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위키
조무위키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
행위
문서
토론
편집
역사 보기
김수영
편집하기 (부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
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
== 소설가 == {{고인드립}} {{오늘만}} {{자유인}} [[파일:김수영.jpg]] '''김수영'''은 한국시문단의 반항아로, 혁명과 분노와 젊음의 시인이다. 처음에는 서정적이고 모더니즘 경향의 난해한 시를 썼는데 점차 현실적인 것에 주목하며 참여시 경향을 보이기 시작했다. <풀>이 워낙 유명해서 그렇지 진성 모두까기 인형이었다. <어느날 고궁을 나오면서>에서는 권위적이고 부조리한 정치권력, [[깨시민]]의 실상을 극딜했고 심지어 깨시민적인 사상에 물든 자기까지 깠다. 술집에서 자유당과 승만이 까고 이를 말리던 동료 시인을 개쫄보라 욕하면서 술상 뒤집어 엎은 건 유명한 일화이다. 남들이 원고료로 술처먹고 탕진하면서 '이게 진짜 문학인의 삶이다!' 이 지랄을 떨었을 때, 김수영은 집에 꼬박꼬박 생활비 갖다바치고 남은 돈으로 술처먹었다. 흔히 카프문학 같은 정치팔이 시인으로 오해하는데 부카니스트 문학마냥 문학을 선동찌라시로 전락시킨 삼류쩌리들과 비교한다는 것부터 김수영에 대한 모욕이다. <사랑의 변주곡>은 김수영의 역량과 사상이 온전히 드러나는 갓-시이므로 꼭 찾아봐라. 동갑인 [[조지훈 (시인)]]과 맨날 싸웠다. 조지훈 시인은 정통 보수주의자고 김수영은 진보적 자유주의자였기에 이념이 정반대였기에 싸운 것이다. 대표적으로 <김일성 만세> 시를 보면 이 문제로 심하게 싸웠다. {{인용문|'김일성만세' 한국의 언론자유의 출발은 이것을 인정하는 데 있는데 이것만 인정하면 되는데 이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한국 언론의 자유라고 조지훈(趙芝薰)이란 시인이 우겨대니 나는 잠이 올 수밖에 '김일성만세' 한국의 언론 자유의 출발은 이것을 인정하는 데 있는데 이것만 인정하면 되는데 이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한국 정치의 자유라고 장면(張勉)이란 관리가 우겨대니 나는 잠이 깰 수밖에|김수영 「김일성 만세」}} 정통 보수주의자였던 조지훈으로써는 김일성 만세라는 말은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표현이었던 것이다. 이에 비해 김수영은 "김일성 만세"가 언론에 나올수 있어야 진정한 언론의 자유가 이루어진거라고 주장했다. 김수영이 ㄹㅇ 빨갱이여서 김일성 만세를 주장했는지 아니면 단지 언론의 자유를 설명하기 위해 극단적 예를 든 것인지 진실은 김수영 본인 말고는 아무도 모른다. 뭐 아무튼 현재 문학계에서는 후자라고 가정하고 교과서를 냈다. 근데 ㄹㅇ 빨갱이들이 김수영의 「김일성 만세」 시를 인용하여 깨시민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게 헬조선의 현실이다. 또는 그 반대로 [[씨발년아]]가 광화문에서 이 시를 읽을 수 있어야 진정한 민주주의라고 후자의 의미를 이용한 이야기를 했다. 한국 좌파들은 이명박근혜 때는 툭하면 김수영 인용해가면서 정부 까더니 지들이 정권 잡으니까 오히려 그보다도 검열과 통제에 열을 올린다. 앞으로 이 좌빨들이 김수영 이용해먹는 꼴을 보면 그자리에서 뚝배기를 깨야 옳을 것이다. 근데 우리나라 인문학계에서는 이상하게 교과서에 조지훈 시인보다 김수영 시인을 더 비중을 두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이분의 단점 중에 하나라고 할 만한 것은 자신의 아내를 오지게 팼다는 것이다. {{인용문|'죄와 벌' 남에게 犧牲을 당할만한 충분한 각오를 가진 사람만이 殺人을 한다 그러나 우산대로 여편네를 때려눕혔을 때 우리들의 옆에서는 어린놈이 울었고 비오는 거리에는 四十명가량의 醉客들이 모여들었고 집에 돌아와서 제일 마음에 꺼리는 것이 아는 사람이 이 캄캄한 犯行의 現場을 보았는가 하는 일이었다 ―아니 그보다도 먼저 아까운 것이 지우산을 現場에 버리고 온 일이었다.|김수영 「죄와 벌」}} 이 시에서 보면 김수영 시인은 아내를 존내 팼다. 게다가 팬 거보다 우산을 더 걱정한다. 이때 팬 이유가 옆에서 아내가 중얼중얼거렸다고 해서 팬 건데 여기까지 보면 미친놈인가 싶을 수도 있지만 사실 김수영 시인의 아내는 완벽한 김치녀로 6·25 터지고 다른 남자한테 시집 갔다가 다른 남자가 성에 안 찼는지 김수영 시인한테 다시 왔다. 즉 '김일성 만세'는 용납되지만, 김치녀인 아내가 중얼거리는 것은 패야 한다는 것이다.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