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위키
조무위키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
행위
문서
토론
편집
역사 보기
미라
편집하기 (부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
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
== 이집트 미라 == {{2015 개정 교육과정 세계사 1단원}} {{노잼}} {{심플/나무}} 이집트 인들은 사람이 죽으면 끝이 아니라 내세에서 부활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런데 죽고나면 몸에서 영혼이 빠져나가는데 몸이 사라지면 영혼이 돌아올 곳이 없어지기 때문에 몸을 보존하기 위해 내장을 꺼내고 방부처리를 하여서 미라를 만들었다. 이 때, 다른 장기는 다 꺼내도 심장만큼은 그대로 두었는데, 이는 이집트 신화의 사후세계와 관련이 크다. 사람이 죽으면 그 영혼이 이승과 저승의 경계인 두아트(Duat)로 가게 되는데 이곳을 관장하는 이가 죽음과 부활의 신 오시리스이고 그의 아들인 아누비스가 망자의 심장을 저울에 올려 정의의 여신 마아트(Ma'at)의 깃털과 무게를 달아서 깃털보다 가볍거나 균형이면 천국이라 할 수 있는 세케트 아아루로 보내고, 깃털보다 무거우면 암무트라는 괴수가 심장을 먹어치워서 그 망자는 안식을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후대에는 자신의 죄를 알리지 않도록 스카라베 부적을 만들어 미라와 함께 묻기도 했는데 두아트의 심판에서 죄를 알리지 못하게 해서 도움을 준다는 의미에서 였다. 하지만 미라를 제작비용이 존나게 깨졌기 때문에 주머니가 뚱뚱한 사람들만 미라로 만들어질 수 있었다. 심지어 인간 뿐 아니라 [[악어]], [[고양이]], [[독수리]], [[뱀]], [[원숭이]], [[양]], [[쇠똥구리]]<ref>이집트인들은 쇠똥구리가 땅속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고 부활의 상징이라 생각했다.</ref> 와 같이 신화에서 등장하는 동물도 미라로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당대 이집트에선 인간 미라는 말할것도 없고 동물 미라 제작이 대단히 활발해서 '산업'으로 봐도 될 정도였으므로 이를 악용해서 가짜 미라를 만드는 사기꾼들도 많아서 현대에 검사를 해보니 미라 안에 실제로 동물이 없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고 한다. === 제작법 === #뇌를 꺼낸다. 당시 사람들은 생각을 심장으로 하지 뇌로 하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 초창기 기술력이 딸렸을 땐 뇌에 구멍을 내 뇌수를 받아내는 선에서 끝냈지만, 기술력이 발전한 뒤로는 기술을 써서 통으로 뇌를 꺼내게 되었다. #뇌 찌꺼기나 뚝배기속 박테리아를 제거하기 위해 뚝배기를 방부제로 소독한다. 소독한 머가리는 그냥 냅두거나, 향료, 송진, 혹은 톱밥으로 속을 채웠다. #옆구리를 칼로 짼 다음 장기를 꺼낸다. 이때 쓰이는 칼은 [[에티오피아]]에서 특별히 공수한 돌로 만들었다고 한다. 상기한 대로 심장은 조금도 건드리지 않았다. 빼낸 장기 중 폐, 간, 창자, 위는 따로 방부처리가 되어 카노푸스 단지라는 항아리에 따로 보관되었다. #속을 [[와인]]으로 씻은 뒤, 허브, 향료, 몰약등을 분쇄하여 만든 가루로 속을 채운다. 높으신 분들 한정으로 안에 이런저런 보석을 채우기도 했다. #나트론이라는 자연 소금속에 몸을 담궈서 70일동안 탈수를 한다. [[헤로도토스]]왈, 완전히 탈수되지 못해서 시체가 썩어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하거나 너무 말라서 시체가 뻣뻣해지는 일이 생기지 않으려면 꼭 70일동안 말려야한다고 기록했다. 이렇게 말린 시체는 다시 씻겨진다. #방부처리를 마친 시체는 린넨천 붕대로 돌돌 감싼다. 먼저 다리, 손가락 등은 따로 싸메서 1차로 싸멘 다음, 온몸을 n차로 감싸는 방식으로 붕대가 감겼다. #사람 얼굴이 새겨진 관속에 넣고 매장한다. 이런 방식은 [[파라오]]나 고위 귀족들만 할 수 있을 정도로 값비싼 방법이었다. 따라서 귀족이라도 그냥저냥 사는 중산층이면 간단하게 항문으로 특수한 약품을 주입하여 내장을 전부 녹이고 건조시킨 후에 미라로 만들었고, 서민층은 형편대로 소금에 시신을 묻어 수분을 없애거나 건조한 토굴에 시신을 안치하는 방식을 썼다. === 수난 === 슬프게도 좆같은 양놈새끼들하고 개슬람새끼들이 엄청난 수의 미라들을 도굴해서 들고갔다. 당시 헬구라파와 헬중동에서는 미라가루가 물감, 약, 연금술사들 연구재료로 쓰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헬본에서는 덴노를 포함한 왕족들이 이 미라가루를 영생약이랍시고 도굴업자들에게서 사서 처먹었다는 기록이 존재한다. 갸아아아악 구와아아아악.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