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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인류사 먼치킨''' 중 한명으로 모든 '''정치군인 똥별들과 독재자들의 워너비''' 였다. 그러나 머국적인 통치로 자유주의를 퍼뜨린 '''혁명의 황제'''. 이탈리아 귀족 출신(나폴레옹 성부터 이탈리아)으로 어렸을 적에는 프랑스 조지겠다고 하더니 막상 커서는 이탈리아를 때려잡았다. 이 조국 찬양하는 시 쓰고 다니던 스탈린과 같은 통수.(스탈린도 소련 먹더니 자기 조국을 때려잡는다.) 이딴 새끼들이 민족주의와 국가주의는 존나게도 팔아먹었다. 인성도 그닥이었다. 어렸을 때는 양아치였고 성격이 미개한 구석이 있었다. 혁명 [[프랑스]] 공화국의 3대 대통령이자 동시에 혁명 프랑스 제국의 1대 황제인 모순적인 인물. 내로남불의 대명사. 평생을 왕당파들과 싸워 왕정을 무너뜨렸지만 정작 자기가 권력을 잡자 자기가 황제가 됨. 결국 이새낀 걍 지가 황제가 되고 싶었던거다. 그걸 위해 프랑스 혁명을 이용한거고 (근데 사실 나폴레옹의 황제등극은 혁명 이후 오히려 왕정시절보다 나빠진 경제와 공포정치에 신물이 나 넌더리를 내던 프랑스인들의 이해와 일치한 결과이기도 하다.) ㄴ물론 좆부르조아 새끼들은 아가리로는 평등이니 박애니 외쳐도 사실상 지들 밑 버러지들한테는 좆도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아예 귀족이 되거나 지들만 특권을 손에 넣은 씹새들이 존나 많았다. 프랑스 혁명정신과 자유주의 및 국민 주권주의를 널리 퍼트려 유럽을 중세에서 탈피해 근대로 가게 만든 가장 결정적인 인물임과 동시에 스스로 황제가 되는 개병신짓을 해서 오히려 혁명가들에게 회의감을 느끼게 했다. 또한 보수주의자들에게도 세상에 이런 또라이가 또 나올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게 해 빈 회의 이후 유럽을 잠시나마 도로 중세시대로 만들어버린 양반이다. (물론 빈 회의는 자유주의나 민족주의 같은 대세는 거스르진 못했다) ㄴ물론 의외로 자유주의 중에 우파 자유주의 쪽은 능력만 된다면 귀족되어도 상관없다. 저 당시에는 아직 좌파 자유주의랑 분리가 되지 않아서 모순적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나폴레옹은 엘리트 육성 대학을 만들거나 하는 짓거리를 볼 때 딱히 좌파적 자유주의자는 아니었다. 밀덕과 역덕 새끼들이 반인반신으로 여기는 인물. 하지만 프랑스나 이탈리아, 덴마크, 폴란드 등지를 제외하고는 침략자로 여긴다. 덕분에 침략자인지 영웅인지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그가 역대급 전략가인건 부정 할 수 없다. 독재자라고 싫어하는 프랑스인도 은근 있지만 대체적으론 좋아하는듯 하다. 먼나라 이웃나라에선 의외로 싫어한다고 개드립을 쳤지만 정말 그렇다면 광장 한복판에 나폴레옹 동상이 아직까지 떡하니 서있지도 않았을테고 나폴레옹을 로맨스적인 영웅으로 묘사한 막스갈로의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일도 없었을거다 유럽을 전쟁의 소용돌이로 내몰았다는 점이나, 러시아 침략했다가 좆망했다는 점에서 히틀러와 비교되는 굴욕을 겪기도 한다. 하지만 지가 독재자를 해먹었을지언정 유럽에 자유주의 사상을 퍼트리고 선진적인 법률을 보급한 나폴레옹과, 아리아인 우생학을 믿으며 다른 인종은 사회악 취급하며 지구상에서 말살하려고 전세계를 상대로 전쟁에 엄청난 피해를 입힌 히틀러를 같은 클라스에 넣기는 힘들다.그리고 혁명의 배신자라고 여기는 평가도 있는데, 이건 반만 맞는거다. 독재와 전쟁이라는 결과는 물론 나폴레옹 개인의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그 기저에 깔려있는 생각의 차원에서 이전 시대와는 근본적으로 달랐으며 이들의 시대를 통해 유럽은 우리가 아는 그 진짜 근대 서양 리즈 시절로 돌입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의외로 유럽사에 무지한 헬조선새끼들은 그저 정치군인이라고 생각하지만 나폴레옹 행적을 보면 당시 유럽에선 그 누구도 정면대결에선 이길 수 없는 장군이었다. 당장 아우스터리츠 전투를 봐라 진짜 완벽 그 자체였다. 만약 이 시절의 나폴레옹이었으면 워털루 전투 따위는 개껌이었다. [[헤겔]] 등 당시 독일 사상가들이 헬독일에 치를 떨며 나폴레옹을 빨기도 했으며, 나폴레옹 법전도 얘가 고안한거다. 요즘 법 기본 토대에 다 깔려있다는 그 법. ㄴ막상 좆폴레옹은 내가 이딴 짓거리에 시간 낭비를 하다니! 어차피 내가 이기면 전부 없애버릴 것들이었는데!란 명언을 날렸다! 예술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최초의 정치가 중 한명이다. 그 희생양으로 다비드와 베토벤이 있다. 다비드는 나폴레옹과 결탁해서 나폴레옹 후장을 쪽쪽 빠는 그림을 많이 그렸다. 나폴레옹 그림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그림도 다비드가 그린것. 나폴레옹의 대관식 그림도 다비드가 그렸다. 다비드의 대표작으로 「마라의 죽음」이라는 그림도 있는데 마라는 대표적인 급진 혁명주의자였다. 하지만 이 마라는 말 그대로 꼴통 그 자체여서 한국으로 치면 [[심영]]급이었다. 급진주의자가 아니면 전부 반동분자 수구세력으로 몰아서 죄다 단두대행을 시켰고 애꿏은 시민들만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다. 보다못한 온건 혁명가 샤를로트 코르데가 마라를 죽였는데 다비드는 이 마라를 추켜세워 마치 열사처럼 표현하여 그 그림을 본 시민들에게 분노를 심어주어 오히려 당시 자본가를 비롯한 온건파 혁명가와 지식인들까지 모조리 무차별적으로 끌고가서 반동분자로 몰아 단두대로 죽여버리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희생당한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라부아지에]]다. 라부아지에는 당대 최고의 천재 과학자였지만 금수저 집안에 태어나서 세금을 징수하는 일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끌려가서 단두대형에 처해졌다. 베토벤의 경우 나폴레옹이 황제에 오르기 전만 해도 위대한 혁명가로 추켜세우며 「영웅 교향곡」을 지어 그를 추대했지만 그가 황제에 오르자마자 충격에 빠져 그 영웅 교향곡에서 나폴레옹을 위한다는 말을 지워버리고 "어느 영웅"을 위한 노래로 바꿔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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