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하츠 시리즈 편집하기


[[파일:킹덤하츠로고1.png]]



==개요==
{{스퀘어 에닉스}}
{{갓게임}}
{{플스그자체}}
{{이해 어려움}}

[[스퀘어 에닉스]]에서 만드는 [[액션 RPG]].

[[디즈니]]와 [[스퀘어 에닉스]]의 합작이며 [[크로스오버]]물.

다만 디즈니는 캐릭터만 빌려주고 캐릭터 이미지 관리만 하며(덕분에 소라가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스마브라 얼티밋]]에 간단히 참전할 수 있었다) 게임 개발 자체는 스퀘어 에닉스에서 전부 도맡아서 한다.

그런데도 전혀 위화감이 없다.

사골질 겸 팬우롱의 끝판왕이다.

1편이 대박치자 디즈니에서 검수를 안하고 손을 놔버렸다가 3편부터 다시 검수를 맡고

그 후로 우려먹기의 끝판왕을 보여주는데 좀만한거 찔끔찔끔 추가해서 계속 확장판을 낸다

==시리즈 목록==
*킹덤 하츠 (2002 / [[PS2]])
*킹덤 하츠: 체인 오브 메모리즈 (2004 / [[GBA]])
**킹덤 하츠 리:체인 오브 메모리즈 (2007 / [[PS2]])
*킹덤 하츠 II (2005<ref>북미, 유럽은 2006년 발매</ref> / [[PS2]])
*킹덤 하츠 358/2 Days (2009 / [[NDS]])
*킹덤 하츠 코디드 (2009 / 모바일)
**킹덤 하츠 리:코디드 (2010 / [[NDS]])
*킹덤 하츠 Birth by Sleep (2010 / [[PSP]])
*킹덤 하츠 Dream Drop Distance (2012 / [[3DS]])
*킹덤 하츠 χ (2013 / PC 웹, 모바일)
*[[킹덤 하츠 III]] (2019 / [[PS4]], [[XBOX ONE]])
*킹덤 하츠 멜로디 오브 메모리 (2020 /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NS]] 등)
*[[킹덤 하츠 IV]] (202X / )
===리마스터작 목록===
{{리마스터}}
ㄴ 단순 리마스터가 아니라 여러 게임들이 합본으로 들어가 있다.
{{2017게임}}
*킹덤 하츠 HD 1.5 ReMIX (2013 / [[PS3]])
*킹덤 하츠 HD 2.5 ReMIX (2014 / [[PS3]])
*킹덤 하츠 HD 1.5 + 2.5 ReMIX (2017 / [[PS4]])
*킹덤 하츠 HD 2.8 Final Chapter Prologue (2017 / [[PS4]])

== 사골질 ==

3 발매전까지 개발의 긴 텀을 보충하기 위해 기존 작들 리마스터를 하기 시작했는데 이 때문에 우려먹기한다고 비난하는 이들이 많다.

당장 이 문단만 해도 그랬는데 사실 정작 이 리마스터들이 나오지 않았더라면 플스, 닌텐도 할 것 없이 퍼져 있던 플랫폼들 게임들을 모을 수도 없었고

3에서 스토리 일단락을 지으면서도 이해 못할 사람이 더 늘어나기 때문에 마냥 비난 받을 이유가 없는 리마스터고

무엇보다 3 이전 작들에 한정해서 접근성이 상당히 좋아졌기 때문에 패키지 소프트 1, 2개만 구매해도 3 이전 시리즈를 전부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데 의의가 있는 점이라 장점이 오히려 더 크다.


PS3로 우선 리마스터 되긴 했지만 PS3판은 어떻게 된 건지 로딩 시간이 더 길어진 문제가 있으므로 입문 유저는 PS4 내지는 PC판(에픽 독점)을 추천하는 편

== 지나친 스토리 확장 ==
병신같은건 확장판들과 합본, 외전들을 다 사서 안하면 스토리 이해를 못한다.

우려먹다 판만 겁나게 늘어나서 이미 3편 하나가지곤 절대 수습 불가능하다.

그리고 어차피 스토리라 해봤자 노무라 캐릭 특유의 호스트빠 비쥬얼에 검은옷입은 중2병들만 떼거지로 몰려나와서 유치뽕짝 하는거니까 별 신경쓸거없다.

