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위키
조무위키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
행위
문서
토론
편집
역사 보기
광몽
편집하기 (부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
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
=개요= [[꿈]]이라 하면은 잠을 자면서 일어나는 일종의 정신활동으로 기억을 정리하는 과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호접지몽]]이나 영화 [[인셉션]]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꿈에 대한 분석과 해석은 양이 방대하며 또한 미지의 영역 중 하나이다. 특히 위 작품들의 소재가 되는 [[자각몽]]은 자각몽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단계별로 존재하며 단계에 따라 꿈에서 꿈임을 자각하거나 꿈을 조종할 수 있다고 한다. 사람들이 보통 '꿈과 자각몽의 개념과 단계는 다르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건 그렇지 않다. ==꿈의 분류== 우리가 꿈에 대해 생각 할 수 있는 것은 꿈을 꾸어봤기 때문이고, 꿈을 꾸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은 꿈을 기억하였기 때문이다. 그럼 여기서 꿈은 언제 기억되느냐? 바로 잠 잘때 꿈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우리가 꿈 속에서 꿈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행동하고 있을때도 우리는 꿈을 기억하는 의식활동을 여전히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꿈과 자각몽은 별도의 다른 개념이 아니라 '기억하는 꿈' 자체가 자각몽의 가장 기초적인 단계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생각이 드는것이 있을텐데 자각몽이 '기억되는 꿈'이라면 '기억나지 않는 꿈'은 대체 무엇일까? 분명히 잠에서 깨기 직전까진 기억하고 있었는데 기억나지 않는 꿈 같은 것 말이다. 이 문서에선 이것을 자각몽과 구분지어 ''''광몽(狂夢/Lunatic Dream)''''이라고 칭한다. ==자각몽과 광몽== 일반적으로 꾸는 꿈인 자각몽은 '정신만' 꿈을 꾸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에 몸은 깨어 있고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자는 상태임에도 몸은 반응하며 그 자극이 꿈에서 반영되기도 한다. 하지만 광몽이란 '기억하지 못하는 꿈'인데 이는 정신 뿐 만 아니라 '몸'까지 꿈을 꾸는 상태라고 정의 할 수 있다. 이 때의 몸은 마치 시체와 다름없는 상태로 외부에 자극에 대하여 반응을 할 수가 없다. 잠을 엄청 깊게 잔 상태가 그러하며 보통 존나 깊게 숙면을 취하면 꿈을 꾸지 않는 것과 같은 현상이다. 사실은 이때도 꿈을 꾸며 단지 그것은 몸 까지 함께 꿈을 꾸었기 때문에 기억을 하지 못할 뿐이다. 하지만 잠을 오래 잘 수록 깨어났을 때 정신은 몽롱해지고 꿈과 현실을 구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데, 이것이 바로 광몽을 꾼 것이다. 아마 이것은 광몽을 잊어버리기 위한 일종의 과정이라고 생각된다. 왜 꿈이 기억할 수 있는것과 기억할 수 없는것으로 나눠지냐면 그것은 바로 꿈의 역할에 있다고 추측된다. ==꿈의 역할== {{정신병}} {{유튜브|keVRudgS1Bs}} 이 영상에서는 사람이 잠을 오랫동안 안자면 일어나는 일을 기록한 실험을 보여주고 있는데 몇날 며칠을 잠을 안잤어도 한 번의 숙면으로 심신이 멀쩡해진다. 이는 곧 잠을 자야하는 이유가 '몸과 정신을 쉬게하는 것'이라는 목적에 있는데 만약 식물인간처럼 의식은 깨어 있으나 몸이 움직이질 않는다면 정신은 미쳐버릴 것이다. 즉 광기로 인하여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칸트]]도 정신병원의 환자들을 보고 말하길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자'들이라고 칭했다. 이를 통하여 자각몽과 광몽이 행하는 역할은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자각몽(기억할 수 있는 꿈)은 정신을 정화시켜 주지만 광몽(기억할 수 없는 꿈)은 그렇지 않다. 만약 광몽을 꾸게 된다면 우리의 정신과 육체는 그것의 광기를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기에 광몽을 기억을 하지 못하도록 잊혀지게 되는것이다. 숙면을 취했으나 뭔가 잠을 자1지 않은것 같은 기분이 드는것은 광몽이 덜 잊혀졌거나 광기의 영향을 받았기에 심신이 피로해진것이라고 볼 수 있다. 위 영상같은 경우에는 극단적으로 잠을 안자서(꿈을 안꿔서) 미쳐버린건데 하루만에 정신이 멀쩡해진것은 자각몽을 꾸었기에 가능한것이다. 실제로 정신만 미쳐버리고 몸은 온전한것을 보아 몸까지 꿈은 꾸지 않는듯 하다. ==의문점== {{알고있음}} 계속 말하듯이 자각몽은 기억이 가능한 꿈 즉 기억이 되는 꿈인데 왜 이것 역시 까먹게 되거나 기억이 잘 안나냐고 할 수 있는데 이건 프로이트가 쓴 [[꿈의 해석]]에 잘 나와 있다. 꿈 자체가 휘발성이 강하며 어떠한 정신작용을 위해 일부러 꿈을 잊게 만드는거라고 보면 된다. 반면에 광몽은 그 자체가 기억을 할 수 없는 영역의 꿈이며 접근에 대한 방어기제로 [[광기]]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자각몽과는 상반되는 것이다. ==여담== 이것으로 [[몽유병]]이나 [[가위눌림]] 또한 해명할 수 있는데, 몽유병은 광몽과는 다르게 몸은 자고 있으나 정신만이 깬 상태이며 이것을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는 기억을 저장하는 주체인 몸이 자고 있기에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또한 가위눌림은 정신은 깨어있으나 몸은 안움직이는 현상이라고들 하는데 이는 꿈과 관련되었다기 보단 잠에서 깬 직후 뇌신경과 몸의 신경이 연결이 되지 않아 발생하는 일종의 신경장애라고 볼 수 있다. 가위눌림이 광몽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라면 가위가 눌렸을 때 상황을 기억하지 못해야 정상이다.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