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르 편집하기 (부분)

== 이 미친놈이 얼마나 강력한가? ==
{{꿀잼}}



애미랑 애비가 죽엇다 살아나서 공중분해되는 난이도로 패턴도 많고 체력이랑 방어력이 존나게 단단하고 커서 복장터지는 보스


그윈이 스펙 쌓으라고 패왕 워닐마저 거부할 정도로 미친듯이 심연을 퍼다먹인 용 미디르의 원망이 담긴 극악한 hp와 독일초딩마냥 지랄맞게 퍼붓고 날뛰는 기술패턴들은 고리의 도시 출시 이후 많은 유저의 맨탈을 패드립 치게 만들기로 유명한데 어떻게 주변을 출타시키는지 자세한 설명 전에 대략적으로 그 씹창력을 알려주겠다.


* 엄마찾는 발광격: 미친듯이 발톱으로 강공격을 연속으로 싸질러 근접에서 애미를 씹창낸다.


* 아빠찾는 브레스: 옆동네 헬카이트 애비에게 닿을 기세로 씹창나는 범위의 브레스를 분사한다. 무엇보다 공중을 날면서 요격하는 브래스 폭격이 특히 씨발이다.


* 조상님 회상하기: 반피가 깍이면 눈 앞에 아른거리는 조상님을 향해 패륜의 오라를 방출하는 기술인데 준비자세가 길어서 피하기는 쉽다.


* 조상출타 풀세트: 조상님의 영혼을 전부 출타시킨 유도탄을 대량으로 날리는 미친 공격이다.


* 혈통까는 환상의 레이저쇼: 미디르가 얼마나 개막장 씹패륜 고아새끼인지 보여주는 클라이막스 기술이다. 애미, 애비, 역대 조상님, 친구의 영혼이 한 입에 모일정도로 힘 자랑하듯이 바닥에 브래스를 싸지르다 무슨 고지라가 빙의했는지 갑자기 레이저로 바닥을 긁으면서 먼저 가신 혈통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내용이 많을수록 래이저를 더 많이 싸지르는데 당하는 유저는 아침드라마의 반전을 보듯이 레이저의 화려한 폭발과 한몸이 되어 맨탈이 공준분해 된다. 미쳐돌아가는 이펙트와 그로 인해 죽...여줘...를 연발하는 사정 안좋은 컴퓨터에 걸맞게 편지를 다 쓰고 나면 현타가 찾아와 곧 조상님 뵈러갈게요 헥헥대며 유저에게 딜타임을 선사해준다.

사실 편지고 뭐고 왼쪽으로 닥돌해서 미디르 밑으로 내려가면 레이저 끝나고나서 실컷 두들겨 팰 수 있다. 이때 호스트가 안개 깔아주면 금상첨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