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풍뎅이 편집하기

{{승리2|yellowgreen|green|4px|green|green|바퀴벌레.jpg|200px|곤충의 승리!|'''이 문서는 곤충의 승리로 끝났습니다!'''|동물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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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음}}
{{귀여움}}
{{빛과어둠}}

[[파일:장수풍뎅이1.jpg]]

채집난이도: ★
사육난이도: ☆

[[장군|將帥]]풍뎅이. 풍뎅이 계의 [[사단장]], [[군단장]]이다.

수많은 종류가 있으나 우리나라에서 장수풍뎅이라 함은 방금 니 뇌에 스쳐간 바로 그 모습의 장수풍뎅이(Trypoxylus dichotomus)를 칭한다.

힘도 곤충중에서도 존나쎈 새낀데 단단하기까지 하고 덩치도 크다. 그리고 뿔 보다는 발톱힘이 제일 세다. 사실 이놈은 주무기가 발톱인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날개 퍼덕 거리는 소리 들어봐라. 시발 프롭기 엔진소리 난다; 위이이잉 거리는 벌 새끼들은 비교불가^^

그리 귀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존나 발에 채이도록 흔하지도 않은 곤충이었는데 요즘은 학교앞 문방구에서 장수풍뎅이를 불쌍하게도 쥐좆만한 케이스에 톱밥 조금 넣어서 좍 늘어놓고 몇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초딩들 손에 사들려간 풍뎅이들의 운명은 뻔하다. 생명력이 강한 곤충이라 병아리마냥 하루만에 죽고 하진 않겠지만

사육장이 있는 것도 아닐테니 그냥 조그만 플라스틱 상자에 갇혀 평생 후손도 못남기고 젤리만 쪽쪽 빨아먹다 죽었을 것이다. 

성체 수명도 겨우 몇개월인데...명복을 빌어 주자.

ㄴ 정확히는 1~3개월 정도임

ㄴ 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나도 예전에 문방구에서 파는 쥐좆만한 케이스에 톱밥 넣은거 뽑기에 걸려서 키운적 있었는데 성체까지 잘자랐다. 그리고 산에다 풀어줌 아무튼 밥만 적당히 잘주면 오래 사는거 같다.

좀 제대로 기르고 싶으면 온도 습도조절 잘해주고 사육장은 덩치가 큰데다 많이 움직이는 놈들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큰걸 추천함. 그리고 먹이를 존나 많이먹는 식충이들이라 먹이도 자주 갈아주는게 좋음ㅇㅇ 위치는 햇빛이 비치는 곳은 거르고 그늘진 곳에 놔두면 됨

'''굳이 장수풍뎅이라서가 아니라 소동물이나 곤충을 키울때는 집에 아무리 해충들이 바글거려도 절대 에프킬라를 뿌리면 안 된다. 귀찮고 힘들어도 손으로 일일이 잡아야 한다. 에프킬라 잘못 뿌리면 제아무리 장수풍뎅이라도 즉사하고 만다.'''

{{좆문가}}

충왕전에서 황제전갈한테 털리는 병신새끼다

ㄴ근데 둘은 만날일이 없다. 풍뎅이 서식지인 나무위에서 싸웠다면 황제전갈 어떻게 됐을까?

ㄴ애초에 체급이 안맞는다. 장수풍뎅이 몸길이 7cm, 황제전갈 몸길이 17cm임. 비유하자면 개멸치가 파워후랑 싸우는거나 다름없다.

ㄴ그것도 그냥 일반적인 소형 장수풍뎅이라서 황제전갈에게 발리는거지 케이론이나 아틀라스, 헤라클레스, 마르스 코끼리장수풍뎅이같은 대형종이 오면 그 황제전갈도 개털어버린다. 곤충알놋이먄 제잘 다른 겅기도 보고 말하자.

이새끼랑 다이깔 수 있는 벌레는 [[게]], 만티고라 타이거 비틀이라는 거대 길앞잡이 놈, 하늘소, 같은 장수풍뎅이, 사슴벌레류 갑충들 정도 밖에 없다. 사슴벌레도 나무에선 얘한테 쳐맞고 떨어지기 일쑤다. 참나무 수액터는 벌레들 입장이면 오아시스가 따로 없는 요충지지만 이새끼가 등판하면 자리 내줘야한다.

요즘은 농업해충으로도 분류되기도 한다. 참나무 수액 다 털고 먹을거없으면 남이 심은 과일 채소 그런걸 갉아먹고 간다고 그렇다.

[[사마귀]]와 마찬가지로 곤충중에선 얼굴이 귀여운 편으로 초롱초롱한 눈이 일품이다.

== 음식 ==
{{의외}}
{{음식}}
{{갓푸드}}
의외로 식약처에서 장수풍뎅이가 식용곤충으로 지정되있다.

얘가 곤충계의 파워후에 속한지라 단백질도 많아서 식용으로 쓰는걸로 추정한다.

{{각주}}

[[분류:곤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