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묵한 주인공 편집하기 (부분)

== 개요 ==

가끔 만화나 영화에서 등장하고 게임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형식이다.

보통 닌텐도 게임과 밸브 게임에서 자주 등장한다.

플레이어가 볼땐 말이 없더라도 작중 내에서는 대사를 한거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다.

진짜로 말을 안해서 NPC들이 의아해하는 경우가 없는건 아니다.

워킹데드나 더 라스트 오브 어스같은 드라마/영화같은 형식의 게임은 오히려 이 기법이 독이 된다.

물론 드라마 연출이 없는 어드벤쳐 게임에서는 잘 써먹힌다. 근데 이 경우엔 점프 뛸때마다 기합을 내는 경우가 많다.

호불호가 갈리는데 의외로 명작 상당수의 주인공들이 이 침묵하는 주인공이다.

[[RPG]]에서 주인공 성우가 없는 걸 가지고 과묵한 주인공이라고 하는데 대사가 있으면 완전히 과묵한 주인공이 아니다.

주인공 커마가 되는 게임들은 주인공 컨셉을 하는 사람 마음대로 보장하기 위해 보통 목소리를 안 넣는다.

또 RPG가 대사가 많아서 예산이 많지 않은 AAA게임이 아닌 경우 성우를 안 집어넣는 것도 있다.

[[폴아웃 4]]에서는 주인공 성우를 넣었지만 내가 만드는 캐릭터 몰입이 안되고 중산층 백인 아저씨 목소리밖에 망했다.
(원래 그런 설정이긴 하다)

[[세인츠 로우]]나 [[심즈]]만 해도 성별에 목소리 3개씩 있다.

근데 [[포켓몬스터]] 주인공처럼 RPG인데 진짜 과묵한 게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