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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예시== {{착한문서}} 논란의 핵심은 해당 유명인이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거나, 그 의미가 잘못 해석된 것. 가급적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길 바람. ===국가가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묻기 전에, 당신이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물어보라.=== 유명한 존 F 케네디의 연설 중 한 부분. 사실 저 말은 케네디가 먼저 한 것이 아니고, 미국 22,24대 대통령인 클리블랜드가 먼저 했고, 그 다음으로 워렌 하딩(취임했을 당시에 발언, 케네디는 이 당시 만 3살이었다.)이 써먹은 다음 케네디가 이를 인용한 것. (먼나라 이웃나라 미국 대통령편(12권) 본 사람이면 기억할 듯?) 정작 연설문 보면 국가가 국민을 위해 헌신해야한다는 내용이 먼저 나온다. 노오력 이딴 문맥이 아니라는 뜻. ===그래도 지구는 돈다=== [[갈릴레이]]가 천동설을 주장하는 종교꼴통들에게 [[인민재판]]을 당한 뒤 혼자 중얼거렸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역사학자 스틸만 드레이크에 의하면 이는 사실 18세기 이탈리아의 작가가 꾸며낸 말이다. 즉 한 사람이 약200년동안 전세계사람들을 낚았다보면 된다. 정신승리로 악용되기도 한다. 원래 근대뽕 취한 근대인들이 중세 비하 많이했다. 18세기라면 그런 말을 충분히 꾸며낼 법도 한듯. 물론 근대뽕 취하다가 두 차례 세계대전 겪고 세계가 자동소총과 공산주의로 피범벅이 되었을 때서야 근대뽕 빼고 정신차리기 시작했지만. 특히 과학과 종교의 대립구도를 만들어내기 좋아했다. 실제로 중근세때 과학과 종교가 대립했을까? 라노벨 떡밥으로 쓰긴 좋을 지 몰라도 실제로는 개뿔이다. 역사라는 것은 연속성이 있기 때문에 맨땅에서 무언가가 생겨나지 않는다. 닥치고 미신 숭배하다가 과학적으로 사고한다는 게 가능키나 한가? 과학과 종교가 대립하지 않았다는 사례를 언급하자면 예수회같은 르네상스기에 형성된 가톨릭 수도회는 종교인들이면서도 인문과학을 교육받았다. 얘네들이 청나라에 가서 서구의 과학기술을 청나라에 소개시켜주었고 조선에도 서학이란 이름으로 영향을 미쳤다. 이미 중세 전성기부터 스콜라 철학자들이 신앙과 이성의 조화 내세우며 신앙을 최대한 논리적으로 설명하려고 했으며 서구 과학의 탄생도 이러한 가톨릭교의 전통에서 무관하지 않다. 그리스시절 철학하던 전통이 어디 가지는 않는 거다. 뉴턴은 과학자로 유명하지만 사실 과학자 이상의 성서덕후였고 연금술 빨았다. 요즘 기준으로 보면 의아하지만 Science라는 개념자체가 18세기 프랑스에서 등장한거다. 뉴턴 살던 시절 영국에서는 과학을 자연 철학이라고 불렸다. 즉 과학이 종교, 철학 등 다른 분야와 정확히 구분되지 않았다는 것. 괜히 뉴턴의 저서 이름이 '''자연 철학의 수학적 원리'''가 아니다. ===나는 당신이 하는 말에 찬성하지는 않지만, 당신이 그렇게 말할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서라면 내 목숨이라도 기꺼이 내놓겠다.=== [[볼테르]] 항목 참조. 볼테르가 남긴 명언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후대에 쓴 볼테르 평전 내용이 와전된 것이다. ===나는 조선의 국모이다=== [[명성황후]]가 했던 말로 알려져있지만 아직도 믿는 새끼가 있는지 모르겠다. 영화 [[한반도]]에서 국뽕치사량을 빨아들여 미화한 명성황후의 마지막 대사에서 유래한 듯하다. 드라마 [[명성황후]] OST <나 가거든> 뮤직비디오에서 이미연이 했던 대사가 먼저 아닌지? 