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고치 편집하기 (부분)

== 설명 ==
1996년 일본의 반다이에서 만든 장난감이다, 기계 안에서 가상의 애완동물을 키우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발매 당시 장르는 '사이버 애완동물'이었으며, 여고생들과 여중생들을 주요 타겟으로 한 '포켓 사이즈의 작고 귀여운 가상 애완동물'이 주요 판매 전략이었다. 이름의 유래는 알(たまご) + 애칭형 접미어 치(っち).일본어 위키에 의하면 알(たまご)과 손목시계(ウオッチ)라고 한다.

암만 휴대용이라고는 허나, 덩치 큰 [[게임보이]]로 구동하는 [[포켓몬스터]]보다도 부랄만한 펜듈럼이 게임기인 다마고치는 어찌보면 진정한 포켓몬스터였을지도 모른다.

디지몬 펜들럼에서 그 인기는 절정에 달했다. 당시에 진화도 되고 친구끼리 서로 기기를 붙여서 서로 싸움도 시키는건 가히 혁신이었다.

대한민국에서는 1997년에 정발되었으며, 짝퉁 또한 수두룩하게 나왔다. 가격대는 짝퉁 5000~6000원대, 정품 10000원대. 국내에서는 다마고치 플러스 이후로 한참 동안 명맥이 끊겼다가 2014년에 iD L 시리즈가 도입되었을 정도로 유행이 지났지만, 일본이나 미국 쪽에선 파생작들이 꾸준히 정발되면서 인기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처음에는 알 상태에서 시작하고, 알을 부화하면 새끼가 나오는데 여기서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로 진화를 한다. 귀엽게 보살피는 것 외에도 밥도 줘야 하고, 배설물을 치워줘야 하는 등 여러가지 의미에서 '애완동물을 키운다는 것'을 장난감으로 구현한 것이다. 특히 당시 일본에서는 주거조건의 악화와 불황, 그외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애완동물을 실제로 키우기가 많이 어려워져서 아이보같은 애완돌같은 것까지 나오고 있었기 때문에 반려동물에 대한 우호도가 높았던 젊은 여성들이 사게 되면서 다마고치는 크게 히트했다. 애플 피핀의 흑역사급 대망으로 인해 속된말로 박살날뻔한 반다이를 부활시킨게 바로 다마고치. 덕분에 당시 한국의 초/중/고교에서는 수시로 울리는 다마고치(와 그 짝퉁들)의 소리 때문에 수업시간 압수품목 0순위가 되었다. 하필이면 이게 유행했을 무렵이 PCS 핸드폰이 풀리기 직전이라, 지금 이 역할은 스마트폰이 계승중이며, 스마트폰에 의해 완전히 멸망했다.

'전자제품'이라는 점 때문에 배터리를 빼면 리셋이 된다는 것을 의도적으로 이용해 많은 학생들이 자기가 원하는 상태가 되지 않으면 리셋을 시켜 한때 사회적 물의를 빚기도 했다. 근데 왜?? 짝퉁의 경우 샤프와 같은 뾰족한 물건으로 리셋 버튼을 누를 수 있어 리셋이 진품보다 더 용이했다.

멜로디치가 산다.

앗 시리즈 책을 보다보면 이게 언급된다. "아니, 아직도 다마고치 가지고 노니?"라고. 근데 그책 한국어판 나오고 몇년 후에 다시 다마고치가 유행했다. 2006~7년쯤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당시 초2였던 필자도 6세대까지 족보 이어가며 키웠는데 7세대가 똥에 파묻혀 뒤졌다...

생각나는게 서양에 이거 밥주다 교통사고로 뒤진사람도 있음

요즘에도 [[테트리스]]와 같이 천원 넣고 하는 크레인 뽑기에 이게 들어있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모바일 게임이 다마고치의 정신적인 후속작 혹은 열화 버전이다


한국어판 다마고치 썸이 나왔다. 마지컬/메르헨 버전
화이트 퍼플 / 핑크 블루의 네가지 컬러로 5만원대이다
알록달록 컬러 화면에 한국어라서 더 편리해졌다. 
와타와타치가 제일 커엽다

한국에 발매 안된 일어버전, 북미버전의 다양한
다마고치들은 가격이 매우 비싸다. 판타지 미츠
파스텔, 스위트, 등등...너무 귀여워서 지갑이 털린다.
산리오 캐릭터들이 나오는 산리오 미츠, 오래된 희귀 버전 등의 초절정 인기템들은 매우매우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