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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크래프트 == {{노예}} {{장잉력}} {{감성팔이}} {{전투종족}} {{스타1 테란핵심}} [[파일:SCV_1.gif]] [[파일:SCV 리마스터2.gif]] ㄴ 리마스터판 초상화. 얼굴을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볼수 있게 되었으며 코파는 것이 더 극혐스러워졌다. [[파일:SCV_2.gif]] '''"SCV is good to go,sir"''' {{갓소설}} * 계급: [[이등병]] 테란의 근접 전투유닛 === SCV의 일기 === 내 이름은 SCV이다. Space Construction Vehicle, 우주 건설용 차량의 줄임말이다. 물론 본명은 아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우리같은 일을 하는 모든 이들을 통틀어 걍 SCV라 불린다. 보수 없는 노가다의 대명사... 혹은 싸구려 소모유닛의 원조라고도 불린다. 가격은 다들 알다시피 미네랄 50이다. 1.08패치가 뜨면서 테란이 좋아졌다길래 나는 내심 내 가격도 좀 오르지 않을까 기대했었다. 물론 기대는 복날 개꿈처럼 날아갔지만... 육체노동을 업으로 삼는 이들에게 임금인상이란 참으로 힘든 일이다. 그나마 미네랄 50받고 배치되는 넘들은 행복한거다. 줄을 잘못서서 시작하자마자 강제징용되는 4명의 SCV들은 우리들 사이에서도 왕따당한다. 돈 없고 빽 없는 존재란 이렇게 서러운 거다. 그 넘들은 전쟁나면 총알받이 대상 제 1호다. 심지어 어떤 운없는 녀석들은 저글링 초반러쉬를 당했을 경우 입구에서 길을 막고 있어야 한다. 그 좁디 좁은 입구에서 서로서로 스크럼을 짜고 그 냄새나는 발톱을 견뎌야 할 때의 기분을 아는가? 사람들은 우리에 대해서 이해할 수 없는 여러가지 편견을 가지고 있다. 우선, 우리는 절대 로보트가 아니다. 단지 로보트에 타고 있을 뿐... 로보트를 조종하는 '인간'이다. 죽을때 핏자국을 안 남기기 때문에 사람들이 보통 오해를 한다. 하지만 우리는 엄연한 인간이다. 똑같은 일꾼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우리를 프로토스 종족의 '프로브'나 저그 종족의 '드론'과 같은 부류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절대로 그 하급 유닛들과 다르다. 우선 프로브란 넘. 그 넘은 말 그대로 '무인 탐사 로봇'이다. 그 넘이 어딜 봐서 생명체로 보이는가? 그렇게 보인다면 당신 눈이 이상한 거다. 눈에 irradiate이라도 맞은건가? 가까운 메딕에게 restore라도 걸어 달라고 부탁해보라. 프로브는 어디까지나 프로그램 짜진 대로만 움직이는 기계덩이일 뿐이다. 위대한 기술자인 우리들과 비교하지 말아달라. 드론? 유전자 하나로 이루어진 단세포 생물과 같게 취급하는가? 자아도 없고 사고도 없이 죽을 때까지 일만 하다 변태나 일삼는 그런 저급한 것과 동격 취급하지 말아달라. 심히 기분나쁘다. 우리는 중앙 사령부(command center)에서 엄격한 교육과 혹독한 훈련과정을 거치고 전선에 배치되는 엘리트 테크니션들이다. 당장 scv 후보생들은 공학박사 학위만 2개 이상이다. 나만해도 공학박사 학위 3개에 석사 1개이다. 이런 초-엘리트들이 건물만 짓거나 수리만 하는 것은 낭비라고 사령부에서 자원채취 노가다와 전투도 시킬 뿐이다. 전시상황만 아니라면 우리같은 엘리트들이 파업을 했겠지만 종족 전쟁이라는 이례적인 상황에 자발적으로 종족의 노예를 자처한 것이다. 8비트 깡통로봇 프로브나 본능 밖에 없는 드론 같은 녀석들과는 질적으로 다르단 말이다. 그 증거로 우리의 hp는 60이나 되지 않는가. 총들고 미친듯이 날뛰는 우주의 양아치 '마린'넘들도 고작 40인데말이다. 