사실 "쟤가 조선의 국모이다" 라고 했다 [[카더라]] 일딴 쪽바리들이 [[민비]]를 죽이고 쓴 보고서에는 유언이고 나발이고 남길 틈도 없이 푹찍당했다고 되어있다. ===너 자신을 알라=== 줄여서 너알라 흔히 [[소크라테스]]가 한 명언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고대 그리스 델포이 신전 기둥에 새겨져 있었던 말이다[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76085&cid=40942&categoryId=31502]. 남이 새겨 놓은 경구를 읽었는데 자신의 명언이 되었다. 소크라테스 개이득 하지만 이건 다른 사례들과 다른게 저 금언 비슷한 말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서 자신의 아르케 철학, 지식 상기설, 변증술, 산파술 등등 이성의 가치를 중하게 여기고 또 선험적인 인식론을 압축하여 표현하는 말로 사용했던 게 소크라테스이기 때문이다. 원래 쓰여져 있던 말이 합리주의적 종교관에 따른, 운명과 숙명에 복종하는 인간으로서의 한계를 인식하라 이거였다면 소크라테스는 말을 뒤집어서 인간으로서 부여받은 이성적 능력의 가치가 네 안에 잠재해 있음을 알라 이런 긍정적인 인간관으로 전환해서 사용했기 때문에 소크라테스의 기여분이 있다 모든 인간은 전생에 어떤 이상적이고 베리 굿 좋은 세상에서 모든 지식을 경험하고 현세로 던져지기 때문에, 토론과 이성적 사유 그리고 논리적 연역만으로도 세계의 참-지식을 얻을 수 있따 이게 소크라테스의 인식론이었다. 너 자신을 알라 라는 말은 네 안에 모든 지식이 들어있고 너는 그걸 파악할 능력이 있당께? 라는 뜻이다 즉 저 말에 의미를 부여하고 널리 퍼뜨린 역할을 한 게 소크라테스이므로 이건 소크라테스의 명언이라고 할 만 하다. 오히려 이 사례에 들어가야 할 건 '악법도 법이다'라는 출처불명의 헛소리가 더 가까움 일단 플라톤이 쓴 동인지 의혹도 받는 창작물에서 나온 상황인데다가, 소크라테스가 사형판결을 받았을 때 도망치지 않고 남은 까닭은 현재의 아테네가 실질적 참주정 하에서 미쳐돌아간다 하더라도 내가 아테네의 양심이고 아테네의 시민으로서 사회를 개혁하기 위해 순수한 마음에서 활동했음을 증명하기 위해 절대 도망치지는 않겠다, 이런 순교적인 의지 표명이엇지 법이 거지같아도 무조건 복종해야한다 이런 의미가 절대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 상황을 이해하려면 당시 아테네 문화를 정확히 이해해야 하는데 당시 그리스 세계에서는 쫄린 새끼가 자발적으로 망명하거나 셀프추방을 당하면 죄를 묻지 않는 대신 패배를..인정합니다 이기 이렇게 해석하고 명예를 말살하는, 그러니까 고대 중국의 궁형(고자형)같은 그런 문화가 있었다. 고대에 흔히 존재하는 명예 살해의 형벌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하다 소크라테스는 자기가 도망치지 않고 독배를 마시는 이유로 아테네 법의 양심과 정신이 나에게 아테네의 시민임을 증명하고 싶다면 그리고 아테네의 정신을 존중할 마음이 있다면 도망치지 말라고 했다 이런 말을 하면서 거부한 건데 어케 이게 악법이라도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식으로 해석되는지는 정말 모를일이다. 그래서 서양에서는 이걸 구라라고 보는 측도 있고 이 일화를 일종의 오르페우스교적 성인의 순교 설화로 이해한다. 순교 당하는 성인이 살려고 발악하고 도망치고 할 수 있는데 거부하고 죽는 걸 법에 대한 복종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히기 전 뒤지기 싫어서 으아앙 살려주세요 하고 도망쳤다 이러면 이게 설화가 되겠냐? 예수가 부당하게 로마한테 처형당했고 로마의 법에 저항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리스도교는 악법이라고 하더라도 순종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이딴 식으로 해석하는 사람이 있냐. 소크라테스도 그렇게 구차하게 살려는 걸 거부한 것이지 대화편을 읽어보면 그런 법철학적인 얘기는 요만큼도 없다. 애초에 이 때 말하는 법이란 현대적인 의미의 법이 아니라 아테네 사회를 축약해서 말하는 어떤 은유처럼 쓰인다. 