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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coc의 홀업에 대응되는 시대업이 있다. 

*여명의 시대: 처음에 시작하는 시대. 별거 없으니 할아범이 하라는것만 대충 하고 다음 시대로 넘어가도록 하자.

대략 석기시대 정도에 해당된다.


*청동기 시대: 레벨 3 이상 진출가능. 이 시대부터 다른 국가 공격이 가능하다. 방어시설도 별거 없고 공격 병력 조합도 거기서 거기다. 여기서 불가사의를 지을 수 있으니 불가사의 짓고 빠르게 넘어가도록 하자.

말 그대로 청동기시대에 해당된다. 우리나라로 치면 대략 단군조선 정도.


*철기시대: 레벨 7 이상 진출가능. 이 시대부터 문명을 고를 수 있다. 대충 마음에 드는거 하나 골라보자. 기병을 뽑을 수 있기 때문에 완파조합을 만드는게 가능하다. 여기도 뭐 적당히 올릴거 다 올리면 다음 시대로 넘어가도록 하자.

우리나라로 치면 위만조선~초기 삼국시대 정도에 해당되겠다. 양놈들 역사로는 (서)로마 시대 정도 된다.


*고전시대: 레벨 18 이상 진출가능. 불가사의를 또 지을수 있는데 어떤걸 지어도 만족스러우니 마음에 드는걸로 적당히 지어라. 여기도 그다지 오래 머물 이유는 없으니 적당히 업글하고 또 다음시대로 넘어가도록 하자.

우리나라로 치면 삼국시대~남북국시대 정도에 해당되고 양놈들 역사로는 로마시대 후기에 해당된다. 왜놈들 역사가 시작된 시기도 이 시대에 대응된다.


*중세시대: 레벨 28 이상 진출가능. 박격포도 3개로 늘어나고 발리스타도 숫자를 갖추면서 그럭저럭 쓸만한 방어기지 구축이 가능하다. 반면에 포, 힐러같은 인구수 많이 잡아먹는 유닛들이 등장하는데 병력 총량은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에 완파조합 꾸리기 가장 애매한 시기이기도 하다. 역시 빠른 업글을 추천 할만하지만 이 시대부턴 방어시설 정도를 어느정도 지어놓고 다음시대로 넘어가는것도 나쁘지 않다.

우리나라의 남북국시대~여몽항쟁전 고려시대에 해당되고, 양놈들의 중세시대에 해당된다. 왜놈들 역사에 쇼군이 등장하는것도 얼추 이 시기 부터이다.


*화약시대: 레벨 38 이상 진출가능. 딜로스가 많은 화살대신 화약무기를 쓰기 때문에 화력이 무시무시하게 올라간다.(수치상 dps역시 급상승한다) 사냥할때 1초안에 잡는거부터 실감간다. 인구수도 그럭저럭 되기 때문에 다시 완파조합을 짜는게 가능해진다. 불가사의를 지을 수 있는데, 잘 생각하고 무난한걸로 짓길 바란다. 화약시대에서 최대한 버티면서 레벨 올리다가 계몽은 스킵하고 산업으로 바로 넘어가는 방법과, 화약시대에서도 적당히, 계몽시대에서도 적당히 있다가 산업시대로 넘어가는 방법이 있다. 이 시대부터 유니버시티 연구가 가능해지는데, 초기시대엔 유니버시티 연구보단 빠른 시대업이 더 효율적임을 참고하자.

우리나라의 여말선초~임진왜란 정도에 해당되고, 양놈들의 르네상스 시대에 해당된다. 


*계몽시대: 레벨 60 이상 진출가능. 훈련의 축복을 처음으로 쓸 수 있는 시기이다. 또한 이때 석유 자원이 추가되서 파밍 노가다의 시작이 됐다. 지상 병력수도 급증하기 때문에 화약시대의 다소 애매한 완파조합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완파조합 구성이 가능해진다. 방어시설 아무리 떡칠해도 뱅기 몰고 오는 산업시대한테 게임도 안되니 오래 머무는건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병자호란~세도정치기 정도에 해당되고, 양놈들 기준으론 산업혁명 직전까지의 시대이다.


*산업시대: 레벨 80 이상 진출가능. 여기부터 비행기를 뽑을 수 있다. 아랫시대를 가장 처참하게 바르는 시대가 산업시대이기 때문에 파밍을 아주 편하게 할 수 있는 시대이기도 하다. 불가사의를 또 지을수 있는데 궁포힐로 갈지 중전차로 갈지에 따라 선택이 갈리니 알아서 잘 해봐라. 참고로 이 게임에서 가장 힘들고 가장 재미없는 시기가 비행기 3대 띄우기 이전의 산업 초기이다. 기름 모으는게 여간 빡치는게 아니라 여기서 많이들 게임 포기한다.

우리나라의 구한말에 해당되고, 양놈들 기준으론 산업혁명~1차 세계대전 정도 된다.


