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이 레나 편집하기 (부분)

== 안개꽃 전설 ==

증조 할아버지인 박아무개 선생은 12월 12일 [[국뽕]] 한사발 들이킨 영화 [[국제시장]] 에도 등장한 흥남철수 때 빅토리아 호를 타기 위해 흥남에 도착했으나

11일에 이미 빅토리아호는 흥남을 떠났고, 북한군의 해상침투를 무력화 시키기 위하여 폭파시킨 쓰레기만 남아있는 척박한 땅에서 다시금 재기를 노렸다.

유엔군에게 쓰라린 쓰리런 통수를 맞고 부득이하게 흥남 근처에 남아 박예나의 일족은 대대로 흥남에 거주하게 되는데,

그 후 박예나의 할아버지 박아무개 선생은 7월 27일 흥남에서 사망하였고 이 날이 공교롭게도 1991년 7월 27일 박예나의 생일과 같아 

박씨 집안 사람들은 박예나를 불길한 징조를 가진 썅년이라 칭하며 나중에 같은 박씨 친척을 괴롭힐 것이라 하였으나 예나의 증조모는 선녀가 구름을 타고 내려와 구름은 안개꽃이 되고 안개꽃은 한반도를 모두 채울만큼 흐드러지게 피어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축복이 될 것이라 하였다.

집안 사람들은 모두 반신반의 하였으나 점점 자라나며 출중해지는 미모와 인품덕에 집안 사람들도 하나 둘 그 말을 믿게 되었다.

박예나는 어린 시절부터 깨우침에 통달하여 2살 생일 때 일어나 걷고, 3살 때는 국어와 한문을 모두 독파하였으며, 4살 때는 북의 주요 이동 수단인 철도와 전차의 원리를 깨달았다. 심지어 국어를 배우며 한자도 독파하고 어순이 같은 일본어도 매우 자연스럽게 말하게 되었고 국민학교에 들어가서는 밀가루에 물만 묻혀 반죽해도 완성되어지는 달콤한 빵을 만들기에 이르렀다.

이를 보고 흥남 사람들은 안개꽃의 기운을 가진 아이가 우리 모두에게 기적을 일으킨다고 하여 안개꽃 전설을 만들었고 이 전설이 현재 일본에까지 전해지게 된다.
 
예나로 인해서 쓰레기같은 밀가루 배급도 빵이 되어지는 기적을 보며 너도 나도 빵을 먹겠다고 달려들었는데

척박한 땅에서 궁핍하게 살고있는 모든 인민들에게 빵을 먹이고 싶던 예나는 그동안 북에서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던 메론을 빵으로라도 대신 먹어보라며

빵에 메론 모양을 새겨넣은 '메론빵' 이라는 것을 만들어 인민들에게 보급하였다. 이 빵을 보고 탈북을 한 자이니치가 훗날 일본 열도에서 '메론빵' 이란 것을 만들어 그야말로 대 히트를 치게 된다.

한편 흥남에서 태어난 기적의 아이에 관한 소문을 들은 중앙정부에서는 박예나같은 인재는 조국 통일과 발전을 위해 당으로 데려가 성장시켜야 한다고 주장 하였고, 흥남의 로동원수가 직접 예나의 집까지 찾아가 예나의 부모님에게 중앙 정부로의 이동을 권하였다.

예나의 수많은 기적과 인자함을 직접 겪은 흥남주민들은 박예나 같은 인재가 흥남을 떠나면 다시는 북조선의 안개꽃이 만개하는 기적은 없을 거라며

수천, 수만명이 예나를 보내면 안된다 하였으나 그들을 모두 아오지 탄광으로 보내겠다는 협박에 못 이겨 슬프게 울부지저쓰나 결국 예나를 평양으로 보내게 되었다.

예나는 흥남을 떠나면서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 흥남에 복이요 나라에 복이라며 흥남 주민들을 설득하였고

그녀가 떠나는 날 주민들은 모두 안개꽃을 들고 나와 떠나가는 예나의 앞길에 뿌려주었다고 한다.

그 날 흥남 근방의 모든 가축들이 목놓아 울었고, 근처 식물들은 시기가 아닌데 꽃이 피었으며 바다의 물고기들은 모두 모여 춤을 추었다고 한다.

이에 감동한 수령동지는 흥남 주민들에게 고난의 행군 이전까지 일용할 양식을 매년 포상으로 내렸다.<br><br>

[[파일:금성학원.jpg]]<br>
<금성학원 재학시절 박예나><br><br>
중앙 정부로의 이동 이후 리설주가 다닌 걸로 유명한 평양시 중구에 있는 금성학원 전문학부에서 재학하였으며

리설주와 함께 금성학원에서 1,2위를 다툴정도의 인재였고, 89년생 리설주와는 "언니/동생" 하면서 매우 친하게 지냈다고 한다.

평양에 도착한 예나는 기존의 전차에 대한 노하우로 평양의 운송 수단에 큰 기여를 하였고 이는 평양 부유층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금성학원 졸업 후 중앙비서실에서 '외국 정보 수집/도난부' 에 들어가 미제 콤퓨타를 사용하여 COBOL 로 위장한 악성코드를 심어 중국과 일본, 그리고 남조선의 정보를 캐내는 일을 하였다.

'우리 민족끼리' 에 국내 사용자의 데이터를 심어 국정원을 혼란의 도가니에 만든 것은 남한에서도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에 많이 퍼진 [[랜섬웨어]] 라는 바이러스도 예나가 밥먹고 심심해서 만든 간단한 바이러스이다.<s>'''''히토미 꺼라'''''</s>

이 후 모두가 알고 있 듯 불안한 국제정세와 북한 내부의 붕괴가 지속되자 타국의 자금이 절실해진 상황에서 더 이상 조국을 두고 볼 수 없다고 판단.

노동당 비자금 관리 부서인 48호실의 고위 간부의 눈에 들어 대일파견특수공작부에 들어가게 된다.

대일파견특수공작부에선 열도를 뒤흔들고 있는 AKB48 의 자매 그룹 SKE48 1기 오디션 정보를 입수, 이에 SKE48의 1기생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은하수공연단에 들어가 가창력, 댄스력, 연기력 일본어 교육을 받게되고

언어 뿐만 아니라 모든 과정을 과정을 단 48 일 만에 끝마친 박예나는 과거 로동당 중앙비서 장성택의 축사를 받으며 잠수함에 몸을 싣고 일본 아이치현에 파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