당신은 아테네 사회를 위해 일한다고 했는데 아테네 사회가 당신을 죽이려 하는 현실인데 배신감도 안 느낍니까? 그렇긴 하지만 지금의 나를 있게 한 건 현실의 아테네 사회가 아니라, 고대로부터 이어진 아테네의 정신과 사회이므로 이러한 충돌이 있을 수 있다. 이런 식으로 개인이 사회를 위해 행동할 때 현재에 존재하는 구체적인 권력이 아니라 과거로부터 이어지는 사회의 정신에 복종해야 한다. 나는 현실의 아테네의 법과 제도를 따르지는 않지만 아테네의 정신을 존중하기에 희생하겠다 마지막 대화편에 들어간 내용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면 이게 맞다. 이런 개인과 사회 간의 관계에 대한 이상적인 이론을 뜻하는 거다. 보면 이해할 수 있듯이 사회의 개혁을 위해 개인의 이익을 포기하고 희생하는 사람들 전부에게 적용할 수 있는 논리지 무슨 악법도 병신같지만 법이니까 무조껀 따라야 햇 이런 유치하고 단순한 소리가 아니다. 그리고 연구자들은 오히려 저렇게 육체적 쾌락과 감각세계를 포기할 수 있는 소크라테스의 정신자세에 더 주목한다. 즉 1. 소크라테스가 당시 그리스의 신비주의적 종교인 오르페우스교에 매우 영향을 크게 받았고 또 저술가인 플라톤도 그런 미약한 종교적 성향을 띄고 있었다는 것. 2. 소크라테스의 일대기는 일종의 설화로서 종교적 경전의 성격도 띄고 있었다는 것. 3.당시 아테네 사회에 대한 무지 4. 소크라테스의 죽음이 순교라는 사실에 대한 무지 가 만들어낸 헛소리지 정통적으로 고대 그리스 철학 공부한 사람중에서는 이런 게 퍼져있다는 말 조차도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 킹무위키에서는 1930년 철학 전공자도 아닌 경성제국대학 법철학 교수 오다카 도모오가 저서 <법철학>에서 고대의 법철학은 이렇게 미개했습니다 ㅉㅉ 하고 자기가 알지도 못하는 것에 대해서 텍스트만 보고 병신같이 해석한게 널리 퍼져서 전세계에 존재하지 않는 이런 해괴한 명언이 소크라테스의 명언으로 와전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 [[나폴레옹]]이 했던 말로 가장 널리 알려져있다. 하지만 이는 영국의 어느 작가가 나폴레옹이 편지에 썼던 말을 영어로 번역하면서 잘못옮긴 것이 퍼진 것이다. 실제로는 "불가능이란 겁쟁이들의 사전에만 있는 단어이다."로 해석해야 맞다. ㄴ ??? 그게 그말 아님? 뭘 잘못 번역했다는건지 모르겠네 그리고 참고로 여기서 [[사전]]을 다른 의미의 사전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네가 영어단어 찾을 때 쓰는 사전의 그 사전이 맞다. ===모든 국민은 그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대한민국 의문의 1패 유독 국내에서만 프랑스의 정치학자, 사회학자인 '''알렉시 드 토크빌'''이 한 말로 알려져 있으며, [[국개론]]의 상징으로 선거철마다 진 쪽에서 인용한다. 그러나 토크빌은 실제로 그러한 말을 한 적이 없다. '''조제프 드 메스트르'''라는 사람이 사용한 말이다[https://www.google.co.kr/search?q=joseph+de+maistre+every+nation+gets+the+government+it+deserves&hl=ko&biw=1745&bih=850&site=webhp&source=lnms&tbm=isch&sa=X&ved=0CAYQ_AUoAWoVChMIzv_7qIWuxwIVgqeUCh08jAYR] 참고로 조제프 드 메스트르라는 사람은 19세기 기준으로 전통주의자였다. [[프랑스 혁명]]을 까고 절대왕정과 교황권력 좋아했으니... 요즘들어서 이런 말 하면 걍 수꼴. 니가 [[진보]]라면 인용하기도 존나 민망한 인물이다... ===북한은 핵을 만들 의지도 능력도 없다=== 모 사이트에서 어느 전직 대통령을 조롱하기 위해 자주 인용하는 표현이다. 그러나 이것은 그 대통령이 한 말이 아니며, 북한의 외교부장이 한 말이다[http://www.ilwar.com/fact/160710]. [[리석기]]의 집에는 북한 헌법 서문에서 인용한 '이민위천'<ref>백성을 생각하기를 하늘같이 여긴다는 뜻으로, 사마천의 사기에서 출전한 말이다. 