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위키
조무위키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
행위
문서
토론
편집
역사 보기
모노노케 히메
편집하기 (부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
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
== 개요 == [[지브리]]의 명작, [[미야자키 하야오]]의 역작. 한국에서는 원령공주라고 불린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극장판의 상위호환 버전, 혹은 완성본이라 할 수 있다. ㄴ상위호환 이라고는 보기힘든것이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는 나우시카라는 영웅 신화적 인물로 자연,이상,인간 을 표현해내었고 크샤나 로 문명,이성,인간을 대표하는 인물을 넣음으로써 작품내 갈등구조를 만들어낸 반면 원령공주에서는 주인공 아시타카와 산이라는 두 인물에 나우시카가 가진 자연,이상,인간을 나누어 넣었다고 볼수있다. 나우시카 작중 나우시카가 속으로 갈등했어야 할 문제를 산과 아시타카 라는 두인물에 나누어 넣음으로써 두사람의 갈등+인간을 대표하는 에보시인물의 역할로 나우시카보다 조금더 입체적이고 다각적인 갈등구조를 만들어내었다는 점에서는 윗글도 일리가 있다. 하지만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메서지를 전달하는 방법만 조금 다를뿐 두 작품간의 우열을 가리기는 것은 무의미하다. 나우시카는 세력간의 갈등을 관객들에게 명확하게 보여주는부분에서 앞선반면 원령공주는 조금더 깊고 다각적인부분으로 접근하여 입체적인면에서 더 앞선다고 볼수있다 하지만 이는 나우시카 에서도 작품내 숨겨져 있고 오히려 더 근본적인 접근을하기때문에 우열은 무의미하다. 지금 나오는 애니보다 100배 이상으로 잘 만들었다. 2020년 기준 23주년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토리는 물론이고 OST, 작화마저 지금 나오는 애니보다 훨씬 잘 만들었다. 모티브는 토호쿠에서 살던 소수민족인 '에미시'( = [[아이누]])신화이다. 부족원들의 외모나 복장을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남주인공인 아시타카의 부족이 바로 에미시족이다. 이 애니가 처음 나왔을 당시, 이걸 보면서 굉장히 몽환적인 기분에 사로잡혔었다. 맑은 숲, 생동감 넘치는 등장인물, 가늠할 수 없는 상상력의 산물들. 엔딩이 완전히 뜨기 전까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던 작품이다. 이런게 카미 애니메다. 중딩때 학교에서 이거 틀어주길래 할짓없으니 걍 한번 봐야지 라는 마음으로 봤다가 존나 집중해서 봤다. 뒷자리 엠창 인생들도 수업은 존나게 자면서 이건 집중해서 보더라 이걸 보면 미야자키 하야오가 가진 자연에 대한 생각을 알 수 있다. 안 본 놈은 없겠지만 간단하게 얘기해서 지들 사리사욕 때문에 숲과 정령들을 모조리 뿌셔뿌셔하려는 미개한 [[좆간]]들과 숲을 지키려는 자들의 이야기다. 하지만 좆간도 마냥 악역이라 할 수 없다. 갓보시 차냥해. ㄴ인간들이 사리사욕 채우려고 숲 뿌수긴 개뿔 먹고 살려고 하는거다. 영화 안본거 티내는 수듄;; ㄴㄴ뭔 성검이나 갓능력 손에 넣어 출렁이는 뽕들 끼고 엣헴 거리는 양판소 주인공들이 세카이를 구한다 같은 내용이었으면 영화 진작에 좆망했다. 디키새끼들 특성에 그딴 영화에 갓틀에 우주명작틀 붙여가며 빨아줄 이유도 없고. 세상은 평화로워 졌다 혹은 좆망했다 라는 극적인 해결 방식이 아니라 여전히 갈등은 존재하지만 그 갈등을 안고 살아야 하는 모든 인물이 보다 나은 방식으로 더 나은 모습을 만들어 간다 라는 비교적 현실적인 흐름이기에 더 호평이 있는거지. 너 가서 영화 3번 정도 더 보고 와 애초에 선악으로 구분짓는 병신같은 유치뽕짝물이 아니라 서로 살려고 발버둥치다 보니 생기는 갈등구조일 뿐이다. 인간은 숲에서 철을 캐내야 살수 있고 숲에 사는 동물들은 숲을 지켜야 살 수 있다. 양쪽 다 생존이 달린 일이라 뭐가 나쁘다 하는게 불가능하다. 여캐들이 예쁘다.(특히 산) OST 중에 명곡이 많으니 유투브 등에서 꼭 찾아보도록 하자. 역시 [[히사이시 조]]는 절대 진리시다. 엔딩 크레딧 삼입곡이 지려주니까 꼭 지루하다면서 나가지 말고 봐라. 이거 못지 않은 게임계의 우주명작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가 이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이 애니가 개봉할 때 "살아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웠는데 같은 해 개봉한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은 "다 뒤져버렸으면"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근데 이때는 우리나라가 저작권 인식이 종범이라서 극장 정식개봉 (2003년) 훨씬전인 90년대 후반에 이미 복사판 비디오들이 나돌아서 이미 많은 인간들이 본 상태였다. 징그러운거 보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재앙신 보고 기겁할 수도 있다. 촉수들이 존나게 그로테스크하다.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