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켄스케 편집하기 (부분)

=='그'의 위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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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코레를 만든 칸코레의 아버지이다. 역사의 소재를 이용해, 과거의 유행이었던 보드게임의 느낌을 살려 현대에 풀어내는데 성공해 삼세대의 초융합을 이뤄낸 인물이다.
제작사는 카도카와게임즈라고 되어있으나, 실질적인 개발은 C2기관이라는데에서 이루어지는데 원래는 겐스케 주도의 동인서클에서 시작되었다고한다. 그러니까 깡겜개발의 비선실세이기도 하다는거다.

그는 게임을 개발하는데 천재적 감각이 있으나, 실은 원래부터 그러했던것은 아니다. 본래 광고 회사에서 마케팅을 하던 사람이었으나 스스로의 재능을 눈치채고 게임 개발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이후 약속된 듯 칸코레의 대성공을 이루어냈고 칸코레의 대성공은 곧 우리들이 이 게임을 즐기며, 이 항목을 만들고 볼 수 있게 해준 계기가 되었다. 그는 꽤 야망가인 것인지 이것만으로 끝내지 않고

마케팅 일을 했던 경험으로 미디어믹스, 굿즈판매, TCG, 아케이드, 비타 등으로 무섭게 세력을 확장시키고 있다.


지금까지 밝혀진 그의 재능을 간단히 알아보자



* 명문대, 대기업

이하 재능들이 너무 뛰어나기 때문에 이 대단한 것들이 가볍게 느껴질만한 사항이지만 그는 사회적으로도 크게 성공한 사람이다.



* 역사적 지식 함양

이는 우리가 함대 콜렉션이라 하는 역사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주었다. 다만 간혹 그는 역사적 지식은 뛰어나지 않다는 비난이 오고 가는데

그는 역사적 지식이 뛰어나지 않다기보단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소재인 역사를 쉽게 녹여내기 위해 가볍게 다루었을 뿐이다.



* 재능을 보는 재능

스스로의 재능을 눈치채고 게임 개발에 뛰어든 것은 물론, 일러레와 성우 발굴에도 힘을 쓰고 있는 사람이다.

당시 그리 유명하지 않던 성우, 일러레의 재능을 가장 먼저 채용해 사용했으며, 칸코레에 관여한 이들은 현재

모두 S급 까지는 아니더라도 A급은 되어 이름을 크게 알릴 수 있었다.


또 하나 유명한 사례로 이구치 유카에게 타츠타 배역을 맡긴 것이 있다. 이구치 유카는 그 전까지 자신이 얀데레 연기를 할 수 있을거라곤 상상도 못했다고 한다.





* 게임 개발

우리가 즐기는 이 게임 '칸코레'를 만들었다. 이 게임의 완성도는 아주 뛰어나 이후 수 많은 아류작들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그 어떤 게임들도 칸코레를 이기지는 못하고 있다. 

이들이 주로 간과하는 사실은 칸코레의 불편한 부분을 모두 고치는 것으로 게임이 재미있어질거라고 착각하는 것인데

칸코레는 이 불편한 부분까지 절묘하게 밸런스가 조절되어있다는 점이다. 이 황금비율은 다나카 이외의 사람은 흉내내기도 어렵다.




* 게임 운영

칸코레 공식 트위터를 운영하며 유저들과 발빠르게 소통을 주고 받으며 이벤트를 개최하고 과금 모델을 만들기도 한다.

이벤트는 두 말 할 필요도 없는 칸코레 최고의 컨텐츠이며 과금 또한 아주 저렴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만들어져

유저들의 원성을 전혀 받지 않는 깨끗한 과금 모델을 가지고 있다.


또한 2개장이나 신규 칸무스 스테이터스 같은 밸런스에도 관여를 하는데, 성능상 차이가 나는 칸무스를 만들지언정

밸런스는 파괴하지 않는. 타 개발자들의 모범이 되는 훌륭한 밸런스 감각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쓰이지 않는 칸무스를 재조명해주거나, 게임이 지루해질 수 있는 유저들을 위해 새 퀘스트를 추가하는 등의 운영 또한 보여준다.

자칫 전함과 순양함계의 밸런스가 무너질 뻔 하였으나, 주포과적 시스템으로 또 귀신같이 밸런스를 적절히 조절하였다.

칸코레 운영의 또 다른 특징은 유저들에게 게임 내의 여러 공식을 자세하게 알려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자칫 불편한 점으로 다가올 수 있으나, 인생을 칸코레에 쏟아붓는 제독들이 수천 번의 검증으로 알아내서 금세 퍼트린다. 자세하게 알려주지 않는 행동으로 인해 유저를 배려하지 않는 것이 아닌, 모든 유저에게 있어서의 최종 컨텐츠를 만들어내 버린 것이다.

* 스토리텔링

일부 공식 엔솔로지와 칸코레 애니메이션의 스토리에 관여하였다. 특히 애니메이션의 경우 분기 판매량 1위를 만든 최고의 명작이다. 하지만 다나카가 쓰지 않고 하나다가 쓴 각본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 작곡

명곡이라 평가받는 칸코레 애니메이션 오프닝과 엔딩을 작곡하였다. 특히 엔딩의 경우 랩이 있기 때문에 랩에도 어느 정도 소양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마케팅


칸코레 게임뿐만이 아닌 굿즈, TCG, 비타게임, 아케이드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등등, 못하는 것 없이 대부분 컨텐츠를 소화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외에도 수 많은 재능이 있을거라 생각되지만

우리는 아직까지는 게임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다나카의 단면만 보고 있기 때문에 많은 아쉬움이 남는 사람이다.



디시에서 흔히 오가는 비아냥으로 '그래서 이분 ~보다 잘 하시겠죠?' '꼬우면 니가 만들던가.' 등이 있는데

칸갤에서는 '다나카와 비교하면 그 누구도 다나카를 이길 수 없겠다'며 경외감 섞인 우스갯소리도 오간다. 




현대에는 이런 다양한 재능을 갖춘 사람은 없고 과거로 가야 겨우 비슷한 사람을 찾을 수 있는데


우수한 정치인이자 과학자이며 수 많은 음유시를 알고 있고 극에도 소양이 있는

독일의 대 문호 '괴테'를 연상하게 한다. 활동분야도 다수 겹치는 부분이 있다.



이 때문에 다나카가 괴테를 롤모델로 삼고 있는 것이거나 혹은 괴테의 현신인 것이라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