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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한국 뇌송송 구멍탁! 깨시민들이 잘 걸린다는 그 병. 나도 존나 두려워 만약 심장병으로 뒤질지도 모른다면 그래도 싸다면 많이 먹을텐데 광우병보다는 갑자기 엄청나게 미국산 소고기를 급히 처분하듯이 아부하기 위해서 이명박이 말도 없이 엄청나게 사들인 일 때문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이명박이 미국에게 아부떠는 것은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 뒤진다면서 암 같은 병이나 그런 거 얘기만 하면 생 난리 치는 나라답게 PD수첩이나 뉴스에서 조작을 일삼았다. 이에 대해 심슨네 가족에서는 국내 좌좀들의 광우병 선동을 풍자하기도 했다. 원래 노짱 정권에 구멍 뚫으려는 남이가 민주주의를 추구하던 불타는 그곳의 논리였으나 정권이 띵박으로 바뀌면서 180도 찐한 생선 냄새가 나는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된 병명. 거의 전국민이 깨시민 되어서 날뜀 ㄴ 당시 TV만 틀면 광우병거리고 신문 라디오 잡지 할 것 없이 미국산 소 먹으면 광우병 걸려 다 죽는다고 떠들어댔으니... 게다가 학생에게 지식을 가르쳐야 하는 학교는 전교조들이 점령해서 학생들 상대로 사기를 치던 시절이다. 광우병 반대 시위하러 나가면 깨어있는 시민이라고 추앙받고 행여나 폭력시위하다가 연행되면 열사가 되었다. 그리고 이게 한 번 선동된 놈들은 진실을 알려줘도 자기가 틀렸다는 걸 인정을 못해서 그걸 이해시켜주는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아직도 광우병 믿는 븅신들이 있으니... ㄴ 근데 이때 광우병 괴담이 더 돌았던 건 여론 수렴 좆까고 FTA 체결하면 무안단물이다 언플 소리나 해서 그런 게 크지 않냐. 쇠고기 수입 요건도 뼈 포함 어쩌고 때문에 사골 계통 원산지 표기 문제도 있었고 ㄴ 물론 당시 이띵박이 여론 진화를 확실히 하지 않고 협약을 체결한 면은 없지 않아 있었지만 이미 여론은 이띵박이 뭘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당시만 해도 국민들이 워낙 순진해서 아직 인터넷에서 떠도는 유언비어들을 필터 없이 받아들이던 시절이라(그러니 황우석 같은 사기꾼한테도 전국민이 속지) 말 그대로 인터넷이 거의 삐라나 마찬가지의 역할을 했고 기레기들이 광우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틈타 필터링도 제대로 안 하고 확인되지도 않은 개소리들을 찍찍 씨부리면서 여론을 더욱 악화시켰다.(이를테면 공기 전염설, 기저귀 전염설, 화장품 전염성 등.) 그리고 만화가, 방송인 등 유명 인사들이 인기 끌어보겠다고 방송이나 만화로 무차별적으로 한미FTA를 비난했고 여론은 그걸 개념 발언, 소신 발언으로 존나 띄워줬다. 그냥 이미 이띵박이 어떻게 해 볼 단계는 지나버렸던 거다. 그렇다고 이미 노무현 때부터 진행해서 거의 막바지 단계였던 협상을 이제 와서 전면 중단하자니 미국과의 관계가 씹창 날 것은 불 보듯 뻔했다. 그래서 이띵박은 걍 여론이 자연스럽게 진화되도록 내버려뒀다. 그러자 그 당시 개소리 찍찍 씨부리던 놈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 소리소문없이 면상에 철판 깔고 방송에 기어 나왔다.(Ex.[[강풀]], [[김제동]], [[김미화]] 등.) 게다가 당시는 아직 정보화가 덜 되어서 국민들이 평균적인 상식 수준이 현저히 떨어졌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그냥 어디서 카더라 통신을 들으면 전부 사실로 받아들이던 시절이다. 물론 지금도 똑같다. 대표적으로 [[플로피디스크]]를 쓰던 시절 플로피디스크를 가지고 지하철을 타면 컴퓨터 바이러스에 걸린다는 소문이 돌아서 플로피디스크를 가지고 지하철을 탈 때 플로피디스크를 알루미늄 호일로 꽁꽁 감아서 타던 일화도 있다. 