게다가 마린이나 우리나 계급은 같은 이병(private)이다. 단지 그 넘들은 전투부대 소속이고 우리는 지원 및 보급부대 소속이라 업무가 다를 뿐이다. 총 놓고 맨손으로 맞짱뜨면 마린 정도는 우습다. 우리의 힘을 결코 무시하지 말라. 용접기에 지져지기 싫으면. 스타크에 나오는 전 유닛이 가진 무기중 가장 강한 무기는 바로 우리가 사용하는 특제 용접기다. 이것말고 그 어떤 무기가 저 단단한 미네랄을 녹일 수 있단 말인가? 소위 스타크의 최강 유닛이라 불리는 '배틀 크루져'의 최강 무기인 야마토건..... 그걸로 미네랄 조준하고 쏴 봐라. 아마 '공격할 수 없습니다'라고 컴퓨터가 경고할 거다. 핵? 한번 미네랄에 대고 날려 봐라. 미네랄이 부서지긴 커녕 가루도 없이 멀끔한 미네랄 덩어리가 그대로 있다 야마토 건과 핵조차 포기한 미네랄을 우리는 너무도 당연하게 캐낸다. 대단하지 않은가? 존경스러우면 박수 몇번 쳐도 좋다. 아아, 물론 프로브나 드론들도 미네랄을 깎긴 깎는다. 근데 프로브는 사이오닉 광선으로 분리시킬 뿐이고, 드론은 더 무식해서 앞발로 판다. 이런 머저리같은 것들. 문명의 이기를 사용할 줄 모르는 우매한 넘들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그런 것들과 같은 부류로 보지 마라. 벙커에 파묻어버리는 수가 있다. 그리고 우리가 별 전투력도 없고 위급할 때 쓸모없는 유닛으로 생각하는 인간들이 많은데...... 뭔가 크게 착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앞서도 말했지만 우리의 체력은 자그마치 60이다. 일꾼 포함 기본 유닛 중에 우리보다 체력 좋은 넘은 무식한 필드의 깡패 '질럿'뿐이다. 뭐,그 자식들이야 워낙에 몸으로 때우는게 일이니 체력마저 없으면 딱 비명횡사하기 쉽상이니까 그렇다고 치자. 나머지 중 우리보다 체력 좋은 놈 있는가? 숨바꼭질의 달인 고스트도 고작 45고 방화범 파이어뱃도 50이다. 마린은 말하기조차 피곤하다. 메딕이 우리와 같은 에너지이기는 하지만, 그녀들은 연약한 여성이기 때문에 무자비하고 잔혹한 공격을 금한다는 테란 사령부내의 지침에 따라 공격을 못하기 때문에 순전히 '여성보호 차원'에서 그렇게 만들어 놓은거다. [[발키리|???]]: 뭐? 아무튼 우리의 체력이 이렇게 높다는 것은 테란 사령부 자체에서도 우리의 우월성과 우수성을 인정하는 증거라고 봐도 무방하겠다. 그렇다고 우리가 쓸데없이 체력만 좋은가? 아니다. 우리는 기동성 또한 우수하다. 저 날렵하고 잽싼 저그 종족의 저글링 조차 발에 힘줄을 박지 않으면 우리를 따라 잡을 수 없다. 어깨에 갑빠만 잔뜩 잡고있는 질럿들은 말 할 필요성을 못느낀다. 저 바보같은 마린들이 저글링 떼거지의 습격에 느린 발 때문에 뒷덜미를 찍히고 허겁지겁 마약을 하고 있을때 우리는 유유히 그 넘들을 비웃으며 전장을 신속히 이탈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참고로 다른 종족 일꾼들도 같이 빠르지 않느냐고 질문하지 말자. 아까도 말했지만 무생명체, 단세포체와의 비교 자체가 불쾌하다. SCV초반러쉬(치터스 러쉬)라는 전략이 괜히 나왔겠는가? 이런 점들로 미루어 보아 우리는 다른 시다바리 유닛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고급유닛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우리를 마린보다 못한 존재로 취급하고 있는 현실이 더럽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부터도 앞으로는 생각을 좀 달리 하길 바란다. 사실 우리는 다른 유닛에 비해 여러가지 불만이 많다. 박봉에 하루종일 중노동 하는거나 휴일도 없이 1년내내 근무하는 거는 뭐 이제 만성이 되어서 얘기하고 싶지도 않다. 그렇지만 할 말은 꼭 하고 넘어가야 겠다. 우리는 'worker'인가,'unit'인가? 