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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가 멈추는 [[폐경]]이 오거나 올 조짐이 보여서 번식을 해서 새끼를 남긴다는 생물학적존재 여자로서 가치가 끝남을 인식하는순간 이 월경에 관여하던 여성호르몬들의 변화, 늙었으니 이제 죽어야지 하는 [[자괴감]]이 원인으로 꼽힌다. 보지년들은 늙어 뒈질때까지 감정에 의존해 살아산다. 진짜 줘패고싶다. 늙을때 누구나 겪는 감정변화를 미친 보지년들은 존나 지들만 그러는것마냥 존나게 지랄해댄다. 여튼 벼슬이지 보지인게? 존나게 하등한 새끼들 집에 갱년기 히스테리오면 독립해라 정신건강이 존나게 강간당한다. 뭐만하면 피해의식 존나 쩔어서 지랄 빼액하는게 진짜 뒈질거 같다. 또 떨어져나가 살면 보고싶다 다시 와서 같이 살자 지랄하고 뭐 어쩌라는거야 ㄴ작년중2때 엄마가 딱 갱년기 오고 지랄맞은 성격이 7배로 더 지랄맞게 파탄났다. 기숙사 가고싶은데 성적이 낮아서 자취를 심각하게 고려중이다. 어떻게 잘하려는 것도 한계가 있지 나만 아니고 같이 사는 사람전원을 개좆같이 만드는데 병원도 안간다 씹... ㄴ 가긴 가는데 몸 건강은 쉽지만 정신건강은 어렵다. 정신병원에 다녀오는 게 어떻겠냐고 어떻게 얘기를 꺼내겠음? 안 꺼내게 되지? 남자도 갱년기가 온다고 한다. 처음부터 난자생산같은거 하지 않았으나 타이밍맞게 대미지 들어가게 설계된건 똑같다. 걍 둘다 좆같은건 매한가지... 남성의 경우 잔소리가 늘어나고, 잘 우울해하시거나 삐치신다. 지금 우리집이 그렇다.... 걍 가슴아프다 이즈음이면 애새끼들은 30대 초반에 낳은거 기준([[부모#부모의 최소 조건|노산]])으로 슬슬 [[중2병]]과 사춘기, 고3등의 스케쥴이 겹칠 타이밍인데 이 예민한 애새끼들과 폐경기온 부모들이 배틀로얄을 벌이면 흔하디 흔한 너네 앰생 하우스가 되는것이다. 이래서 애는 빨리 낳으라고 하는걸지도 모르겠다. 남동생이 중3인데 시발 맨날 싸운다. 중재할 때마다 속이쓰려 뒤질거같음. 그것도 헬인데 엄마가 나를 늦게 낳아서 나 고등학생 때 엄마가 갱년기였다. 근데 하필 그때 나 학교폭력 당하고 사춘기도 조금 늦게 와서 고등학생때 반항심이 발현되서 진짜 제대로 싸웠다. 진짜로 엄마가 나 머리 때리면 난 엄마 뺨 때리고 엄마가 그랬다고 나 팔 때리면 난 엄마 다리 발로 차고 그랬다. 지금은 대학생이지만 그때 생각하면 엄마도 나도 이해가 안 된다. 둘이 진짜 왜 그랬을까.... 결국 정답이 난 사춘기+학교 폭력에 엄마 갱년기였다. 엄마가 날 40살에 낳았고 난 그때 17살이었으니 엄마 57살, 갱년기의 정점이었다. 위 사례는 막 갱년기가 시작된 환자들(40대 중반-50대 초반) 이야기고, 정말 주변인들을 말려 죽일 정도로 말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50대 중후반)는 보통 자식이 평균 서른 안팎이라 자식과의 직접적 충돌은 적은 편이다<ref>백수새끼면 충돌횟수가 좀 잦긴 하지만, 자식도 나이가 찼으니 어느정도 방어가 되는 편이다. 물론 자식 쪽에서 방어하기 힘들 정도로 큰 데미지를 입었을 경우 술에 푹 절어서 폭발하는 등 집안 분위기가 사춘기 급식 자식을 둔 경우보다 훨씬 좆창나기도 한다.</ref>. 대신 저 세대는 남편(보통 60대 초중반)이 가부장적 꼰대 마인드를 탑재한 경우가 드물지 않은지라 부부간 충돌이 많고 스플래쉬 데미지로 크게 잘못한것도 아닌데 별의 별 것까지 트집잡아서 무슨 세상 최흉의 불효자로 몰아간다. 정작 이래놓고 독립하겠다니까 반대하더라. 뭐 어쩌라는건지.. 뭐만하면 엄마 죽으면 어떡할래 이딴소리하고 좀만 기분 나쁘면 무슨 세상 최악의 불효자마냥 몰아가는데 진짜 머리가 하얘지는 느낌이다. ㄴ이거 존나 인정한다 씨발 ㄴ씨발 엄마랑 좆같은 누나때문에 진짜 독립하고싶다 나중에 내 마누라도 저럴까 생각하면 연애도 결혼도 그냥 안하는게 나을듯 싶다 가족과 싸우는거만큼 시간낭비도 없다고 본다. 