ㄴ이상 많다. 확장판은 말 그대로 추가요소들을 더한 확장판이기 때문에 오리지널 본편만 플레이한 사람도 다음 작 진행에 문제가 없는 반면, 외전작들은 스토리가 이어지는 본 시리즈 특성상, 다 플레이해야지 이해가는 내용들이 많기 때문. 물론, 중2병 들린 시꺼먼 로브 집단만 내내 나와 싸운단 내용임은 동의하지만.

== 캐릭터 복붙하기 ==
{{오글주의}}
{{다중이}}

한 캐릭터를 별별 해괴한 이유로 찢어발겨서 색깔이나 머리스타일만 바꾸고 새 캐릭터랍시고 내는 경우가 무지무지하게 많다.

그리고 그 복붙에 매우 그럴듯하게 갖다맞출 수 있는 노바디와 하트리스라는 설정 때문에 아주그냥 초등학생 색칠놀이마냥 색깔이랑 머리스타일만 바꿔서 다른 캐릭터랍시고 무한 재생산 중이다.

그 시작점인 록서스와 나미네까지는 봐줄 수 있다 쳐도 벤투스랑 시온이라는 캐릭터는 쌍판때기를 보자마자 쌍욕이 나올 정도.<ref>완전 똑같이 생긴 캐릭터는 소라의 빈껍데기에 다른사람의 마음이 남아있어서 그 마음의 주인이랑 똑같이 생기게 된거라고 한다. 마음이 무슨 해처리에서 알까는것도 아니고 당연히 웃기는 짬뽕같은 소리지만 어차피 대놓고 복붙했다 라고 말할수는 없으니 대충이라도 이유를 둘러대주는것만 해도 감사할 일이지.</ref> 특히 바니타스란 캐릭터는 아예 딴새끼 몸에 소라의 대가리만 갖다 박아둔 흉측한 몰골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 분야의 최고봉은 제아노트로서 [http://i920.photobucket.com/albums/ad49/Hirokey123/Xehanorttree.png 이 차트]를 보면 알 수 있다. 중간에 리쿠도 꼽사리꼈지만 어차피 리쿠도 중간에 원주민패션은 딴캐릭터랍시고 만든거니 복붙질하는건 그게 그거다.

사실 스토리가 쓸데없이 꼬이고 알맹이 없이 복잡해지기만 하는건 이 캐릭터 복붙질이 크게 한 몫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더욱이 그놈의 노바디라는 설정 때문에 정말 노무라의 극취향인 검은옷+은색장신구+지퍼+후드+오만가지머리색깔이라는 설정을 집어넣은 캐릭터만 14마리를 만들어서 13기관이랍시고 어둠의 다크 짓거리를 하고 있는 걸 보면 손발이 오그라들 지경이다.<ref>13기관이라고 했으면서 14마리를 만든것도 웃긴 일이지만 노무라가 이러는게 하루이틀일이냐?</ref> 실제로 하는 말도 어둠의 힘이라느니 어둠에 잠식된다느니 어둠의 세계에서 마음의 빛으로 정화한다느니 하는 딱 그 수준에 어울리는 대화만 나온다.

== 음성 ==
일본어판에는 일본어 음성이, 영어판에는 영어 음성으로 개별로 나뉜다. 둘 다 평가가 좋다. 디즈니 작품 원작에 나온 성우·배우가 그대로 맡는게 공통점이다.

흔히 일본인이나 일본어 성우의 연기를 씹들씹들하게 듣고 빨면서 파오후 감성을 느껴 볼 [[씹덕]]에게는 일본어판을 선호하고

헬조선인 같이 혐일 기질이 있고, 디즈니 작품의 원작 갬성을 느껴 볼 사람에게는 영어판을 선호한다.

사골질하다 나온 파이널 믹스는 각 국가판 마다 음성이 한 종류로만 고정 돼서 "왜 다른 음성만 들을 수 없음?" 이란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일본어판, 영어판 공통으로 음성 둘 다 고를 수 있게 해놓은 확장판이다.

그러니 일본인과 씹덕은 일본어 음성으로, 헬조선인이나 외국인은 영어 음성으로 듣도록 하자. 그게 에티켓인데 너가 아무리 따져봐야 씹덕이라 왕따 당한다.

씹덕들이 일음을 자주 듣고 졸라게 좋아라 하면서, 헬조선인이 어째서 이 게임에만 영음을 고집하냐? 라고 생각하는 애들이 많은데, 그건 디즈니 작품을 각 국가마다 따로 수입해서 일본인은 일본어로 듣고, 한국인은 영어로 듣고 자란 세대 차이라서 그렇단다. 특히 한국인은 애초에 일본 매체에 대해 잘 모를 수 밖에 없는 일반인이기에 더더욱인데 솔까 일본 음성으로 듣는 그런 한국인이 있다는 건 이세계가 존재한다는 개소리와도 같다고...

