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덕후 편집하기 (부분)

== 목격담 ==
사실 몸짱이랑 헬창이랑 겜창은 별 상관 없다. 대가리 문제라 헬창인데 겜창인 끔찍한 혼종을 실제로 봤다. 헬창이든 파오후든 겜창 전직하면 저 새끼 나중에 분노 못 참고 사람 팰 족속이네 하고 두려워진다. 헬창에 개빠에 털레반에 끔찍한 혼종이고 일찍 자야 한다는 엄마한테 고성방가 지르더라. 목소리 들어보니까 꽐라 된 것 같은데 밤에 술 취하고 저러는 것 같다. 맨날 엄마랑 뭐가 안 좋은 건지 싸우는 소리가 돼지 멱따는 소리처럼 옆집까지 들리는데 저 자식이 내 멱살을 잡아 줘팰 수 있는 헬창이건 뭐건 멀리 이사 가서 소음이 멈추길 바랬다. 싸우는 목소리가 배우랑 성우처럼 아름다우면 그나마 좀 참을 만했을 것이다. 근데 맨날 돼지 멱따는 소리 밤낮 가리지 않고 낸다고 생각해봐라. 게임 중독자 새끼가 지 엄마한테 근육질 몸으로 화 쳐내고 개 고양이 성대 수술 안 시키고 멱따는 소리 낸다고 생각해보라고. 끔찍하다고. 헬창놈은 "난 엄마를 위해 게임 중독을 끊으려고 열심히 했는데 왜 게임을 하지 말라고 잔소리냐"라고 했고, 헬창놈의 엄마는 "엄마 아빠 밤에 자야 하는데 게임 하면 시끄러워 잠 못 자는 거 생각 안하냐. 왤케 이기적이냐'라고 했다. 헬창놈의 엄마도 목소리가 째지고 성우처럼 아름답지 않아서 저 집안은 왜 저렇게 천박하게 싸우는 거냐고 열받은 적 한두 번 아니다. 게임 중독자 새끼들이 실제로 현실에서 민폐를 쳐끼치는데 그런 새끼들이 인터넷에 바글바글거린다고 생각하니 씨발같다. 잘 생각해보니 겜창만이 아닌 중독자 새끼들은 저렇게 살 거니 좋은 문화 컨텐츠랑 담배 술 같은 기호품이랑 애완동물 만들어봤자 별 가망이 없겠구나 싶었다. 본인들이 저따구로 살고 싶다는데 아무리 이해해주는 시민단체랑 정당이 나온다고 해도 가망이 없을 것 같다. 편을 들어주는 사람한테도 지랄하면 민폐 끼치지 말고 알아서 끼리끼리 격리돼 뒈져버리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