*글로벌시대: 레벨 130 이상 진출가능. 지상병력수는 늘어나지 않고 비행장 공간만 늘어난다. 항공 죽창인 sam을 건설 가능하기 때문에 죽은집이 아닌이상 글로벌 이상 기지에 비행기를 생각없이 날리는건 참아둬라. 산업이 계몽 잡는 것만큼은 아니지만 이 시기 역시 업글만 적당히 하면 아랫시대인 산업을 학살할 수 있다. 저항연구로 뜬금없는 방어병력이 출몰하기 때문에 글로벌 이상 기지를 칠때는 눈먼 포나 렙 높은 0중전차를 조심하도록 하자. 원자력보다 비행장 공간은 3기나 적고, 지상병력도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계몽시대 못지 않게 상위시대와의 화력차가 극명한 시대 중 하나.

우리나라의 일제강점기에 해당되고, 양놈들 기준으론 전간기~2차대전 전기 정도 된다.


*원자력시대: 레벨 150 이상 진출가능. 여기선 지상병력수는 늘어나고, 이때부터 비행장을 추가로 하나 더 지을 수 있어서 비행장 공간이 늘어나게 된다.(총 8기) 대전차포가 총 6기나 되기 때문에 중전차 유저라면 어지간하면 원자력 기지는 들어가지 말자. sam을 총 4기까지 지을수 있는데 이걸 한 군데에 모아두면 비행기가 이 근처를 지나가게 된다면 한대는 무조건 끔살이기 때문에 조심하도록 하자. 글로벌이라도 풀업하면 원자력시대 병력으로도 손실이 꽤 나올수 있으니 막판에 자원이 잔뜩 쌓여있지 않는 한 풀글로벌 이상 기지는 어지간하면 들어가지 말자. 원자력 불가사의도 등장하는데 나중 시대의 불가사의인 만큼 효율들이 대체적으로 상당히 좋은 편이다. 물론 그 와중에도 똥같은 성능을 자랑하는 불가사의도 있으니 잘 선택하자.

우리나라의 일제강점기 말~한국전쟁에 해당되고, 양놈들 기준으론 2차대전 후기~양차대전 직후 정도 된다.


*냉전시대: 레벨 180 이상 진출가능. 훈련소 업그레이드가 있기는 하지만 병력 제한이 늘어나는 대신 훈련소 병력의 체력과 공격력이 증가한다. 이때부터 극적인 석유 노가다로 유니버 하일레 풀업해서 로켓 무기고를 지을 수 있는데 이거 유무가 상당히 크게 차이난다. 또 신호탄이나 클레이모어같은 함정도 추가됐는데 클레이모어는 실제 엄청난 성능에 비해 데미지가 크지 않아 별로이고 신호탄은 그냥 로켓 무기고나 벙커같은 곳에 설치해주면 된다. 중전차 유저면 훈련소 업글은 서두를 필요가 없고 석유 노가다로 공장 레벨을 계속 풀업해주자. 

다련장로켓(MRL)과 강습차량이 추가되었는데 별 유용성은 없다. 강습차량이 조금 더 많이 쓴다.

(아마도) 한국전쟁 이후부터 베트남전쟁 정도의 시기로 보인다.


*우주시대 : 레벨 220 이상 진출가능. 냉전시대처럼 병력 제한이 늘어나지는 않고 체력과 공격력이 증가한다. 미사일 격납고에 원격 공격 기능이 추가되어 전투를 시작할때 랜덤한 곳에 미사일을 투하할 수 있다. 또 도서관 연구가 마이크로프로세서, 고고학과 같이 엄청 유용한 연구들만 있다. 특히 고고학을 다 연구해여 전 시대보다 유물강화에 필요한 청사진을 배로 벌 수 있어서 이득이다. 새로운 불가사의들이 하나같이 연꽃 정원빼고 우주에 관련된 것들이다. 그리고 유니버시티의 손자 연구로 병력을 15 공간을 추가로 더 뽑을 수 있게되었다.

우리나라의 제5공화국에 해당되고, 양놈들 기준으로 냉전 말 정도 된다.


*디지털시대 : 레벨 260 이상 진출가능. 드디어 원자력시대까지 살 수 있던 집을 또 다시 지을 수 있어 인구 2를 더 갖게된다. 병력제한은 여전하다. 또한 비행장에서 정찰기가 추가되어 전투기나 폭격기의 조합이 기대된다. 우주시대와 차이나는 고레벨 한정인만큼 고인물들이 썩을대로 많이 모였다. 또한 방어건물 수치가 급 상향되서 뚫기가 매우 힘들다.

우리나라와 양놈들 기준으로 탈냉전 시대(90년대)에 해당된다.


*정보화시대 : 레벨 300 이상 진출가능. 불가사의를 새로 짓는 것 외에 대전차포, 방공시설을 하나 더 지을 수 있어 방어가 더 강화되었다. 불가사의는 버즈 알 아랍이나 에르미타주 박물관 둘이 좋고 나머진 별로다. 새로 추가된 거라면 공중병력에게 강력한 피해를 주는 GCI 레이더가 있다.

우리나라와 양놈들 기준으로 3차산업혁명기 혹은 현재 시대로 추정된다. 


*드론시대 : 레벨 333 이상 진출가능. 벙커와 함정을 추가로 지을 수 있게 되었고, 드론을 운용할 수 있는 드론 사령부가 새로 등장했다.

우리나라와 양놈들 기준으로 4차산업혁명기 혹은 2010년대로 추정된다. 


*자동화시대 : 레벨 360 이상 진출가능(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