굳이 이런말까지는 안할려고 했는데 테란 사용하는 놈들 중에는 정말 고등교육을 못받은 인간들이 비일비재하다. 그런 말도 있지 않은가? '자신의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는 당신의 모습이 아름답다' 우리의 임무는 엄연히 자원의 원활한 수급과 기지 및 참호 설치, 보급창정비와 보수 및 수리에 주목적을 두고 있다. 못 믿겠으면 스타크래프트 메뉴얼을 참고해라. 우리는 우리 일만 하기에도 바쁘다. 그런데 왜 자꾸 야전에까지 우리를 끌어 들이는 건가? 애초부터 싸우는 넘들은 마린, 파이어뱃, 고스트 이런 넘들 아닌가? 왜 가만히 미네랄 잘 캐고 있는 우리까지 동원해서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로 보내나? 그것도 싸우라고 보내는 거면 무기라도 하나 쥐어주든가... 미네랄 찌꺼기 묻어있는 용접기 하나로 저 무지막지한 질럿 패거리들과 맞서라니...... 도무지 사령부 자식들은 상식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넘들이 틀림없다. 거기까지는 그래도 참을 수 있다. 우리는 고급유닛이기 때문에 용접기로도 훌륭히 전투에 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막상 싸우려고 왔더니 시키는 일은 영 엄한 짓들 뿐이다. 총알이 코끝을 스쳐가고 여기저기서 비명이 난무하고 저글링의 체액이 터져나오는 전장 한가운데서... 지금 벙커나 미사일 터렛 같은거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나? 술이라도 마시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다. 당신 같으면 할 수 있겠는가? 사실 이런데 끌려 나가는 SCV 중에 경험 많은 SCV들은 미리 암시장에서 구한 스팀팩을 맞고 나간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정말...뽕이라도 맞지 않으면 못할 짓이다. 또 좁은 입구에서 신장 3미터에 양손에 이따시만한 식칼을 든 질럿들이 1열 종대로 길을 딱 막고 있는 데에 가서 틈새를 뜷으란 명령도 받는다. 솔직한 얘기로 '앞에 나가서 너거가 터질 동안 우리가 뒤에서 점마들 조져줄게 쪼매만 참아라' 이렇게 얘기하기 미안하니까 그딴식으로 명령 내리는거 다안다. 우리가 바보인 줄 아는가? 상식적으로 저 덩치들 사이를 무슨 수로 뜷고 나가겠는가? 그러나 우리는 우수한 유닛, 어째어째 바보 질럿들이 헤메는 사이에 뜷고 나가는 용감한 전우들도 있다. 근데 그래봐야 뭐하는가? 우리 뒤에서 졸래졸래 따라오던 마린 넘들은 옆에서 대기중인 매복 질럿조와 드라군 조에 암습당해 총 한번 못쏴보고 '간호장교!!간호장교!!!!' 만 불러제끼다 나자빠지고 있으니... 사지를 뜷은 우리는 뒤에서 백업해준다던 넘들 다 전멸하면 다음은 뻔한 거 아닌가? 차라리 우리를 백업시키고 마린들을 미끼로 써라. 우리는 벙커를 짓고 숨든 도망을 치든 살아남을 자신이 있다. 우리가 피땀흘려 캔 미네랄을 이런 식으로 낭비하지 말란 말이다. 또 단지 발이 빠르다는 이유 하나로 우리를 정찰병으로 쓰는 사령관들이 대부분이다. 근데 간혹 우리중에는 길치가 있어서,어디어디쯤 가봐라 명령 내리면 곧장 길 뚫린대로 무작정 가는 친구도 있다. 그러다 길 막히면 다리도 아프고 담배도 한 대 필겸해서 잠깐 구석에서 쉬곤 한다. 그러면 그것 좀 가만 내비두면 마우스에 금이 가나? 그런 친구들은 거의 예외없이 적의 병력이 사정없이 밀집된 예상 지역에 던져진다. 그리고 수백개의 발톱과 칼날,총알을 맞고 장렬히 전사한다. 너무하지 않은가? 우리를 너무 '멀티-플레이어'적으로 부려먹는 거 같다. 이게 무슨 축구냐? 당신은 히딩크인가? 그러나 그 와중에서도 적의 동태와 지형 데이타를 6mm비디오 카메라로 찍어 사령부에 전송하는 임무를 결코 잊지 않는다. 