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번 편집하기 (부분)

== 역사 ==
원래는 장교한테만 주는거였다. 하지만 병력들도 인원파악을 쉽게 하기 위해서 병력에게도 군번이 부여되었다.

군번 숫자가 적을수록 서열이 높다. 그래서 장교와 준위는 5자릿수, 부사관은 6자릿수, 병 이하는 7자릿수이다.

[[헬조선]]의 경우 이형근이 00001번, 채병덕이 00002번이다.

원래 년도수 없이 그냥 누적군번으로 줬으나 어느때부터인가 년도와 군번이 함께 적용되었다.

그런즉 20000번대 군번이면 육사 25기~49기 정도라고 보면 된다.

이 당시 장교는 육사는 00001~50000, 갑종은 100001~150000, 3사는 500000~599999, 학사와 ROTC는 현재와 동일했다. 병과 부사관은 통합군번으로 11000001~99999999번이었다.

원래 갑종은 육사와 군번을 공유했으나 [[박정희]] 정부에서 갑종장교 군번 앞에 '1'을 추가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장교 최선임 군번은 [[이형근]], 사병 최선임 군번은 [[임부택]]이었는데 둘 다 장성까지 진급했다.

그리고 박정희 정권에서 병 계급의 호칭이 대대적으로 물갈이되면서<ref>지금 쓰고 있는 이병 일병 상병 병장 이런 계급체계는 박정희가 만든 것이다.</ref> 군번 역시 대대적으로 물갈이 되었다.

기존에 쓰던 군번은 육사만 사용하게 되었다.

3사는 500001 ~ 599999

ROTC부터는 임관년도가 표시되어 ROTC 1기의 경우 63-00001 ~ 63-03000

부사관은 여전히 병과 군번을 공유했다. 다만 인구수 때문에 사병 군번은 8자리로 늘어났다.

그러다가 김영삼 정권에서 모든 군번에 임관년도를 부여하는 것으로 통일했다. 이 때 병과 부사관의 군번을 분리하게 되었는데 부사관은 6자리, 병은 8자리로 분리 되었다.

그리고 고유번호가 군번 맨 앞에 붙게 되었는데 이건 신분을 의미한다.
*1,2 : 장교
*3: 준위
*5: 부사관
*7: 현역병
*9: 비현역병(사회복무요원, 예술체육요원, 대체복무요원 등등)

그렇게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