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도라도 편집하기 (부분)

==시스템==
크게 전투스테이지, 패션스테이지라는 메인 컨텐츠가 있고 이 스테이지들을 깨야 시나리오를 진행할 수 있다. 번역 퀄리티가 매우 조악하다.

전투스테이지의 체력은 70부터 시작해서 140까지 차오르는데, 일반스테이지는 한 판에 체력 5를, 엘리트는 10을 소모한다. 엘리트 스테이지에서는 캐릭터 조각을 떨구는데 이걸 모아야 캐릭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근데 줄지 안 줄지도 랜덤인데다가 하루에 2회밖에 못 깨니까 많이 답답하다. 전투 시 능력에는 공격 방어 정신공격 정신방어 등등이 있는데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민첩성이다. 민첩성은 선공 여부를 결정하는데 CPU전에서는 무조건 선공이지만 경기장에서 PVP를 할 때는 민첩성이 매우 중요해지니,밀애를 통해 캐릭터들의 호감도 레벨을 올려서 민첩성을 올리자. 나머지 능력들은 레벨업 또는 근육트레이닝을 통해 올릴 수 있다. 물론 쥐꼬리만큼 오르면서 돈은 어마무시하게 쳐먹는다. 꼬우면 꼬접하시던가~~
캐릭터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주기술이 다른데,주로 빌리,어거스틴,마이클 등이 고급캐릭터로 취급받는다. 주인공은 무조건 공격형으로 정해두자. 초반에 쓰레기같은 회복형같은거 골랐다가 개고생할거다. 그리고 시작할때 주는 화이트울프,새뮤얼,뉴턴,알렉스같은 쓰레기들은 중반(45레벨 전후)에 갈아치울 수 있도록 하자. 대신 골든에그나 출석선물로 3성 시작 캐릭터들로 덱을 짜도록 하자. PVP한정으로 '한'도 꽤 좋다. 다만 CPU전에서의 성능은 구리니,현질할 생각 없는 뉴비들은 어거스틴이랑 화이트울프나 기르던가.


패션스테이지는 체력 소모가 전투스테이지와 동일하나,최대채력이 반밖에 안 돼서 상대적으로 체력에 쪼달리는 느낌을 많이 받을 거다. 패션스테이지는 아이러브니키처럼 10가지 속성 중 5가지를 맞춰서 코디하는 게임인데,갈수록 좇같다. 한 8스테이지부터는 필수의상 만들기에 엘리트 3회격파 이딴 조건이 붙어있어서 하루 안에 깨지도 못한다.(엘리트는 하루 2회 도전가능)D등급에서는 꼬부러진 바나나가 있고 등급이 올라갈수록 바나나가 꼿꼿히 서더니 S등급에선 황금빛으로 빛나며 금빛 즙을 내뿜는다. 아무튼 S등급 받기는 갈수록 어려워지는데 S등급을 일정 갯수 이상 모아야만 다음 스테이지로 나아갈 수 있게 만들어놓은 좇같은 시스템 때문에 오늘도 많은 유저들이 엘리트 뺑뺑이를 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