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학교의 줄리엣 편집하기 (부분)

= 소개 =
[[카네다 요스케]](金田陽介)가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했던 만화이다. 현재는 완결됐다.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극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점프 (만화 잡지)|옆동네]]에서 연재됐던 [[우리는 공부를 못해|좆부씹해]], 같은 잡지사에서 연재된 [[5등분의 신부]]의 좆같은 결말<ref>사실 [[5등분의 신부]]는 [[우리는 공부를 못해|좆부씹해]]에 비하면 완전히 망한 결말은 아니다. 진히로인이 인기가 있는 캐릭터였기 때문이다. 5등분이 욕먹은 직접적인 원인은 캐붕과 작붕이다. 반면 좆부씹해의 결말은 [[니세코이]]의 결말을 재평가하게 만든 수준이니 말이 필요없다.</ref>로 인해 재조명되고 있는 만화이다. 이 만화는 스토리 전개도 좋았으며 완결도 박수칠 때 떠났다는 평가가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조금 더 끌었어도 괜찮았을 것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무엇보다 남주가 다른 허접한 뽕빨물들과는 다르게 발암이 아니고 할 말은 다 하고, 여주 일편단심이라 보면서 좆같은 경우는 없다. 

작가의 그림 실력은 탑급이라고 할 만하다. 월간지에서 연재했던 시절에는 말 할 것도 없고 주간지로 옮긴 이후에도 힘이 빠지긴 했으나 여전히 정상급의 작화를 유지하고 있다. 

사실 러브 코메디라기 보다는 로맨스물에 가깝다. 뽕빨물 특징인 하렘도 없고, 로미오와 줄리엣이 비밀연애 하면서 꽁냥거리거나 달달한 작품 분위기 보면 그냥 로맨스물. 작화가 예쁘고<ref>여캐들도 이쁘게 그리고, 남캐들도 여성향 순정만화처럼 수려하게 그린다. 특히 남주랑 마루라는 남캐의 악우 관계는 부녀자들이 BL로 밀기 딱 좋은 관계이다.</ref> 달달한 스토리가 여성들도 좋아할만한 내용이며 캐릭터들의 개성이 뚜렷하기 때문에 여성 독자들도 많은 편이다. 실제로 여성 독자들이 발렌타인 데이 때 남캐 앞으로 초콜릿을 보내왔다. 반면 [[모쏠아다]]인 디시인들이 보면 피토할 만화니까 모쏠아다인 [[너]]는 보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