게다가 당시 1가구 1PC 시대가 막 열리고 싸이월드나 네이트온 같은 SNS가 갓 보급되던 시절이라서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본 자료들은 진위 파악을 하지 않고 전부 사실로 받아들였었다. 그리고 자신들의 말에 반박하면 전부 한나라당 알바로 몰고 테러를 일삼았다. 실제로 광우병 파동 당시 언론이 광우병에 대해 너무 과장되게 말하고 있다고 했다가 양념 당한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그리고 당시 아고라로 서명운동 하는 게 유행처럼 번지던 시절이라 월드컵 때도 아고라 서명운동하면 재경기 한다는 개병신 같은 소문도 대중들에게는 사실처럼 믿어졌다. 그리고 유튜브도 대중들에게 막 퍼지기 시작한 시기인데 유튜브에 넘쳐나는 합성 동영상이 사실처럼 믿어졌으며 사진합성기술의 발전이 사진 합성에 대한 인식의 발전보다 더 빨라서 합성사진들이 당연히 사실인 것처럼 믿어졌다. 그래서 연예인들 합성 사진도 막 퍼지기도 했었음. 지금 보면 조잡한 합성 짤도 당시에는 진짜 사진처럼 믿어졌다는 거임. 한국인 감염률 95%에 미국산 소고기를 먹으면 감염되어 무조건 사망한다는 무서운 질병이다. 2015년 여름 메르스 때문에 헬조선이 지랄인데 메르스는 치사율 40%밖에 안된다. 그에 비해 광우병은 치사율 100%다. 헬조선 한정 95%의 발병률과 100%의 치사율을 뚫고 왔다. ㄴ 그 지랄은 하지 않은 놈들이 많다. ㄴ 그 지랄을 한 놈이 적든지 많든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급식충들은 그걸 진심으로 믿었다는 거다. ㄴ 지랄하지마. 그리고 위에 메르스 치사율 40%는 이미 호흡기 질환가진 노인네들이 걸리고 뒤져서 표본도 낮아서 40%지 실질적으로 중동에선 10%미만이였고 우리나라도 20%정도다. 그러니 지랄들 좀 그만해라. 2008년 우매하며 선동이 잘 되는 시민들이 이 괴담에 선동되었으며 현 어버이연합들은 바람에 쉽게 흔들리는 들풀같던 그들을 촛불 좀비 빨갱이라고 부른다. 이제 와서 뭔가 있는 거처럼 잘난 척하고 있지만 크-린 디시인들도 광우병 공포에 머리털 쭈뼛 세우던 때가 있었다. 사실 광우병이란 물리학적 병명이 아닌 증후군(syndrome)이라는게 최근 학계에서 밝혀진 사실이다. 이 광우병증후군에 걸리면 정부와 기득권에 대한 불신 불만 분노가 통제할 수 없이 커져가며 이내 자기가 못사는 것이 기득권 때문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는 히스테리가 찾아온다 '선동은 한 줄이면 충분하지만 그것에 반박하려면 수백 장의 자료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준비했을 때 대중은 이미 선동 되어있다'는 말이 사실이라는 걸 증명하기 위한 조선반도 4500만 명이 피실험자인 심리학 실험이었다고 하더라. 1000도에도 파괴되지 않는 단백질이라느니, 누가봐도 비과학 적인 말만 잔뜩인데 조지고 부시고 때문에 반미는 무조건 지식인으로 찬양받고 FTA찬성 = 친미 = 친정부 = 꼴통 취급했기에 다들 지식인 코스프레 하느라 바빴다. 2016년, 논란 8주년 기념으로 당시를 회상해보면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말이 안 되는 소리였다. 아무리 미국이 날고 기는 국가라지만 진짜 저런 물건을 동맹국에 팔아치웠다간 국제적인 신용이 떨어지는 건 당연지사. 애시당초 저런 물건을 욕 처먹어가며 우리한테 팔아야 할 정도로 급전이 필요하지도 않았으며, 효순이 미선이 사건 이후 한국의 반미감정에 다소 민감한 미국이 굳이 돈 몇 푼 벌자고 왜 그 짓을 하겠나? 한국의 반미 감정이 높아지고 한국의 국력이 떨어지면 중국 견제에 사력을 다하는 미국 입장만 곤란해진다. 좌우혼탕이던 조선의 원시인터넷 바다가 좌우로 극명하게 갈라지며 자정능력을 상실한 것도 이 시절 해당 사이트의 주류랑 다른 의견은 비추/반대 폭탄으로 찍어누르면서 생긴 일이다. 디씨, 일베, 네이버, 다음, 오윾, 루리웹, 엠팍 등의 현재 정치색은 이 시절에 형성된 거라고 봐도 거의 무방하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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