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말살형 편집하기 (부분)

== 설명 ==
특정한 인물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련있는 기록들을 모두 없애버려 그 인물의 존재를 부정해버리는 형벌이다. 

원조는 [[이집트]]. 사자의서도 만들고 미라도 만들고 [[피라미드]]까지 만들정도로 내세를 중시했던 이집트에서는 사형보다도 더 무서운 극형으로 여겨졌다. 이후 [[로마 제국]]에선 공식적인 형벌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하지만 동아시아에서는 유취만년, 씨발개새끼는 저지른 악행들을 토씨하나 안틀리고 모두 기록한 다음 사후에도 그 악행으로 고인드립을 당해야 한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서양만큼 성행하진 못했다. 하지만 [[계왕]]관련 썰이나 간간히 등장하는 목판 파내기등의 기록등을 보면 안한건 아니었다. 

아예 기록자체를 완전히 없애버리는 짓이기에 역사학자들입장에선 기록이 없어서 열불터지고 환장할 노릇이되는 형벌이다. 다만 해당 인물의 초상이 그려진 동전 등은 일괄 회수하지 않고 그냥 사용하는 등 생각보다 철저하게 행해지진 않았지만, 과거엔 지금처럼 미디어가 다양하지 못했기 때문에 좆같은 건 마찬가지.

근대이후에는 [[스탈린]]이 [[대숙청]]때 써먹은이래 [[냉전]]끝날 때까지 [[빨갱이]]국가들이 너도나도 숙청하면 뒷처리 작업의 일환으로 기록말살을 실시하여 사진까지 지워버리는 철저한 기록말살을 행했다. 물론 [[북괴]]는 지금도 잘만하고 있다. 

연예계의 경우 특정 엔터테이너들이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인물에 한해서 그의 모든 작품들을 지우는 방식으로 행해진다. 인지도로 먹고사는 이들에겐 유취만년의 개념을 써먹으면 어그로성 인지도때문에 예토전생할 가능성도 있고 기록말살의 기술도 그동안 발전했기에 매우 철저한 기록말살을 행한다. 이는 연예계말고도 상품이나 운동선수에게도 비슷하게 적용된다. 지들 밑바닥 인성을 드러내서 몰락한 [[스트리머]]들을 보고 인방보는애들이 그~<ref>ex) [[대정령|그 정령]], [[울산큰고래|그 해양포유류]], [[개구몽|그 구멍]], [[후즈|그 마룡족]].</ref> 라고 말하는 것도 이런 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