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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유황불이 이글거리는 70년대 [[헬조선]]에 [[흙수저]]로 태어난 난장이와 그 가족들의 고군분투기를 다룬 갓소설이다. 재개발로 인해 원래 삶의 터전에서 내쫒기는 하층민 공장 노동자들의 비극적인 말로를 그렸다. 단기간 안에 앞만 보고 달려온 산업화와 재개발의 뒤에 숨겨진 상처받은 이면을 사실적으로 그린 수작이다. 아직까지도 한국 소설 역사와 한국사에서도 중요한 작품으로 다뤄지고 있고, 리얼리즘 소설과 사회 고발적 소설의 대표적 작품으로 반드시 소개된다. 거의 취급이 현대 고전 (Modern Classic) 수준이다. 게다가 헬조선은 40년 후에도 국민소득은 매우 많이 늘지만 노동권리 면에서는 변함없을 것을 미리 내다 본, 지옥불반도의 신화이자 영웅 서사시라고 볼 수 있다. 난장이는 늘 '달'만을 쳐다보며 [[탈조선]]을 꿈꾸지만, 냉혹한 현실의 [[중력]]은 그를 죽음으로 끌어당기고, [[데미갓]]에게 삶의 터전은 철거당한다. 그의 맏아들은 은강 산업단지에서 박봉에 착취당하는 노예로 살다가 클라인씨의 병을 보며 깨달음을 얻고, 결국에는 [[금수저]] 사장에게 [[죽창]]을 꽂아 숨통을 끊어놓은 뒤 사형선고를 받아 예수처럼 이 세상을 떠난다. 많은 사람들이 명장면으로 꼽는 부분은 철거씬. 마당에서 담담하게 고기를 구워먹는 난쟁이 가족 주변으로 집이 무너지는 장면이다. 작품의 비극성을 극대화 시키는 명장면이다. 관전포인트가 더 있는데, 영희가 금수저한테 따먹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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