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편집하기 (부분)

== 동네 별 특징 ==
=== 천호동 ===
강동구 중심지 역할을 맡는 동네다. 천호역을 중심으로 현대백화점하고 이마트, 2001아울렛, 로데오거리 등이 있음 강동구에서도 구시가지인 동네라 옛날 분위기 많이 나고 칙칙하다고들 인식돼서 그런지 사람들 살기에 선호도 낮은 동네다
그래도 도심으로 나가기는 편함


=== 상일동 ===
주공아파트들 천국이었는데 지금은 모두 재건축한 아파트들로 변신한 동네다 2021년 자이아파트 단지 입주가 완료되면 1만 세대가 넘는 새 아파트 단지들로 가득찬 동네가 될 것이다. 서울에서 거의 변두리 동네 중 하나인데 의외로 벌레 없애는 세스코 본사와 삼성엔지니어링 본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신축아파트 다 들어서면서 이제야 서울같아졌다



=== 강일동 ===
서울 최동단 동네다. 중소형 아파트들이 좀 있는데 지하철이 안 다녀서 좀 불편하다. 

임대세대가 많다. 


=== 암사동 ===
암사1동, 암사2동은 다층 빌라가 많은 동네고, 암사3동은 롯데캐슬 단지와 서원마을, 양지마을이 있는 곳이다. 특히 서원마을의 경우 전원주택들이 모여 있어서 서울에서도 나름 잘 사는 곳이기도 하다.


=== 명일동 ===
고덕역 일대의 수많은 학원가들과 80~90년대부터 들어선 옛 아파트 단지들로 가득찬 동네. 강동구에서 보수세가 꽤 강한 동네이며, 무엇보다 타지인들도 많이 들어봤을만한 '명성교회'가 있는 곳이다. 일요일 아침만 되면 교회 일대는 차들로 인해 교통체증이 항상 일어난다.


=== 고덕동 ===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 고덕 그라시움 등 새 아파트들이 최근에 입주해서 새 아파트 단지가 많이 들어선 곳이다. 물론 빌라들도 많이 모여있지만. 한 때 허허벌판인 부지였던 곳에 2024년 쯤 고덕비즈밸리가 들어서 서울시 최초로 들어서는 이케아와 몇몇 기업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 길동 ===
신동아 아파트 정도 말고는 빌라들이 많은 동네. 강동구에서 진보세가 꽤 강한 동네다


=== 둔촌동 ===
둔촌2동은 조그만 아파트 단지들이 있는 반면 둔촌1동은 둔촌주공아파트 단지로만 이루어진 곳인데, 현재 재건축 공사로 인해 아무도 안 사는 동네다. 2023년 여름 쯤이면 새 아파트 단지로 변신할 예정. 영덕군 인구를 능가하는 입주민이 둔촌동 하이패스. 
바로 옆에 일자산이 있어서 그런지 조금 시골느낌이 나는 동네다. 둔촌동 사는 디시충인데 정말 강남 4구 중에서 제일 조용한 동네다. 실제로 일자산 하나만 넘으면 경기도 하남시이기도 하고. 일자산 너머에 공동묘지 있으니 조심.


=== 성내동 ===
강동구청, 강동경찰서, 강동소방서 등등 공공기관들이 모여 있는 동네다. 그 외의 특징으로는 천호역 남쪽 상권가가 이곳에 속해 있으며, 2018년 경에 JYP 본사가 성내동으로 이주했다.



강동구의 정치 성향을 좀 적고 가자면 강동구는 서울 지역구 중 대표적인 스윙스테이트 동네다.
먼저 진보 성향이 강한 동네는 강일동, 암사1,2동, 천호동, 성내동, 길동이며 보수 성향이 강한 동네는 암사3동, 고덕동, 상일동, 명일동, 둔촌동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여기서 차이점이 있다면 전자는 빌라들이 많은 곳(강일동은 아파트가 많으나 임대형 아파트 비중이 있어서 진보 성향이 짙다), 후자는 기존에 있었던 아파트 혹은 새로 지어진 아파트 단지들로 이루어진 동네다. 
그런데 최근에 새로 지어진 아파트 단지들이 이제 갓 입주를 시작했고, 둔촌주공아파트의 경우 재건축 진행 상태이기 때문에 결국은 진보 쪽에 국회의원 직을 내준 상태다.
ㄴ것보다 서민들이 은근 사는 암사1,2동, 길동, 강일동, 천호동의 진보세가 강해서 그런 것도 있음.

아마 필자의 추측으로는, 둔촌 주공 재건축 단지까지 입주를 완료하면 2023년 경 강동구 인구가 54만 정도 될텐데, 그러면 정황 상 2024년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때 강동 병을 설치할 것이다. 
아마 강일동, 상일동, 명일동, 고덕동/ 암사동, 천호동,/ 성내동, 둔촌동, 길동 이런식으로 나눌 가능성이 클 거 같다
그렇게 갑, 을, 병으로 나눈다 치면, 갑은 큰 변수가 있지 않는 한 보수 측이 승리할 거 같고, 을은 진보, 병은 막상막하겠지만 둔춘동 재건축 된 곳에 따라 운명이 결정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