3가 최초로 한국어판을 발매되었을 땐, 아무래도 일본 매체를 자주 접하는 씹덕들이 주요 대상이라 일음 베이스로 했는데, 예상과 다르게 영음이 그리운 한국인이 절대 다수로 몰매때려서 판매적인 면에서 폭망했다. 그래서 영음 DLC로도 풀었는데 그마저 유료여서 영음 고집하는 한국인에게 욕 오지게 먹었다.

== 장점 ==
너무 단점만 싸갈겨놓긴 했지만 사실 게임 자체는 재밌다. 괜히 판매량이 천만장 대에서 놀고 있는 게 아니니까.

중2병을 뺀 디즈니 세계 스토리는 대체로 각각의 작품에 해당하는 세계로 가서 갈등을 해결하고 그 작품의 악당을 무찌르는 간단한 스토리며 작품의 전개에 큰 무리 없이 잘 녹아든다.

디즈니나 파판 세계 캐릭터들의 메인스토리 비중은 거의 공기인 편이지만 미키나 말레피센트 등 메이저 캐릭터들의 비중은 상당히 크다.

락온이라는 시스템을 차용한 전투 시스템의 조작감은 훌륭하고 콤보 치는 맛이 있으며 커맨드를 이용한 도박이나 타이밍에 맞춰 클릭하는 전투가 가능하고 액션 커맨드를 이용해 중간중간 특별한 연출도 자주 볼 수 있다.

만화적 화체 때문에 좀 덜 돋보일 수도 있지만 그래픽도 플스2의 극한까지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았을 정도로 매우 좋다. 이건 특히 잭스패로우 나오는 포트로얄이 ㄹㅇ이다.

이런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쌩 초보를 위한 비기너 모드에서 하드코어 게이머를 위한 크리티컬 모드까지 난이도가 다양하다.

엔딩 후에도 로브의 남자, 콜로세움, 데이터 배틀, 세피로스 등 최종보스보다 난이도가 훨씬 높은 이벤트전이 많이 있는데다 궁극무기, 폼마스터, 버섯 등등 잡다하게 할만한 컨텐츠는 많은 편이다.

징그럽게 나오는 확장판들도 게임 자체는 대체로 호평받는 편. X같은 이상한거빼곤 거의 모든 시리즈가 해당 기종의 그래픽을 상당히 잘 이끌어냈다. 

계속되는 흥행으로 인해 파판 드퀘와 함께 스퀘어 에닉스의 밥줄 3호가 되었다.

== 너를 위한 팁 ==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킹덤하츠 1 파믹 -> 체인오브 메모리즈 (2 파믹에 동봉) -> 2 파믹 -> 358/2 데이즈, 버스바이슬립 파믹 -> 리코디드 순으로 즐기면 된다. 

최신 기종으로 삐까번쩍하게 즐기는 유저라면 단순하게 모듬팩인 1.5 리믹스 -> 2.5 리믹스 -> 2.8 리믹스 순으로 즐기면 된다.

외전이 존나 많다고 쫄고 보는 허접들이 많은데 스토리 자체는 존나게 단순하다. 악의 무리로부터 세계와 킹덤하츠를 지킨다 짱짱맨!

그냥 적이 좀 많아질 뿐이다. 마음이 없는 하트레스, 영혼이 없는 노바디, 그 외의 존재 언버스 이 세가지만 기억하면 넌 플레이 다 마친거다.

아 그리고 판매량 존나게 많아지면 보통 리메이크 꼼수 부리니까 사지말고 기다리는게 현명하다. 확장판 내거든 씨발..

아마 킹덤하츠 3도 몇년안돼서 파이널믹스가 반드시 나온다고 보면 된다.

== 쫄보, 알못들을 위한 스토리 요약 ==
{{스포일러}}
네타 좀 있으므로 해볼생각 있으면 뒤로가기 눌러라.


-1탄 : 다크시커 편-
* '''킹덤하츠 1''' - 주인공 두 놈과 히로인이 마을 떠나려다 좆되고 히로인 구출하는 이야기.

* '''체인 오브 메모리''' - 소라가 기억잃고 빠가된 채로 잠드는 과정, 짭 리쿠가 중2병 탈출하는 과정.

* '''킹덤하츠 2''' - 탈주한 소라의 분신이 잊히는 과정, 소라가 기억을 되찾고 13기관 무쌍하는 이야기.

