000mAh 급-여기서부터는 USB가 거의 달려있고 일체형 선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 그만큼 2500mAh급보다는 좀 크지만 쓸만하다. 충전 전류도 2A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그럭저럭 충전 속도는 되는 편이다. 너님이 무거워서 패블릿은 안 쓰고. 그래도 보조배터리가 필요하다면 이 정도 제품을 고려하자. 이 정도로도 방전된 패블릿 1회 완충 가깝게 채워주고, 아이폰 같은 경우는 작은 넘들은 2회 완충도 될 정도라서 어지간히 싸돌아다니거나 건망증이 심해서 보조배터리까지 싸잡아서 충전 안하고 돌아다니는게 아니면 이 정도로도 충분하다.

10000mAh 급-여기서부터는 USB가 두개 달려있든가, 거기에 일체형 선도 달려있든가 해서 여러 개의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모델에 따라서 퀵차지 2.0 이상(최대 9V/2A로 18W)을 지원하기도 한다. 패블릿 쓰면서 게임 켜놓고 오랫동안 돌아다닌다면 이 정도는 필수다. 다만 위에서 작아졌네 뭐네 해도 여전히 크기가 소형 아이폰 수준은 되므로 패블릿은 크고 무거워서 안쓴다는 사람은 자기 폰과 엇비슷한 크기를 보고 뭐가 작냐고 경악할 수도 있다. 오랫동안 싸돌아다닌다면 굳이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