왜냐? 우리는 명령에 충실한 군인이기 때문이다. 감동적이지 않는가?! 이쯤에서 박수 세번 쳐주자. 여기서 끝이 아니다. 임무에 대한 우리의 열정으로 말할 것 같으면, 설령 건물 건설 도중에 적이 쳐들어 와서 발톱을 휘두르고 침을 뱉을지라도, 우리는 꿋꿋이 버텨내며 건물을 완성시키는데만 집중한다. 그러다 사망하면 동료들이 뒤를 이어서 작업한다. 이 얼마나 감동적인 장인 정신인가? 건물로 변하면 HP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드론이나 전송좌표만 날려놓고 부리나케 튀는 프로브에 비해 우리는 끝까지 맡은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이 한 목숨 아끼지 않는다. 그런데도 거기서 만족하지 못 하고 굳이 일 잘하고 있는 우리들까지 전투의 포화 속으로 내던지는 그 심보는 참으로 이해할 수가 없다. 딴 종족 사령관들은 그래도 일하는 놈 불러다가 싸우라고 시키지는 않더라. 물론 우리의 작업장에 적이 들이 닥쳤을 때는 당연히 일손을 놓고 일터를 사수함이 당연하겠지만. 근데 그것도 기본적으로는 싸우는 게 주목적인 넘들이 해줘야지... 맨날 스팀팩 후유증으로 막사에 누워 있고,잘빠진 메딕 하나 꼬셔서 대낮 부터 벙커에 둘이 들어가 히히덕거리거나 저그족의 에그를 훔쳐다가 소주에 후라이 안주해먹는 넘들 뿐이니 무신 경계가 되고 무신 방어가 되겠는가? 그나마 장교들은 좀 낫긴 하다. 그래서 우리들은 장교랑 같이 일하는 걸 더 좋아한다. 시즈 탱크나 레이스 같은 중갑기기들을 고치는 건 우리같은 하이 레벨의 기술자가 아니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장교들도 우리들에게는 그래도 좋은 대우를 해 주 는 편이다. 가끔 럴커가 안 보인다고 죄 없는 우리 동료 한 명을 불러다 럴커 위에 서게 한 뒤 아틀라이트 포를 쏘는 천인공노할 X자식도 있지만 보통은 수리만 잘 해주면 특별히 뭐라 터치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쓰레기 같은 마린들이나 정신분열증같은 파이어뱃, 공주병 환자인 메딕과 뭐가그리 바쁜지 얼굴보기 힘든 고스트 같은 인종들과는 정말이지 상종하기가 싫다. 그나마 메딕은 우리가 다치면 절라 짱나는 표정으로 주사라도 놔 준다. 그래도 재수 없다. 지들이 절라 이쁜줄 안다. 오늘도 밖에서는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나는 오늘도 배치번호 16번을 달고 사령부에 파견되었다. 첫번째 할 일은 보급창 설치. 테란 군 3만의 식량과 연료를 책임지는 일이다. 이러다가도 또 적들이 들이닥치면 용접기를 들고 싸우러 가야겠지... 우리는 죽어도 훈장은 고사하고 전사자 명부에도 기록되지 않는다. 군에 있어서 우리의 존재는 단순한 '소모품' 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내 일에 자부심을 느낀다. 내가 아니면 누가 벙커를 지어 기지를 보호하고,막사를 지어 보병들의 배치를 도우며, 파손된 건물과 기계들을 수리할 수 있겠는가? 이름없는 SCV라 불러도 좋다. 나는 자랑스런 테란 종족의 당당한 일원. 저 멀리 고향 별에서 기도하고 있을 나의 가족들을 위해...... 오늘도 나는 미네랄을 캘 용접기의 시동을 넣는다 ㄴ 이거 보고 광광 우럭따ㅠㅠㅠㅠㅠㅠ ㄴ 누가썼냐 읽고 우럭우럭우럭따 ㄴ 로봇에 편하게 앉아서 조이스틱만 돌리는 새기들이 복에 겨워선... ㄴ 10년 가까이된 좆중복 팬픽이다 좆중복은 민주화야 ㄴ말이 테크니션이지 결국 [[좆문대]] 출신 생산직이잖아. 그러니까 50원이지 ㅉㅉ ㄴ네다음 갓수 ㄴ 50원이 싸냐 바보들아 배럭 건설비용이 150원인데...그 비싼 커맨드센터도 400원이다. 국회의사당 건설비용에 1/8을 임금으로 받는다 생각해라 으이구 SCV 걱정할 때 니들 걱정이나해라. ㄴ 배럭 1/3비용으로 고용되서 커맨드센터 몇개는 지을정도로 착취당하잖아. 