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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케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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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인성쓰레기}} {{배신자}} {{돈밝힘}} 시즈의 이웃집에 사는 {{크기|5|건강한}} 여자아이. 나이는 서장에서부터 17세, 2장에서부터는 19세. 핵노답 인성의 소유자로 [[시즈 플레어]]의 고향친구, 소꿉친구이지만 그를 놀려먹거나 돈을 떼먹거나 시즈를 꼬드겨 소주를 퍼마신다거나 한다. 시즈만 그녀를 의지한다. 그녀의 집은 시즈의 옆집에서 도구점을 하며 라그니 마을은 센크라드의 무용담으로 장사가 꽤 잘 된다고 한다. 견실한 부모님과는 달리 된장녀스럽게 돈 많은 남자 물어서 [[취집]] 하고 양품점 차리겠다고 하는 년이다. 허구헌날 도시로 나가겠다고 노래를 불러서 마을 아이들이 미친 여자라고 손가락질하고 있다. 맨날 시즈를 꼬드겼다 실패했지만, 시즈 양애비가 어머니 무덤 있는 땅을 교회에 팔아먹은 후 가출에 동의해서 가까운 타이니 마을로 간다. 그곳에서 알바하러 나온 성실한 자매처럼 위장하고 로저스의 퀵서비스에서 알바를 하던 중, 씹김치년 답게 물건을 빼돌릴 생각을 한다. 자기 물건은 이미 빼돌렸고 시즈 물건도 빼돌리자고 하는데.. 시즈가 거절하자 냅다 돌을 던지는데... 그 돌을 제국의 어느 높으신 분이 맞아서 곤경을 겪게 된다. 이 때 씹김치년은 지가 그랬는데 시즈한테 덤터기 씌우는 핵폐기물급 인성을 보여줬지만 셀린이 바제랄드를 보고 시즈를 풀어줘서 시즈는 곤경을 면한다. 마리아는 셀린에게 홀딱반한 시즈를 끌고 여관에 가서 짐을 풀어보는데! 그 안엔 마리아를 조롱하듯 {{크기|5|된장}}이 들어있었다. 기분이 상한 마리아는 자기한테 개겼다는 이유로 시즈에게 된장을 억지로 먹인다... 결국 도둑질이 들켜서 아르세스 자매로 오인받아 체포당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시즈를 성추행하던 관원이 바제랄드에 찔리면서 도망을 쳤고 멘붕한 시즈를 끌고 도망치다가 잡힐 뻔하자 {{크기|5|또}} 버리려다가 엠펜저 람스타인에게 구조된다. 엠펜저에게 수련을 받다가 엠펜저가 엘리자베스 바소리의 부름을 받고 사라지자 아쉬워하며 국경지대인 마르튀니로 도망치기로 한다. 그러나 마르튀니에서 시즈가 어떤 괴한에게 납치당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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