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편집하기 (부분)

==개요==
'''초호화 슈퍼 울트라 스펙터클 킹왕짱 환타지 환상 갓 포스 최강의 절대적 육해공 제패 쬐강 of 초초초초초강력 종이.'''

사실 머저리들이 어렸을 때는 자신이 지능이든 외모든 인성이든 하여간 뭐든 있다고 망상하고 그것들을 돈보다 우선하나 늙어서는 자신들에게 결국 그것들이 다 없다는 현실을 깨닫고 그나마 얻을 수는 있는 돈을 빨아대기 시작한다. 그렇게 많은 인간들이 실질적으로 돈의 노예가 되어 돈에 묶여다닌다. 어차피 디키러들은 부모 돈이나 뽑으며 살아갈테니 별로 상관없겠지만 돈에 충분한 게 어딨어?

세상의 모든 것은 돈으로부터 시작되고 돈으로부터 모든 것이 나온다. 만악의 근원이지만 행복의 근원 그리고 불행의 근원, 자본주의의 최종 보스다.

돈만 있으면 성별까지 바꿀 수 있는 시대에서 무슨 돈이 최고가 아니란다. 뭐 돈에 너무 집착하면 인성이 안 좋아지겠지만 그러지만 않으면 돈 많이 쌓아봤자 나쁠 거 전혀 전혀 없다. 

땅 파면 나온다. 유일하게 과유불급이 아닌 것.

ㄴ 뭐 정확히는 돈은 과유불급이 아니지만 사람의 욕심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듯하다.

ㄴ 돈이 나올 정도로 땅을 파려면 존나 깊게 파야 한다.

진정한 신이자 종교. 데우스 엑스 마키나, 치트키다. 돈은 곧 권력이라고 할 수 있다. 천 원의 권력, 천억의 권력. 참고로 [[정유라]]는 얼마 전에 '돈도 실력이다' 라고 말한 적이 있다.

ㄴ ㄹㅇ 정모씨 존나개썅년이지만 돈도 실력인건 ㅇㅈ..

인간이 만든 발명품 중 가장 쓸모있는 도구. 인간이 만들었으나 스스로 그 도구에 노예가 됐다.

인간의 모든 가치있다고 여겨지는 활동을 계량화 하여 그 활동의 댓가로 지불하기 위해 마련한 약속된 장치. 열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전환되듯 아부지의 피땀어린 로동이 어떻게 파오후 애새끼의 한정판 피규어로 가치가 전환되는가를 수학적으로 계량한 단위.

사실상 거의 모든 갈등과 연계되어 있는 씹새끼다. 일반적으로, 돈이 많으면 소비생활이 풍요로워지고 마음에 여유가 있고 학업이나 기타 방면에 있어서 기회를 붙잡기 쉽다.  

그러나 달리보면, 많은 부자들은 돈을 벌기 위해 일만 하기 때문에 소비를 통한 만족을 누리지 못한다. 남들이 쉬는 시간에도 지속적으로 일하며 저녁이 없는 삶을 지속하고 있다. 예를 들면 자영업자나 외과의사의 경우. 외과의사는 보통 하루 웬종일 일만 하기땜에 좋은 것은 의사 마누라랑 자식들이다. 또 너무나 돈에 집착해서 인색하게 구는 것은 인간관계에 해롭다. 

소비의 문제도 좀 더 생각해볼 수 있어야한다. 사람들은 사실 계좌에 찍힌 숫자나 세종대왕 배춧잎 자체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이 가진 교환가치로서의 속성을 좋아하는 탓이다. 즉,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 그 자체가 아니라 소비를 통한 만족을 선호하는 것이다. 

소비에도 여러 갈래가 있을 수 있다. 필요수준의 소비, 적정수준의 소비, 과소비, 충분수준의 소비 등등. 그냥 만들어내면 말이다. 끊임없이 신제품을 팔아먹어야하는 기업과 시장은 광고 등을 통해 시청자를 홀려, 소비충동을 자극시킨다. 최면을 건다. 소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만족이 어떤 범위로 한정될 수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정말 많으면 많을수록 최고지만 집착만 하지 마라. 방심도 하지 마라. 순간에 쉬이 돈이 들어오는 것처럼 느껴지는 만큼이나 날아가는 것도 순식간일 수 있다.

돈은 실체화된 철학이다. 인간이 대상에 대해 추구하는 가치가 형상화 된 것이다. 그러니 너무 그 자체에 집착하지 말고 내가 그 돈을 벌만큼의 재량을 갖췄는지 먼저 생각해보자. 사실 돈은 문제가 없다. 돈은 그냥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래 수단이고 진짜 문제는 인간의 탐욕과 물질만능주의다.

ㄴ디시에도 이런 능력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