그나마 미네랄 다캐고나면 멀티가서 캐란다 개자식들 ㄴ 니들은 평생 일해서 집 한채 얻을돈 겨우 벌잖아 그 큰 병영의 3분의 1 가격정도 받는 수준이면 니들보다 임금 3배는 높네 ↑ 키야 읽고 또읽고싶다. '''그래도 난 프로토스들한테는 귀빈 대우 받는다. 걔들 종족세탁하기 위해선 내가 없으면 안되기 때문이지.''' '''그래서 다크아콘이 타종족 유닛 중 나를 가장 탐낸다. 2위가 일벌레다.''' ㄴ 그래봤자 400원가지고 커맨드센터 만들면 그딴거 없다. ㄴ 다크아콘 : 어이! 거기 너! 내 동료가 되라. === 진정한 사나이 === 너희들은 아마도 아주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을것이다. 나도 우연히 발견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누가 마린을 싸나이중에 싸나이라고 했는가? 이제부터 스타크의 숨겨진 성과 유닛들의 비애를 알아보자! 자~ 벙커를 하나 만들자. 그 속에 메딕 2마리와 마린 2마리를 넣어보자. 잠시후 적이 공격해올 것이다. 자! 벙커속에 마린이 대응사격을 하는가? 분명히 한다! 아! 정말 믿을 수 없다. 마린은 고자였던 것이다!. 이해 못하는 이들을 위해 귀류법을 이용해 부연설명 하겠다. 완벽한 외모와 몸매의 메딕이 아늑하고 어두스래한 벙커속에 있다. 또 그옆엔 혈기왕성한 마린이 있다. 이 상황에서 적어도 수작내지는 스킨쉽을 걸어야 남자라고 할 수 있지 않는가? 적이 쳐들어오는 걸 알 턱이 없다. 그런데 우리 마린들은 적이 오는 걸 알고 대응 사격을 가했다. 이 어찌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는가? 비화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파이어뱃과 고스트도 메딕과 같이 넣어보자. 아!! 그들역시 마린과 같은 신세였던 것이다. 그럼 우리의 애간장을 녹이는 메딕의 성윤리는 어느정도인가? 벌처, 골리앗, 탱크를 메딕 한마리가 들어있는 벙커에 넣어보자. 들어가는가? 안들어간다. 그렇다 ! 메딕은 오로지 뜨거운 피가 흐르는 인간만을 받아들인다. 그렇다면 저글링이나 히드라 질럿은 벙커에 들어가는가? 안 들어간다. 역시 메딕은 같은 종족만을 사랑하는 정조의 여인이었다. 마린 파뱃 고스트 모두 목소리만 뻔지르르한 허한 인간이란 말인가? 여성분들! 그대들 목소리에 속지 말라. 목소리만 뻔지르르한 고자가 좋은가, 평범하지만 강한 남자 가 좋은가? 아 테란의 이런 현실을 알고나니 침통해서 잠이 안왔다 다음날 한가닥의 희망을 걸고 다시 스타크에 접속했다. 길이 있는 길에 뜻이 있는 것일까? 정말 놀라운 사실 하나를 발견하면서 가슴이 뿌듯해졌다. 자~ 여러분도 해보기 바란다. 벙커에 메딕 2와 scv 2를 넣어보자. 적이 와서 벙커를 부순다. 잘 관찰하기 바란다. scv가 튀어나와서 벙커를 수리하는가? 하는가? 아~ 어찌된 일인가? 벙커?불이나고 터지기 일보직전인데 scv는 나와서 수리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 얼마나 놀라운 집중력인가! scv야말로 스타 최강의 싸나이였던 것이다! 지금까지 무시당하고 천대 받던 scv야말로 진정한 강자인 것이다! 묵묵히 돌쇠같이 미네랄만 캐는 scv 그 속에는 진정한 남자의 정기가 숨겨져 있는 것이다! scv가 있기에 테란은 강하고 메딕은 아름다워진다. 자~ 어떤가? 여러분은 앞으로도 scv를 무시할텐가? ㄴ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CV의 반란 === {{뒤바뀜}} {{역전드라마}} [[파일:SCV의 반란.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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