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 2600년 편집하기 (부분)

== [[일본|쪽본]]이 1940년에 한 기념식 ==


'''자칭''' [[대일본제국]]의 건국 2600주년을 맞이하여 쪽본에서 치른 범국민적 축제.

지들 신화라고 지껄인 거에 따르면 [[진무 천황]]이 기원전 660년에 지금의 [[나라 현]] 일대에 일본을 건국했고, 1940년은 그로부터 2600년이 지난 해라서 이걸 기리겠다고 한 짓거리가 기원 2600년 행사다.

근데 당연히 역센징이 아닌 이상 다 알겠지만, '''기원전 660년이면 일본은 아직 신석기 시대일 때다'''. 근데 지들 멋대로 창작한 역사소설인 일본서기에 싸질러놓은 대뇌망상을 갖다 놓고 "우리는 역사가 2600년이나 되는 위대한 민족이에용 뀨잉뀨잉 뀨 'ㅅ'" 해댄 거다.

쪽본 정부에서는 이짓거리를 하려고 1935년부터 기원 2600년 축전 위원회를 만들고, 서방 세계에 오만 뇌물이란 뇌물은 다 바쳐서 기원 2600년이 되는 1940년에 하계-동계 올림픽과 만국박람회를 따내기도 했다. 물론 2차 대전이 일어나면서 다 나가리 됐다. 존나 꼬시다.

참고로 이 기원 2600년 행사는 1940년 11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행해졌다. 웃긴 건 [[대일본제국|대쪽본좆국]]의 건국기념일(기원절이라고 한다.)은 2월 11일이다. 이건 우리로 치면 '''2019년에 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식을 3월 1일이 아니라 12월 1일에 하겠다는 거나 마찬가지다'''. 쪽본놈들이 얼마나 미개한 지 알 수 있다.


[[파일:기원 2600년 기념식.jpg]]

1940년 11월 10일 원숭이 두목 우리 앞 뜰에서 기원 2600년 축전을 하는 모습이다. {{youtube|v_YNOXMLQ2M}} 당시 영상이라고 한다. {{youtube|0Ctgx6bWPdo}} 
당시 [[도쿄|도쿄핫]]의 원숭이들이 좋아라 하며 우끼끼 거리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라고 한다.


올림픽들도 못 치르고 만국박람회도 개최 못 했지만, 그래도 꼴에 범국민적 축제를 벌인다고 열병식도 하고 미술 전람회도 하고 무술 시합도 하고 신사랑 진무 천황릉도 정비하고 팔굉일우탑도 세우고 오만 지거리들을 다 했다. 


참고로 이때 기원 2600년이라고 한국에서도 [[창씨개명]]을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