심각한일 아니면 그냥 적당히 수구리셈 난 엄마랑 연예인 외모 갖고도 싸워봤다. 3일은 싸움ㅋㅋㅋㅋㅋㅅㅂ그뒤로 그냥 무조건 사과하고 말싸움 자체를 피하려함...근데 이게 가장 낫다 방금도 설거지 한 번 걸렀다고 뭔 마귀새끼 몰아붙이듯이 몰아붙이는데 진짜 이러다 내가 먼저 죽어버릴꺼같다. 싱크대 앞에 엄마가 서있으면 신경이 막 곤두선다. ㄴ [[설거지]]를 도와줄려고 해도 왜 말을 안 듣냐고 명령질하고 막 눈을 부라리고 쒸익거린 걸 갱년기 본인만 기억을 못하더라. 만약 엄마가 갱년기를 맞았는데 또 아빠는 꼰대에 가부장적인 사람이다? 빚 얻어서라도 독립해라. 어지간히 강멘탈 아니면 멘탈 걸레짝되는거 순식간이다. -갱년기인 사람에게서 겪게 되는 단계별 공격 유형 1단계: 본인의 건강상태나 신세등에 대한 한탄 갑작스럽게 울거나 폭발해서 좋던 분위기 가라앉게 만든다. 그나마 이 정도면 양호한 상태로 조기에 갱년기 치료에 힘써서 아래의 불상사를 예방하는것이 옳다. 2단계: 모든 말의 해석을 부정적으로 함 1단계의 상태에서 가족의 따스함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 2단계로 진화를 하게 되며 이 경우 상당히 대처하기 곤란해진다. 그 전까지 흔하게 쓰이던 표현 하나하나 태클을 걸면서 신경쓰이니 자신이 신경쓰이지 않게 맞춰줄것을 강요한다. 보통 부정적인 해석을 토대로 남편에게 해명을 요구하는데 이게 당해보면 상당히 견디기 힘들다.잠도 못자게 하거나 일어나자마자 잔소리하는 경우는 일상다반사다. 정말로 저어어엉말로 짜증나는 상황인것이 분명하고 화가 머리끝까지 차오른다. 하지만 이 때 짜증내거나 대화를 회피해서는 안되며 진지한 태도로 대화에 임해야한다. 웃는것은 안되며 찡그리는것은 더욱더 안된다 무념무상의 상태로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게 소명해야한다. 부정적 해석의 한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 때문에 그 어떠한 자극도 피해야 한다. 자신을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흰쌀죽이라고 이미지화 하는것이 도움이 된다. 3단계: 특정인,특정 사물에 격렬한 거부반응 보통 2단계의 과정에서 불성실한 대화나 대화거부로 인해서 3단계로 발전하게 되며 통제되지 않는 감정과 생각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상황을 겪으며 '왜 이렇게 되어버렸을까?' 하는 고민의 해답을 다른 대상에게서 찾으려는 과정이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쟤(혹은 저것)때문에 당신이 이렇게 하는거지!!"이다. ㄴ 엥?? 이거 완전 네다홍밖에 못하는 정게할배 [[일베충]] 아니노? 2단계의 증상과 수반되어 모든 사건이 특정인,특정사물과 연계되어 해석되기 때문에 2단계와는 차원이 다른 답답함과 막막함을 느끼게 된다. 정말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나에대한 공격은 흘려듣거나 익숙해지기 마련이지만 제3자나 사물에 대한 공격은 또 다른 경험(머리가 아닌 단전에서 끓어오르는 분노)을 제공해준다 자의적이고 부정적인 해석으로 공격을 시작해서 그 어떤 논리나 상황을 근거로 가져와서 반박을 하더라도 "난 그게 싫었다고 조심해!" 로 귀결된다. 이 상태에서 더 말을 끌고가게 되면 한대 맞거나 "왜 그렇게 ~~를 감싸줘?" 2차 공격이 오게 되며 특정인,특정 사물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커져간다. 3단계에서는 갱년기의 희생양들에게서 멀어지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억지로 멀어졌다는 인상을 주면 안되고 아내가 느꼈을 감정을 이해하여 자발적으로 아무런 거리낌없이 멀어졌다는 인상을 줘야한다. 