원래는 좋은 말인데 하필 [[김일성|1대 김돼지]]와 [[김정일|2대 김돼지]]가 인용해서 병신같은 말이 되어 버렸다</ref>이라는 글귀가 걸려 있었다고 한다. ---- 근데 그 대통령이 이 말과 비슷한 뉘앙스의 북핵 언급과 발언은 한적이 있다. 서로 오버랩되면서 변질된 이야기가 퍼졌단 소리. [http://m.khan.co.kr/view.html?artid=200410061817511&code=210000&med_id=khan#csidx9e274e98f76de62b46c045600a16e9a] {{인용문|...한·미동맹은 한반도 평화와 전쟁 억지를 위해 있는 겁니다. 미군은 동북아 전체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있는 것입니다. 이같은 동북아 평화도 우리가 바라는 것입니다. 북한도 남북정상회담에서 모든 것의 평화적 해결을 원한다고 했고요. 실제 북한은 지금 전쟁할 능력도, 전쟁할 의사도 없다고 봅니다...(후략)}}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 [[마리 앙투아네트]]가 한 말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 프랑스 철학자 [[루소]]의 책 내용을 써서 만들어 낸 말이다. 실제로 이와 가장 비슷한 말을 한 이는 루이 14세의 왕비인 마리 테레즈로서, 정확히는 "빵이 없으면 파이의 껍데기라도 갖다줘라"이다. 즉 마리 앙투아네트는 저 말을 한 적이 없다. 그러나 프랑스 혁명가들이 저 말을 만들어내 프랑스 국민들이 마리에게 [[죽창]]질을 하게끔 만들었다.<ref>그렇다고 마리가 피해자라고 무조건 실드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녀가 죽게 된 계기는 국왕을 데리고 자신의 친정국가이자 프랑스인들의 철천지원수 국가인 오스트리아로 도망치려 했던 바렌느 배신 사건이 결정타.</ref> 참고로 반대편 중국에서는 진(晉)나라 제 2대 황제 사마[[충]]이 "쌀이 없으면 고기죽을 먹으면 되지 않는가?" 라고 했는데, 이 말은 역사서에 기반을 둔 팩트다. 근데 사마충 이 놈은 지능적으로 문제가 있어 그런 말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시간은 금이다=== [[벤자민 프랭클린]]이 했던 말로 잘알려져 있지만 사실 금이 아니라 돈이다. 일본에선 "Time Is Money" 를 "時間は金なり" 라고 잘 번역했지만 당시 이걸 본 한국 사람들은 金를 "금"으로 읽어서 시간은 금이 되어버렸다. 덕분에 한국에선 위 명언을 영어로 "Time Is Gold" 라고 하는 사람이 적잖다. ===악법도 법이다=== [[소크라테스]]가 신을 모독한 죄로 재판을 받고 독배를 마시기 전 한 말로 알고 있으나 사실 오다카 도모오란 [[좆본]]놈이 1930년대에 쓴 <법철학>이란 책에서 나오는 말이다. 좆본 제국이 이 논리로 지들 식민지에 온갖 좆같은 법을 만들어 휘둘러댄것을 정당화시켰다. 하긴 국가가 좆본 제국정도로 맛이 가야만 나올만한 말이긴하다. 전엔 여기다 '이는 로마 법전에 쓰여진 글에서 유래한 것이다.' 란 개소리를 써놓은 놈이 있었는데 어떤 로마법에도 이딴 헛소린 없다. 짐작해보자면 법률에 관련된 로마격언인 '법은 엄하지만 그래도 법’(라틴어: Dura lex, sed lex)이란 말을 보고 오해했을 가능성이 높다. 디시에 법알못 [[좆문가]]가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는 부분. 참고로 현대 법학에서는 악법은 법이 아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2012년 런던 올림픽 축구 한일전에서 공식석상에 [[신채호]]의 명언으로 처음 등장한 후 역덕과 국뽕들이 앵무새같이 하는 말이다. 그러나 이는 [[처칠]]이 한 말로 국뽕들이 신채호가 썻던 말인 "역사를 잊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를 민족적 감정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주작한 것이다. 