* '''358/2 데이즈''' - 소라의 분신이 13기관 들어가는 이야기. 짬밥먹는 과정에서 현탐을 느껴 탈주해버린다.

* '''버스 바이 슬립''' - 1편 훨씬 전에 있었던 세 쫄보의 이야기. 결말이 영 좋지 않은데 한 놈은 제아노트에게 몸을 뺏기고, 다른 한 놈은 지 어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10년 동안 잠들며, 다른 한 년 역시 어둠의 세계에 갇혀 Suction! 당했다.

* '''코디드/리코디드''' - 데이터로 빚어 만든 소라로 꼬여버린 기억이 담긴 메모를 복구하는 이야기. 메모를 완전히 복구하니 상상도 못한 진실을 보았다는 내용.

* '''킹덤하츠 3D''' - 주인공 두 놈이 키블레이드 마스터 시험을 보러 떠나는 이야기. 그 결과 리쿠가 키블레이드 마스터로 승급함.

* '''킹덤하츠 3''' - 주인공이 기억 속에 누군가를 찾고 본격 13기관 족치는 이야기. 위에 거 다 안 봤다면 이해하기 난해하다. 그리고 막판에 13기관과 제아노트 족친 소라는 끝내 존재 자체가 사라짐.


-2탄 : 로스트 마스터 편-
* '''멜로디 오브 메모리''' - 히로인과 주인공들이 [[이집트디제이]] 하면서 잊혀진 주인공의 흔적 찾는 이야기. 사실 소라는 사라지지 않았고 콰드라툼이라는 세계에 잠들어 있다 함.

* '''킹덤하츠 4''' - 자다 깬 주인공이 현실에서 벌어진 이상한 일들을 해결하려는 이야기.


대충 이정도만 알아도 ‘너’ 는 어디가서 킹덤하츠 잘 안다고 자랑해도 된다.

이제 추가로 용어 부가설명 첨부한다. 


* '''하트레스'''(Heartless) - 인간 몸에서 마음이 빠져나가면 생긴다. 거무잡잡하다.
 
* '''하트레스 안셈''' - 안셈의 제자 제아노트의 하트레스.

* '''노바디'''(Nobody) - 하트레스가 생길때 동시에 생긴다. 메탈릭하고 지퍼가 달려있다.
 
* '''13기관''' - 노바디로 구성된 애들. 전부 사람 형상을 하고 있음.
** '''진 13기관''' - 중2병 꼰대 최고조넘 마스터 제아노트가 과거에 있는 놈년들을 지 그릇으로 삼은 애들. 사람 형상인 건 13기관 때랑 똑같은데 누구 말로는 어거지로 우려먹은 거라고.

* '''언버스'''(Unbirth) - 이놈들은 중대 네타라 설명생략. 전부 파랑색에 빨강눈이다. 파이널 믹스판에서 보라색으로 색이 바뀌었다.


그냥 게임을 해봐 게임을.
:다른 건 모르겠는데 킹덤하츠 1과 체인 오브 메모리즈는 직접 플레이하느니 차라리 [https://www.youtube.com/channel/UCjcXphNnqNI4SltjRVnwZgg/videos 여기]서 자막달린 영상으로 스토리만 봐라. 진짜 요즘 하기엔 파이널판타지 영식 HD는 물론이고 [[언차티드]] 1보다 훨씬 더한 개똥겜이다. 원더랜드 보스전 깨다가 패드 던짐.

== 떡밥 ==
현재 게임 다해본 사람들의 떡밥으론 아래와 같은게 있다.

* 진 13기관의 나머지 멤버는 과연 누구누구인가?

* 잠들어 있는 벤투스와 별개로, 왜 록서스를 부활시키려 하는가?

* 마스터 오브 마스터가 여섯 번째 제자에게 넘겨준 상자의 내용물과 마스터 오브 마스터의 정체


떡밥 더 있으면 추가바람

== 기타 ==
디렉터(노무라)가 거짓말 많이치는 시리즈이기도 한데

다른 서드파티가 이 ㅈㄹ 했으면 죽어라 까였겠지만 스퀘어라 괜찮다고한다

그리고 시발 주제가 두개 가지고 몇번이고 계속 우려먹는다. 씨발 신곡좀 내라

참고로 이 게임에는 [[파오후 쿰척쿰척]] 열매가 있는데 반반씩 나눠 먹으면 사랑이 이뤄진다 카더라.

{{각주}}

[[분류:디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