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기 편집하기 (부분)

== 일화 ==
{{중2병}}
{{노잼}}

그의 왼손에는 흑염룡이 잠들어있는데 한날은 뱅기가 실수로 봉인을 풀어버려 자신도 모르는사이 상대팀 다섯과 정글몹을 모두 죽여버리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이 일로 벵기는 자신이 봉인을 풀면 더이상 사람들과 게임을 하지 못하게 될 것을 직감하고 영원히 왼손을 봉인하기로 한다.

벵기의 힘에 의해 죽은 자들은 리젠이 되지 않고 빠져나올 수 없는 연옥에 갇혔다고 한다.

라이엇은 벵기의 플레이를 365일 24시간 교대로 항상 감시중이다. 그의 플레이는 헬퍼없이는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어느 플레이어가 신고를 해 잠시 정지를 먹는 상황이 있었으나 벵기갓은 태평양과 같은 넓은 마음으로 그러려니 넘겼고 신고를 받았지만 헬퍼의 사용이 감지되지 않은 라이엇은 그의 플레이를 복기하였으나 라이엇마저 헬퍼의 도움없이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그의 동향을 항시 지켜보고있다.

그의 아마추어시절 SKT T1 코치인 김정균은 새로운 팀원을 구하기위해 고심하던 중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장병기마스터 라는 닉네임의 플레이어를 보게되었는데 그때 김정균은 느꼈다고 한다. "아 이사람이 정글을 맡는다면 천군만마를 얻은것이니라." 당장 그를 영입하려 그에게 연락을 하였으나 돌아온 것은 차디찬 침묵 뿐이였다. 그를 찾아 전국을 유랑한 김정균은 어느날 계룡산 근처의 신비한 기운이 흘러나오는 PC방을 발견하게된다. 자신도 모르게 이끌려 들어간 그곳의 중심에는 편안히 의자에 몸을 기댄 채로 한손에는 라면 한손에는 콜라를 든 채 발가락으로 게임을 하고 있는 벵기가 있었다. 자신의 기나긴 여정을 말하며 뱅기갓을 설득하던 김정균은 뱅기갓에게서 제안을 하나받게 되는데 바로 고전파를 미드로 영입하면 자신도 입단하겠다는 제안이었다. 그 제안을 받아들여 김정균은 페이커에게 달려가 입단을 제안하였으나 거절당하고 만다. 그러나 그때 벵기갓의 부탁이라는 말을 들은 고전파는 거절을 번복한 뒤 학교도 조퇴하고 달려가 감히 그분의 부탁을 뿌리치려 했던 자신의 어리석음에 회한의 울음을 터뜨리며 뱅기의 품에 안겼다고한다.

2013년을 주름잡고 중국팀들에서 러브콜이 들어왔을때 Bengi는 자신을 위해 창단한 SKT 라는 팀을 떠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이어 Faker한테 어마어마한 액수의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지만 "그곳에 뱅기를 뛰어넘는 선수가 있는가?" 라는 이상혁의 질문에 모든 중국 스카우터들이 아봉을하고 김치만 먹다 쓸쓸히 돌아갔다. 임팩트와 피글렛은 계약만료로 인해 다시 한국에서 재계약 하려 했으나 다른팀으로 갈시 Bengi와 상대로 만나는걸 부담스러워해 외국으로 도망갔다. 14년도 삼화와의 경기에서 Bengi는 이스포츠의 미래를 걱정하여 삼성 화이트의 우승을 위해 한손으로 게임하고 당연하게 롤드컵을 제패한 삼성화이트는 이후 Bengi가 한손으로 게임을 한 사실을 알고는 수치심에 모두가 뿔뿔이 흩어져 외국으로 이적하였다가 2017년 Bengi가 코치진으로 영입되어 외국으로 가자 그를 만나는 것이 두려웠던 나머지 그들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롤드컵 우승 후 인터뷰에서 2014년도에 실력 부진을 느끼고 은퇴를 고려했었다는 발언을 했다. 이는 사실 뱅기의 실력 부진이 아니라 그의 끝도없는 실력을 두려워한 라이엇이 클라이언트를 통채로 조작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꼬치와의 브로맨스를 통해 흑염룡을 암염룡으로 각성시킨 뱅기는 라이엇의 제재를 넘지 않는 선에서 신기를 다룰 수 있게 되었고, 대대적인 라이엇의 방해 공작에도 불구하고 롤드컵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