억지로 멀어졌다고 느낀다면 왜 그랬지? -> 뭔가 구린 이유가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or 뒤에서 몰래 뭘 꾸몄나? -> 맞네 확실하네 뭔가 있네 로 이어지는 갱년기 삼단논법으로 인해서 죽도 밥도 아니게된다. 일단 눈에서 멀어지면 점차 점차 나아질것이다. 하지만 성공했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사후관리가 아주 중요하다. 희생양을 최소 1년은 길위의 개똥피하듯이 피해다녀야한다. 사후관리에 실패하면 속인게 1도 없지만 갱년기 회로상에선 세상 제일가는 사기꾼이 되기 때문에 이전보다 상황이 더 나빠진다. 극도로 조심해야한다. 4단계: 갱년 쉴드 3단계 상태가 지속되면 반드시 가족과의 충돌, 가족 외의 존재들과의 충돌로 인해서 평소 자신이 가지고 있던 도덕관,가치관에 반하는 상황이 오게되는데 이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서 자신의 행동들은 갱년기의 호르몬변화 때문이며 본인 스스로 어쩔 수 없다고 믿어버리는 상태이다. 3단계에서 미약하게 남아있던 인격이 모두 갱년기에 먹혀버렸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ㄴ또한 자신의 행동을 개선할 의지가 완벽히 사라진다. 물론 신체적인 변화 때문이란건 모두가 알지만 자신의 행동들은 가족들이 항상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좋은 관계로 만들어보려는 노력조차 불가능해진 상황으로 여기까지 오면 기본 10년은 시달려야 된다. 근본적 해결이 되는게 아니고 공격하는게 지루해지고 지쳐야된다. 이 경우 내면에 쌓인 혼돈과 분노 및 부정의 감정을 남에게 토해내는 방식으로 내면의 안식을 취하려는 행위에 제동을 거는것이 없기 때문에 그냥 눈에 안보이는것이 유일한 해결방법이다. ㄴ 근데 이쯤되면 병아니냐? 편집증이나 우울증이랑 겹쳐보이는게 몇개 있는데 == 대처법 == {{해탈}} 1.조용히 집에서 지낸다 2.눈에 최대한 띄는 행동을 하지마라 3.집안일좀 한다(못해도 설거지.음식물쓰레기라도) 4.자주 안아드리고 사랑한다고 해라 ㄴ 소용없다 개인경험인데 최대한 이쁜짓하고 잘보여도 그냥 지가 짜증나면 사소한 트집 다 잡고 날 한순간에 나쁜사람 만들어버린다 보지년한테 잘해줘봐야 득될게 없다 진심으로 죽여버리고 싶다 맨날 나의 살인 기질을 시험받는것 같다 ㄴ 갱년기 오기 전에는 서로한테 진심일 것이다. 근데 시기가 온 후에는 사랑해도 웃었다가 화냈다가 일관성이 없어지니 그냥 적절한 선에서 내버려둘까 생각하기도 했다. 솔직히 스마트폰이 생기고 남자 가수 같이 누구 팬 된 갱년기 부모는 좀 자기 자식이랑 연예인을 비교하면서 이제 내팽겨치고 싶다는 분위기를 팍팍 풍기는지라 이럴 거면 왜 자식을 가진 건가 싶기도 했다. 자기 자식보다 스마트폰이나 남자 가수 같은 게 좋은데 거기 집착할 지경이 갱년기로 왔다면 [[여초]] 용어에 오염될 가능성도 생기고 난장판이다. 5.갱년기 기간 어버이날 생신 잘챙겨드리라 6.니한테 짜증내도 네..엄마 죄송합니다 라고 해라 괜히 맞서다 더 불똥튄다. 7.정 못 참겠거든 독립할 수 있으면 해라. 친척들한테 불효자식 아니냐는 비판은 감수해야겠지만, 평생 옛날 선한 성격을 아예 갱년기에 먹혀버린 다른 인격이 되어버린 부모의 폭언을 100세 시대 절반 동안 듣는 건 [[강철멘탈]]이 아니면 불가능하다. 아니 강철멘탈한테도 고문일 수도 있다. 7. 1. 강철멘탈이면 '아 내 부모라지만 저건 좀?' 하고 무난하게 나갈 수 있음. 