그러나 정작 이 발언을 한 처칠은 식민지인 인도인의 미래를 없애기 위해 역사의식을 뿌리뽑으려 [[노력|노오오오오오력]]했다고 한다. 사실 처칠이 했는지도 확실하지 않다. ===일단 유명해져라. 그렇게 되면 네가 똥을 싸더라도 사람들은 박수를 쳐줄 것이다=== [[앤디 워홀]]이 한 명언으로 알려져있지만 이는 아무 근거없는 주작이다. 이는 앤디워홀의 형편없는 복붙작품이 몇백억에 팔리자 [[ㅂㄷㅂㄷ]]하던 똥수저 예술가들이 열폭하며 지어낸 말로 추정된다. ===지피지기 백전백승===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싸워 백번이긴다' 라고 [[손자병법]]에 나온다고 아는 좆문가들이 많은데, 원래는 지피지기 백전불태[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68892&cid=40942&categoryId=32972], 백번을 싸워도 위태로움이 없다는 말이다. 손자는 항상 반드시 승리하는 계책이나 전술은 없다고 단언한 양반이다. 그리고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게 제일 좋다고 말한 양반이기도 하고. 그런데 백전백승? 이건 손자병법을 읽은적이 없으면서 아는척 한다는 증거이므로 존나까주자. ===짐이 곧 국가다=== 루이 14세와 절대왕정을 상징하는 말로 알려져 있으나, 루이 14세는 저런 말을 한 적이 없다. [[볼테르]]가 루이 14세의 전기를 쓰며 만들어낸 말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볼테르를 상징하는 명언인 "나는 당신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지만~"도 후대의 작가가 만들어낸 말이라는 게 흥미로운 점. ===천재는 1퍼센트의 영감과 99퍼센트의 [[노력|노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력]]으로 이루어진다=== [[에디슨]]이 했던 말이지만 [[헬조선]]에 오면서 그 뜻이 정반대로 해석되어버렸다. 실제로 그가 했던 말은 "아무리 99퍼센트의 [[노력|노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력]]이 있더라도 1퍼센트의 영감이 없으면 실패한다."이다. [[헬조센]]의 주인니뮤가 노예들을 세뇌시키기 위해 그의 명언을 지들입맛대로 주작한 것이다 쉽게 말하면 니들이 아무리 노오력을 해도 그 분야에 관한 재능이 없으면 성공하지 못한다는 소리다 ===헤이 영쑤! 돈 두 댓!=== 크보의 참교육자 [[펠릭스 호세]]의 일침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호세는 저런 말 한 적 없고, 관련 기사에 달린 베댓이 그 기원이다. 생각보다 많은 빠가들이 저게 호세가 실제로 한 말이라고 믿고 있길래 한번 써봤다. ===승리해도 병신, 패배해도 병신이라면 승리한 병신이 되라.=== [[앨빈 토플러]]가 했다고 인터넷에서 너무나도 잘 알려진 명언이지만 당연히 앨빈 토플러는 이런 말 한적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말이 한국 인터넷계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비지니스란 여자와 바보들을 현혹해서 돈을 버는것이다=== 뜬금없이 [[워렌 버핏]]이 한 거라고 디시에 가끔 떠도는 가짜 명언이다. 원문에 띄어쓰기가 없었다. ===나한테 선빵 치면 좆된다=== [[제임스 2세]]가 만든 엉겅퀴 훈장의 라틴어 모토 'nemo me inpune lacessit'다. 하지만 문서를 들어가면 문장값을 못한 결말이 나온다. ===남이 주는 음료는 수능날 받아쳐먹지 마라=== 제발. 정신줄 바짝 잡고 남의 음료는 무조건 먹지 마. [[수능]]이란 그렇게 대비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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