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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스포일러}} * 임상미 ([[서예지]]) {{여걸}} {{강철멘탈}} {{불쌍}} {{눈물}} {{자살안함}} 이 드라마의 [[주인공]]. [[애비]] 잘못 만나서 시골로 내려가고 오빠도 잃고 3년 동안이나 사이비 종교단체에게 시달렸지만 강인한 멘탈로 버티고 버텨서 촌놈 4인방들과 힘을 합쳐 결국 [[사이비 종교]]를 무너뜨린다. * 한상환 ([[옥택연]]) {{영웅}} {{금수저}} 촌놈 4인방 중 한 명이자 무지군수 아들. 상미의 오빠가 학교폭력으로 자살을 할 당시 상미와 동철이를 도와주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사이비 종교를 무너뜨리는 작전에 합류한다. * 석동철 ([[우도환]]) {{영웅}} {{멋있음}} {{흙수저}} 촌놈 4인방 중 한 명. 돈도 없고 빽도 없지만 정의감은 투철한 사나이다. 상미의 오빠가 자살하는 사건에 휘말려 퇴학을 당하고 상미 오빠를 괴롭혔던 지역 유지의 아들과 싸우는 과정에서 그가 불구가 되어버리는 사건으로 감방에 갇히기까지 했지만 흑화하지는 않았고 나이트클럽에서 일하고 있다가 상환으로부터 상미가 사이비 종교단체에 갇혔다는 소식을 듣고는 사이비 종교단체에 잠입한다. 차준구와 아주 잘 아는 사이이다. * 우정훈 ([[이다윗]]) {{인방}} 촌놈 4인방 중 한 명. 경찰관인 아버지를 두고 있으며 인터넷 BJ를 하고 있다. * 하회정 ([[최만희]]) {{파오후}} 촌놈 4인방 중 한 명. * 투다리 아줌마 ([[최혁주]]) {{욕쟁이}} {{츤데레}} 촌놈 4인방의 아지트인 투다리의 주인 아주머니다. 촌놈 4인방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가 있으며 촌놈 4인방에게 구수한 욕을 하시면서도 은근 챙겨준다. * 백정기 ([[조성하]]) {{빌런}} {{이중적}} {{위선자}} 구선원의 교주. 통칭 영부님이라고 불린다. 전직 사기범으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능력이 탁월하다. 겉으로는 선한 척 하지만 사실 상미를 영모로 삼아서 성폭행하려는 흑심을 품고 있다. 전에도 어린 여신도를 성폭행하려고 했던 적이 있었다. * 조완태 ([[조재윤]]) {{빌런}} {{살인범}} {{돈밝힘}} 구선원의 경영 담당자. 전직 교도소 간수로 감옥에서 당시 죄수였던 백정기를 만났다. 아무래도 그 때의 인연으로 시작해서 같이 사이비 종교에 가담한 듯 하다. 그런데 도중에 불화가 생겼는지 지금은 그와 사이가 안 좋다. 물론 백정기나 이놈이나 나쁜놈인건 매한가지. 여신도를 성폭행하려고 했고 그 장면을 고스란히 영상으로 찍은 지적장애를 가진 신도인 정구와 구선원에 잠입해서 이들의 실체를 알리려고 했던 무지일보 기자 홍소린을 죽였다. * 조완덕 ([[손상경]]) {{파오후}} {{전투종족}} 조완태 동생. 파오후에다 힘이 졸라 세다. 구선원에서 폭력을 행사해야 할 일이 생길 때 동원되는 역할이다. 근데 벙어리에다 뭐만 하면 조완태에게 쳐맞는다. 좀 불쌍한 녀석이기도 하다. * 강은실 ([[박지영]]) {{빛과어둠}} {{사이코패스}} 백정기, 조완태와 더불어 구선원의 간부를 이루고 있다. 통칭 강 사도라고 불린다. 가정폭력을 일삼았던 남편을 죽인 적이 있다. 얘도 극중에서 상미를 괴롭히고 상미 어머니에게 마약을 놓는 등 각종 나쁜 짓을 했지만 그래도 막판에 상미와 상미 어머니를 풀어준다. 백정기가 죽은 후 구선원의 새 교주가 된다. * 임주호 ([[정해균]]) {{핵발암}} {{극혐}} {{분노}} {{쓰레기}} {{좆병신}} {{적반하장}} {{패드립}} {{노답}} {{정신못차림}} 상미 아빠. 이 드라마의 핵발암물질 0순위다. 가장으로서의 자격도, 부모로서의 자격도 박탈당해야 마땅할 씹새끼다. 부모로서는 해선 안 될 행동들만 골라서 한다. 사업 실패해서 자기 가족을 시골에 내려가 살게한 것에 미안해해도 모자랄 판에 아들 상진이가 죽은 후 구선원의 꼬임에 완전히 넘어가버려서 나머지 가족들을 구렁텅이로 몰아넣었다. 4화에서 상미가 이새끼에게 "1년만, 1년만 하면서 3년동안 여기 있었는데" 하는 걸로 보아 1년 후에 그만둔다고 해놓았는데 결국 거짓말이었나보다. 그것까지 언급하면서 구선원에 대한 환멸을 느끼면서 제발 정신차리라고 하는 상미를 도리어 백정기에게 막말하지 말라고 질타한다. 물론 자기 자식 편 들 일이 따로 있지만 가정의 안녕을 위해 일갈하는 상미가 아닌 백정기 편을 들다니 이미 진작부터 이성적인 사고를 잃은 것 같다. 이후로도 상미가 백정기를 비난하면서 자신에게 제발 정신차리라고 할 때 마다 도리어 상미를 사탄으로 몰고, 탈출을 방해하고, 폭행도 서슴지 않는가 하면 급기야는 상미를 성폭행하려는 본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백정기에게 상미를 그냥 바치려고 한다. 맨 마지막 장면에서는 번화가에서 판때기를 매면서 포교를 하는 등 진짜 갈 데 까지 가버린 모습을 보여준다. 