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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특징== 제국의 1번째 스페이스 마린 군단.지구와 화성이 접촉한 시기보다 빨리 창설되어서 대부분의 장비들은 기계교의 손을 거치지 않고서도 자율적 생산이 가능했다. 이는 다크 엔젤 군단이 혹시나 있을 기계교단의 분리 독립 시도를 분쇄할 목적으로 창설될 군단이기 때문이며,현재도 다크 엔젤은 다른 제국 기관들과 전혀 공유하지 않는 희귀한 STC파편들과 현재에는 거의 잊혀진 고대의 장비들을 사용한다. 대성전 시기엔 무려 3척의 글로리아나급 전함과 가장 많은 숫자를 자랑'''했었지만''' 미완의 떡밥인 외계종족 랑단과의 전쟁에서 글로리아나급 전함 1척과 엄청난 병력을 잃고 병력 수도 [[울트라마린]]에게 제껴졌다. 진시드 자체는 매우 안정하나 '폴른'의 존재 때문에 다크 엔젤의 진시드를 이식받은 챕터들은 매우 폐쇄적인 성향을 띄며,파운딩된 챕터가 전체 스페이스 마린 챕터의 10~15%이나 이들의 존재 목적은 단 하나이다. '''폴른 사냥'''.사실 다크 엔젤이 파운딩되어 챕터 단위로 활동한다는 것도 어뎁투스 테라의 허상일 뿐,사실 다크 엔젤은 '이너 서클'의 지휘 아래 사실상 하나의 군단처럼 활동하고 있다. 여기서 '이너 서클'이란 칼리번의 마린들이 타락했음이 알려진 시점부터 그들의 죄를 씻기 위해 비밀리에 만들어진 다크 엔젤 간부들의 모임으로,폴른 추적을 주임무로 한다.이너 서클에 들기 위해서는 수십가지의 위험한 시험을 통과해야 하며,이 시험에서 떨어진 마린들은 영영 돌아오지 않는다.통과한 이들은 루서의 배신에 대한 내막과 폴른의 존재를 알게 되며 이 사실에 대한 비밀 유지 맹세를 한다.이너 서클은 다크 엔젤뿐만 아니라 다크 엔젤의 파운딩 챕터들에게도 있으며 이들은 챕터 내부의 인사권을 장악하여 다크 엔젤계 챕터의 챕터 마스터인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로의 승진을 결정한다. 하지만 이너 서클에 들었다고 폴른에 대한 모든 비밀을 알게 되는 것은 아니며,이너 서클 안에 또다른 서클이 있기 때문에 챕터 마스터가 되지 않는 이상 모든 비밀을 알아내기는 어렵다. 편제는 코덱스를 거의 따르지만 폴른 사냥을 위해 1,2중대는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구성한다.1중대는 '데스윙'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인류제국 최강의 전투부대라 불려도 무방하다.2중대는'레이븐윙'이라 불리며,전격전 전술로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힘과 동시에 폴른 사냥의 창끝을 맡기도 한다.'아이언윙'은 드레드노트,야포 등을 다수 보유하여 막대한 화력으로 적을 제압하고,'드레드윙'은 오직 다크엔젤에게만 허락된 고대의 기술을 사용해 적들을 공격했으며 '스톰윙'은 보병전 중심의 전략을,'파이어윙'은 [[알파 리젼]]처럼 정보전 위주의 전략을 썼다.[[로부테 길리먼]]이 코덱스를 반포한 이후엔 데스윙과 레이븐윙만 남아있다.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을 배척했으나,대균열 이후 루서가 더 락에서 탈옥하여 다크 엔젤과 후계 챕터들을 모두 합친 것만큼 거대한 '폴른 리전'을 만들자 숫적으로 우세에 서기 위해 프마린들을 받아들이고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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