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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대행 시절 ==
7월 26일 화려한 첫 경기, 늘 그렇듯이 한경기 4폭투를 적립하고 [[김광현]]에게 찌발리고 마무리 [[하재훈]]에게 150억 돼지가 아름다운 삼진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의외}}
8.4 두산을 이기면서 꼴데를 9데로 만들었다. 어느새 벌써 4연승이다. 아예 기대도 안한것 치곤 괜찮다. 차라리 공감님을 초반부터 갔으면 8위에서 9위는 하고 있었을듯.
{{빛}}
이후 팀 정상화에 어느 정도 성공하면서 정식 감독이 될 채비를 착실히 해가고 있다. 이닝 소화력이 떨어지는 박시영이나 다익손을 오프너로 활용하는등 없는 살림으로 어떻게 프로다운 모습을 보일까 고민한다는 평을 받으며 저어기 머전네 닭집을 꼴지로 꼬라박고 있다.
{{사이다}}
8.15 11대 5의 대승을 이끌어내며 칰의 시즌 100패 페이스에 박차를 가해 주셨다. 공감니뮤ㅠㅠ
{{DTD}}
그러나 8.18 다시 꼴데...

현재 이대호, 채태인을 2군으로 보내버리고 한동희 전병우 같은 애들을 올려서 탱킹에 돌입했다. 그린야갤이야 당연히 양상치 2호기라고 신나게 까지만 내가 보기엔 다음 해에 정식감독이 되지 않으려는 필사적인 몸부림인거 같은데?

9월 내내 던지는 운용만 보여주며 욕을 푸짐하게 먹었고 자기도 감독 대행을 해보니 도저히 자기가 원하던 그 자리가 아닌걸 깨달았는지 난 다시 코치하러 돌아갈꺼라고 열심히 인터뷰하고 있다.
{{불쌍}}
결국 팀이 50승도 못 채우고 ㄹㅇ 꼴데가 되면서 정식 감독 승격은 한여름 밤의 꿈이 디고 만다. 그걸 알았는지 몸 건강하라고 기자들에 열심히 작별 인사 남기고 시즌 마침.

ㄴ는 다시 두산으로 복귀하셨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227754]

첫 감독 경험을 꼴데로 해버려서 그런지 감독 자리는 관심이 없어진듯 하다. 그래서 2군 감독이 아니라 야수총괄코치로 복귀했다.
{{두산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