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 편집하기 (부분)

== 소개 ==
{{똥게임}}
[[삼국지 시리즈]]에 비하면 사실 똥겜은 아닌데 판타지 겜이다.

[[토탈 워: 쇼군2]]라는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을 서양게임 회사에서 만들동안 일본 좆에이놈들은 무장딸딸이 스캇겜을 만들었다. 분하지만 재미는 있다.

일뽕 디시인들은 다 알겠지만 일본의 [[센고쿠 시대]]는 무장이 수백명에 달하는 수준이라 딱 이 시대만 집어서 게임을 만들어도 전형적인 땅따먹기 + 무장 동물원 시뮬레이션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뭐 따지고 보면 센고쿠 시대가 짧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봐도 될듯.

ㄴ수백명 수준이 아니라 2000명이 훌쩍 넘는다. 삼국지가 정사까지 다 긁어모아서 최근시리즈에서 간신히 1000명찍는거에 비하면 천지차이. 그래서 개잡다이묘도 기본 가신이 다섯명은 넘는다. 근세사인데다 전국시대 이후 전란이 없었고 지방사 연구가 잘된편인 덕을 많이봤다

여기도 상성이란게 존재하지만 상성씹어 처먹는게 무장 스텟, 무장 스킬이다. 어딜봐서 역사 시뮬레이션이라는 이름을 붙여 게임을 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쓰레기 게임이다. 겐신이 졸라 짱쎈 무장들을 잔뜩 끌고 튀어나오면 주위 가문들은 일단 겐신의 눈치를 봐야할 정도. 요... 요 웩스기 겐신 땡중놈 요망한거 보소

쇼토2 하고 비교해서 장점이라곤 다양한 시간라인에서 시작하고 전국시대의 모든 가문으로 스타팅 할 수 있는 것.

토탈 워보다 조금 나은 외교, 장수를 포로로 잡고 돈주고 보내주기 밖에 없다.

물론 컨셉잡고 듣보잡 가문이나 조금 잘나갔던 가문을 하다보면 

스타팅에 다이묘에 장수들 나오는거에 암걸리다가 오다, 도쿠가와, 타케다, 우에스기, 호조, 모리, 시마즈로 스타팅하게 되는 자신을 보게 된다.

여러분 키모츠키가 하세요 두번 하세요!

그나마 코에이 실드를 쳐준다면 이 겜이 일본겜이라는게 문제였다. 밸런스 패치 잘못하다가 다이묘 후손이나 지역 주민들의 엄근진 + 빼애액거리며 죽창 날리기를 한 두번 당한게 아니었기 때문에 코에이가 자기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는데 어려웠다고 함.[http://nhistoria.egloos.com/m/2415967] 그래서 천하창세 ~ 천도까지 시리즈의 경우 능력치 인플레를 감당 못해서 능력치 상한선을 120으로 올려버린 적이 있다.  

무장의 능력치가 대개 지명도 & 인기로 결정난다. 규슈의 영웅인 시마즈는 미친듯한 능력치를 자랑하고, 반대로 시마즈를 자주 때려눕혔던 키모츠키는 능력치가 개똥 수준인걸 보면 이 게임은 현대의 후손들이 얼마나 쉴드를 잘 쳐주냐가 관건인듯. 크르릉

[[삼국지 시리즈]]는 끝판왕이 [[조조]]네 가문이었다가 [[사마의]]네 가문으로 넘어가지만 노부나가의 야망에서는 무조건 [[도쿠가와 이에야스]]네 가문이 시종일관 끝판왕이다. 실제로도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내내 스텟총합 1위는 부동의 [[도쿠가와 이에야스]]다.

ㄴ최신시리즈일수록 오다 노부나가가 패왕이 되는 경우가 잦아졌다. 창조 이후의 시리즈는 잠깐 방치하면 노부나가가 걷잡을수 없이 성장한다. 오와리, 미노의 땅 자체가 씹사기인데다가 좋은 인재가 많은 기나이가 코앞이라 조금만 성장해도 바로 패왕이 되버린다. 게다가 히데요시와 그 따까리들, 오다사천왕, 준수한 정치인재들이 넘쳐나다못해 다 쓰지도 못하는 수준이라 ㄹㅇ op가되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