상미가 구선원을 탈출하기 전에 이 새끼를 안 죽인 것만으로도 보살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겠다. {{고인드립허용}} {{쌤통}} {{고인 2}} 결국 제작진 새끼들도 좆노답이라 여긴건지 OCN 드라마 합친 OCN 오리지널 씬에서는 자살로 처리해 버린다 ㅋㅋㅋ 꼬시다 병신새끼~ * 김보은 ([[임유선]]) {{강철멘탈}} 상미 어머니. 상진이의 죽음을 계기로 정신병에 걸리고 임주호 씹새끼에 의해 구선원으로 들어간 후 사실상 구선원이 상미의 탈출을 좌절시키는 용도로서의 인질이 되어버렸다. 안 그래도 안 좋은 정신상태인데 강 사도에게 약물을 투여받으면서 정신상태가 더 나빠지는 등 고생을 하다가 홍소린 기자에 의해 겨우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임주호 이 후레자식과는 달리 모성애가 강해서 지옥과 같은 곳에서도 상미를 끔찍히도 생각하고 걱정하면서 반드시 함께 탈출할 것을 다짐했다. 마지막에 강 사도에 의해 풀려난 후 상미와 같이 살고 있다. * 임상진 ([[장유상]]) {{고인}} {{고인드립}} {{오와콘}} {{불쌍}} {{다시살아나야하는분}} 상미의 친오빠. 한쪽 다리가 불편한 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재수없게도 전학을 가자마자 일진들에게 찍혀서 학교폭력을 당하고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말았다. 자살을 결심하기 전에 구선원에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기도를 했지만 달라지는 게 없다는 것을 깨닫고는 이를 비관한다. 후에 환영으로 상미와 상미 어머니 앞에 다시 나타나서 구선원에 갇혀있는 절망스러운 상황에서 한 줄기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한다. * 한용민 ([[손병호]]) {{빌런}} {{똥행정}} {{변태}} {{이중적}} 무지군수. 상환의 애비다. 식물인간인 아내를 두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아내를 극진히 돌보고 애정을 가지는 척 하지만 아무도 없을 때는 그녀에게 매정한 모습으로 돌변한다. 심지어는 아내 바로 앞에서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는 말까지 했다. 실제로는 비서와 불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아내가 식물인간이 된 것도 얘 때문이라는 것. 나중에는 구선원과 유착하는 행태까지 보이는데 결국 참다참다 빡이 머리 끝까지 뻗친 아들 상환이 막판에 지 애비의 불륜, 구선원과의 유착 등 온갖 비리를 전부 까발리면서 참교육을 당한다. * 우춘길 ([[김광규]]) {{빛과어둠}} 정훈이 애비. 경찰인데 구선원 임원들과 유착해서 겨우 구선원을 탈출해 도움을 요청하는 상미를 다시 구선원에 돌려보내고, 구선원의 뇌물을 받는 등 나름 발암캐릭터였다. 그래도 마지막에는 정신차리고 조완태와 자신을 함께 체포하면서 스스로 경찰 옷을 벗는다. * 최 순경 ([[박수연]]) {{갓행정}} 우춘길의 후배 경찰. 우춘길을 잘 따르지만 우춘길과는 다르게 진정한 공무원의 면모를 보여줬다. 도움을 요청하는 상미를 보고 심각한 반응을 보이며 도움을 주려고 했고, 수상한 낌새를 느끼고 혼자 구선원으로 들어가서 조사를 했으며, 우춘길이 뇌물을 받은 사실을 알자 그에게 일침을 놓기도 했다. * 이강수 ([[장혁진]]) {{빛과어둠}} 경북무지경찰서 강력반장. 서울에서 무지군으로 좌천된 부패한 형사. 초반에는 구선원을 수사해달라는 촌놈 4인방과 상미의 부탁을 거절하지만 후반부터는 본격적으로 구선원을 조사하기 시작했고 막판에 구선원을 싹다 조져버린다. * 차준구 ([[고준]]) {{전투종족}} {{빛과어둠}} 무지군 지역 깡패. 바리깡 하나로 여러명을 발라버리는 싸움 실력을 가지고 있다. 이강수와 결탁해서 각종 구린 일을 했지만 역시 막판에 조완태와 맞짱을 뜬다. * 정구 ([[정준원]]) {{고인}} {{정박아}} {{사이다}} 지적 장애를 앓고 있던 어린 신도. 사이다를 좋아했다. 상미가 끔찍히도 아꼈던 아이였다. 어느 날, 상미가 그를 데리고 차에서 탈출을 시도했지만 그는 곧 뽀글이 조완태에게 잡혀서 기차에 치여 죽고 만다. * 홍소린 ([[전여빈]]) {{고인}} {{오늘만}} 지역 신문사 무지일보 기자. 오랫동안 신도로 위장, 잠입하면서 구선원의 사악한 실체를 밝히려고 했고 상미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역시 막판에 조완태에게 잡혀서 익사당하고 만다. * 이병석 틀이 많아을정도로 좆같은 일진새끼라서 따로 분리해놨다. 자세한 내용은 [[이병석(구해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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