근데 [[유리멘탈]]이면 어떻게든 독립해라. [[테세우스의 배]]처럼 과거의 상냥한 부모라고 해도 갱년기 한 번이면 인격이 사실상 반 정도 교체될 수 있으니까, 부모한테 너무 집착하지는 말고 자식인 니 스스로의 행복에 차분히 집중해라. 갱년기 한 번이면 부모의 행복은 부모 자신에게로의 과도한 집착이 되니, 너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그냥 흘려넘기고 너만의 행복을 찾아 조용히 즐겨라. [[현자타임]]은 괜히 있는 단어가 아니다. 7. 2. 갱년기에 디시식 사고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근첩같다고 한다면 직접 경험하지 않아서다. 어느 날 상냥하던 부모가 갱년기 한 번에 폭군으로 돌변하면 누가 믿겠냐? 갱년기라는 디버프에 급발진할 수 없다. 그 상태로 디시나 위키질을 할 수도 없다. 반강제로 거의 평생 [[로그아웃]]하는 셈이다. 8. 갱년기 부모와의 대화 속 함정 8. 1. 무슨 일이 있으면 솔직하게 털어놓으라 하지만 사실은 불가능하다. 위키질에 익숙한 세대는 최소 [[IMF]]를 경험한 나이대부터다. 2024년 기준 대부분 [[고졸]]인 [[586세대]] 부모 혹은 조부모 세대의 그 유도리 뭐시기가 [[무단횡단]], [[학교 수련회]] [[똥군기]] 등을 몰래 해도 괜찮다는 식으로 자식 세대들한테 창피한 행동을 많이 보여 [[주갤]] [[제식갤]] [[국까]]의 탄생에 일조했었다. 그런 부모 세대한테 털어놔도 돌아오는 대답은 '그래서 어쩌라고 출세해야지? 나도 어쩔 수 없어. 니가 알아서 찾아'가 대부분이었다. [[오은영]] 때부터 부모들이 못한 공부를 자식이 쉽게 할 수 있었겠냐고 반성하라는 분위기가 돌아도 친척 모임에서 (조)부모 세대들은 오은영 채널만 보이면 티비를 확 틀고 무시할 뿐이다. 갱년기에 걸리기 전에도 노답이었는데, 이후에는 감정조절도 예전보다 못하는 전 부모한테 무슨 반응을 받을지 알 수 없을 것이다. [[사춘기]]에 카운터다. 관련 질병에는 [[골다골증]]이 있다. 뼈가 약해진다는 소리. ㄴ 갤럼들아 여기다가 적어서 미안한데 다른데다 적으면 시발 광고충새끼들만와서 간절해서 적는다. 요약: 어머니 갱년기 -> 갑자기 체중관리 -> 덜먹음 -> 덜잠 -> 짜증 -> 갱년기인데 짜증부리는게 왜! 이러는데 방법있음? 간절함 ㄴ 그냥 눈에 띄지 마셈. 집밖으로 항상 나와있든가 방에서 조용히 책읽는다던지 해. 난 초5때부터 그리 했다. == 템플 스테이 보내기? == {{끝내기}} 솔직히 끝내주는 해결법이 하나 있는데 템플 스테이 보내셈. 가서 뭐 공부하고 불경외고 지랄을 하던 어쩌던 별 관심 없고, 그냥 일단 집에 있으면 사실상 갱년기의 탈을 쓴 반사회분자+가족불화유발자라서 어디 먼데 보내버리는 게 제일 나음. 근데 혼자 두면 정신적으로 쇠약한 건 어느정도 맞아서 누가 옆에서 보호해줄 사람 한명 정도 있으면서 어느정도 정숙한 곳에 딱 해당되는 곳이 절간이라서 절에 쳐박아두고 가서 불경외고 채소나 먹다보면, 집에서 가족들이랑 하하호호 하고 가끔 고기도 먹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알게 됨. 물론 갱년기인 사람보고 대놓고 절간 가라고 얘기했다가는 더 싸울 염려가 크기 때문에 좋게좋게 설득하는 척 하면서 보내버리면 좋음. 사실 집에 있는 거보다 대화할 시간이 있고 자유시간이 있다는 게 문제기 때문에, 넷플릭스도 좋고 어디 꽂꽂이나 요가같은 학원 보내는 편도 좋다. 일단 유유상종+동병상련이라고 알아서 공동체 안의 갱년기 여자 찾아서 떠들고 지낸다. == 주갤? == 진짜 갱년기 부모 때문에 개고생하면 주갤을 안 하지. 다중이도 안 하지. 갱년기를 안 겪어봤거나 겪어도 뭔가 못 깨달으니 [[국제결혼]] 바이럴을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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