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위키
조무위키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
행위
문서
토론
편집
역사 보기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편집하기 (부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
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
==소개== 오스트리아의 [[철학자]]이자, [[분석철학]]에 한 획을 그은 철학자.<ref>정작 자기는 빈 학파가 주도한 논리실증주의에 대해서 못마땅히 여겼다.</ref> 또한 역대 세계구급 학자 중 가장 금수저이다. 아니 다이아몬드수저? 뭐 암튼 가장 부자 집안이다. 아빠가 재벌이었기 때문이다. 막내아들이었는데 형들이 자살로 죽거나 전쟁으로 죽거나 병신이 되서 막내 루트비히가 대부분의 유산을 받았다. 근데 여기저기 기부한 기록이 많다. 지금으로 치면 포스코(물론 여기는 전형적 헬조선 스타일 단독 세습적 재벌이라고 할 수 없어서 부적절하지만 한국 대표 철강 대기업이 이거니까 이걸로 하자) 회장 아들이라고 보면 된다. 유럽 최고의 철강회사 소유주 아들. 순 공학자인 새끼가 독학으로 러셀책 훑어보고, 찾아가서 논쟁하고, 그 러셀에게 수재로 인정받을 정도였으니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이란 미친놈이 얼마나 씹천재인지에 대해선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은 전기철학과 후기철학으로 나뉜다. 학생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데, 대략 2012년쯤에 논리철학논고의 대략적인 내용이 수능 비문학으로 출제되어 많은 고3들이 피눈물을 흘리며 짐싸들고 재수학원으로 향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후 펜대 좀 굴린 급식충 중에 비트겐슈타인을 모르는 놈은 없을 정도로 인지도를 얻었다. 논리철학논고의 영향력은 대단해서 현대 [[전산학]],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수학]]의 중요한 기초중 하나인 진리표 알고리즘이 이 책에서 등장했다지만 이건 고대 그리스인들이 컴퓨터를 만들었다는 말처럼 너무나 과장된 소리이다. 근데 어찌보면 무조건 오바라고 깔 수 없는게 현대 과학 기술 중 고대 인도나 중국, 그리스에서 나온 이론을 기초로 한 게 존나 많다. 우리가 아는 3D영화도 인도나 중국 등의 고대 기록에 그 원리가 써 있다. 사람의 두 눈깔에 미세하게 다른 그림을 보여주면 입체적으로 보인다는 기록이 이미 기원전에 있었다. 그걸 수천년 동안 실제 체계화된 기술로 구현하지 못했을 뿐. "말할 수 없는 것에는 침묵하라." 라는 말이 유명하다. <br>논리철학논고의 가장 끝에 있는 명제로, 본래 언어의 구조와 세계의 구조의 대응 자체는 언어로 기술될 수 없음을 지적하고 세계, 언어, 철학의 한계를 나타내는 함축적이고 절묘한 문장이었으나, 이 말만 유명해진 나머지 걸레짝이 되도록 오용되었다. ex) "시발놈아 아는 척 좀 하지 마라. 말할 수 없는 것에는 침묵하라는 말 모르냐?" 이런 식으로 본의 아니게 좆문가들이 러셀의 역설을 온 몸으로 구현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논리철학논고를 쓴 비트겐슈타인은 자기가 철학의 모든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하고 학계를 떠난다. 근데 결국 논고에서 실증주의 도그마를 해결하지 못하고<ref>알다시피, 실증주의는 실증을 중심으로 유의미한 것인지 판단하는데, 정작 실증주의 그 자체는 실증이 불가능하므로 무의미하다.</ref>"아 근데 여기 나와있는 말들은 걍 니가 더 높은 지식의 세계로 인도하는 사다리일 뿐이니 넘어가면 걷어차라ㅋ"라고 변명을 싸질러놨다. 시발 대가리도 좋은 새끼가 변명은 논고 자체도 뭔 미묘한 예시/비유들과 배배꼬인 단어들(근데 역자가 잘 풀이한 번역본은 도리어 좀 쉬움. 케바케긴 함.), 기호가 뒤섞인 것처럼 보여서 이해하기 애먹을 수도 있는데, 걍 실증주의는 어떻게 전개되며, 언어는 무엇이며 어떻게 형성되고, 그 언어의 형성의 시작부분에서 설명이 안되는 (예:"좋다"와 같이 설명하려면 예시를 드는 것 외엔 언어적으로 풀어쓰는 방법이 없는 기초적인 단어들) 녀석들과 어쩌구저쩌구 언어의 성질과 논리를 이해시키다가, 결국 "언어의 구조적/실증적 한계에 부딪히게 되면 그게 끝 맞으니 논리적으론 다무는게 맞다."고 이야기하는게 다다. ㄹㅇ임. 이 점이 중2병 걸린 쉐리들의 감수성을 마구마구 자극해서 비트겐후장빨이로 만들어 버리는데 그러지 말길 바란다. 니체와 함께 중2병 쉐리들 꼬이는건 아주 투탑이다. 근데 생전 비트겐슈타인이 존경한다는 식으로 말한 철학자 중에 대표가 니체다. 쇼펜하우어도 있다. 둘다 평생 결혼 안 했다.(혹은 못했다) 비트겐슈타인도 결혼 안 했는데 저 둘과 달리 게이설이 있다 사후에 게이로 의심가는 글들이 발견되었다 이후 어느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는데 학생들에게 자주 가혹한 체벌을 해 쫓겨나는 등 밖에서 여러 삽질을 하고 다니다가 자기 전기철학의 한계를 인식하고 학계로 돌아온다. 후기철학 저서로는 철학적 탐구가 유명하다. 살아있을 때 출판된 책은 아니고 사후 비트겐슈타인의 집필들을 모아 출간한 형식이다. 따라서 실질적인 저서는 논리철학논고 하나 뿐인데, 이걸로 학위까지 받았으니 정말 날로먹은 새끼라 할 수 있다. [[동성애자]]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성애자였음에도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싫어했다고 한다. [[칼 포퍼]]와 언쟁하다 달궈진 부지깽이로 위협하고 쪽팔려서 튀었다. [[파일:린츠직훈시절.jpg]] [[아돌프 히틀러]]와 린츠 실업학교 동기생이다.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