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 향신료 편집하기 (부분)

== 개요 ==
수백년간 살아온 호로의 지혜를 이용하면서 사기를 치며 요이츠로 여행을 떠나는 부부사기극. 17권으로 완결났는데 작가가 주식으로 돈을 다 날렸는지 늑대와 향신료 18권과 늑대와 양피지라는 외전이 나오고 있다. 

로렌스라는 이십대중반이 지보다 몇백은 늙은 늑대랑 만나고 개쌈하고 놀고 울고 개발광을떨다가 온천차리고 애만들고 늙어가는이야기다

금화 은화 동화 무역 환전 순도 씨발 존나 돈에 환장한 내용밖에 없다. 근데 이게 시발 나도모르게 끌리는 숨매같다.

수간 안하면 고자가 되는 설정이다. 실은 남주가 여주의 유혹에도 꿋꿋히 버티는 게 소설의 주요 내용이라 카더라. 보면 알겠지만 호로가 간접적으로 '하자' 라고 눈치를 몇번 보냈지만 다씹고 고렌스가 되버린다.

소설은 은상탔다는데 잘모르겠고 경제 배운놈들은 팽팽 이해가될테지만 공부를 좆도안했으면 뭔소린지 들리지도않을테니 지식을쌓자

참고로 호로와 로렌스가 붕가붕가하는 망가도 있다. 16권 엔딩 에피의 직후로 그림체가 몹시 ㅆㅆ하다. 히토미 켜자.

참신한 내용 등으로 인해 [[라이트 노벨]]중에서 나름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 물론 씹덕물중에서 낫다는 거지 결국 씹덕물중 하나다. 오해하지 말자.

작가가 중세 덕후라 가상의 판타지 세계지만, 중세시대의 배경을 졸라 잘 살렸다. 관련 전문 서적을 4~50권을 읽었다는 후기를 써갈길 만큼 자뻑이 심하지만, 보면 자뻑할만하다. 중세에 있었던 실제 사건부터, 중세시대 [[길드]]의 형태같은 사회적인 부분부터, 심지어 중세인들이 [[포크]]를 쓰지 않고 손과 칼로 밥을 먹는다던가, 침대가 지푸라기로 되어 있다던가 같은 생활 관련 각종 고증을 ㅆㅅㅌㅊ로 해놨다. 자세한거 알고 싶으면 꺼라위키 켜라. 이러니 작가가 "라노벨만 읽고 라노벨 쓰지마라"라는 말을 하는 거지.

솔직히 말하면 존나 지루한 내용이다. 이 작가 꺼는 거의 졸리니까 자기가 경제에 관심이 없으면 보지마라
그리고 작가가 조오오오온나게 자뻑이 심하다.

양덕들이 환장하는 작품중 하나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